3월 Harmonia Mundi 외 새음반( 3/23(목) 일부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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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2-28 11:29 조회1,66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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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HMF890531112
제수알도: 마드리갈 5권, 6권 (2CD)
레자르 플로리상, 폴 애그뉴(지휘)
[수록곡]
CD1) 마드리갈 5권(1611)
CD2) 마드리갈 6권(1611)
철저한 탐구를 통해서 더욱 더 무르익는 레자르 플로리상의 제수알도 마드리갈 시리즈.
제수알도는 이탈리아 후기 르네상스 시대 독보적인 마드리갈 작곡가이자 베노사의 왕자로 유명했으며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로 아내와 애인, 자식을 살해하며 죄의식에 빠져 살았다.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세개의 주제(사랑, 욕망 그리고 죽음)가 담겨 있다. 특별히 그의 작품들은 반음계적인 진행과 불협화음 등 대담한 화성 속에 사랑, 증오, 고통, 죽음 등 온갖 감정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레자르 플로리상은 영혼의 고뇌에 찬 곡임에도 독창적이고 풍부한 화성의 아름다운 마드리갈를 청하하게 노래하고 있다.
윌리엄 크리스티와 함께 프랑스의 정격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의 공동 지휘자로 활동 중인 폴 애그뉴가 진행하는 이탈리아 후기 르네상스 시대 독보적인 작곡가 제수알도의 총 7권의 마드리갈 시리즈. 앞서 발매한 마드리갈 1권, 2권과 3권, 4권은 그라모폰 어워드 & 초이스, BBC뮤직매거진 등 세계 유수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선구자!!!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가 1685년 작곡한 실내 오페라 이름에서 인용한 보컬과 기악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은 전세계 고음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존경받는 연주 단체로 1979년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음악학자 그리고 지휘자인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창단된 원전 악기를 사용하는 전문 바로크 음악 단체이다. 이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부터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많은 보물을 발굴하여 뛰어난 연주를 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고음악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캉프라, 쿠프랭, 륄리, 라모, 샤르팡티에 등 프랑스 바로크 음악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미사, 성모 마리의 저녁 기도, 마드리갈 전곡, 그외 주요 오페라 레코딩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HMF8905363
제수알도: 성 목요일을 위한 테네브레 레스폰소리아
레자르 플로리상, 폴 애그뉴(지휘)
예루살렘 입성, 최후의 만찬, 수난과 죽음, 부활까지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을 재현하고 기억하는 성주간 ‘Holy Week’ 중 ‘테베브레 레스폰소리아’ 마지막 3일간에 행해지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는 새벽 기도와 찬가를 의미하며 본 음반은 목요일의 묵상과 미사를 노래하고 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제수알도의 가장 유명한 종교작품 중 하나인 테베브레 레스폰소리아는 종교에 헌신했던 말년 1611년에 출판되었다. 예수님의 수난과 고뇌 그리고 유다의 배신과 회개를 담고 있으며 불협화음과 반음계, 대담한 하모니, 비교할 수 없는 세련된 대위법으로 가장 숭고하고도 감동적인 당대 최고의 교회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선구자!!!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가 1685년 작곡한 실내 오페라 이름에서 인용한 보컬과 기악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은 전세계 고음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존경받는 연주 단체로 1979년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음악학자 그리고 지휘자인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창단된 원전 악기를 사용하는 전문 바로크 음악 단체이다. 이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부터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많은 보물을 발굴하여 뛰어난 연주를 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고음악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캉프라, 쿠프랭, 륄리, 라모, 샤르팡티에 등 프랑스 바로크 음악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미사, 성모 마리의 저녁 기도, 마드리갈 전곡, 그외 주요 오페라 레코딩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HMM90235658
찬란한 시간들 ~ 나디아 & 릴리 불랑제 작품
[수록곡]
CD1) 나디아 불랑제(1887-1979): 내 마음(알베르 사맹)/ 들어봐 감미로운 노래를(폴 베를렌)/ 석양(베를렌)/ 은빛 호수를 보러가자(아르망 실베스트르)/ 베르사이유(사맹)/ 우울한 잠(베를렌)/ 일다(사맹)/ 나의 연인(사맹)/ 사랑의 시(실베스트르)/ 칸티크(모리스 마테를링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공허한 시간(메테를링크)/ 샹송(조르주 들라키)/ 겨울 밤(나디아 불랑제)/ 새 생활을 향한 피아노곡/ 의혹(카미유 모클레르)/ 길가에서(모클래르)/ 나는 두드렸다(장-프랑스와 부르기뇽)
CD2) 나디아 불랑제: 황홀(빅토르 위고)/ 오바드(루이 티르슬랭)/ 절망(베를렌)/ 엘레지(사맹)/ 시렌느(유진 아드니스&데보 베리테)/ 맹세하지마세요(하인리히 하이네)/ 고독한 눈물은 무엇을 바라는가(하이네)/ 또다시 그 눈동자(하이네)/ 기도(앙리 바타유)/ 나디아 불랑제 & 라울 푸뇨(1852-1914): 찬란한 시간들 8곡/ 피아노 솔로를 위한 작은 소품/ 아름다운 배(들라키)/ 바다(베를렌)/ 교환(모클레르)/ 칼(모클레르)/ 샹송(모클레르)
CD3) 릴리 불랑제(1893-191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 하염없는 기다림(마테를링크)/ 반영(마테를링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녹턴/ 귀향(들라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서주와 행렬/ 하늘의 광장 13곡(프란시스 잠)/ 한없는 슬픔속에서(걀론 드 칼론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봄의 아침에/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슬픔의 저녁
연주: 루실 리샤르도(메조 소프라노), 안느 드 포르넬(피아노), 라켈 카마린나(소프라노), 스테판 드구(바리톤), 사라 넴타누(바이올린), 엠마누엘 베르트랑(첼로)
20세기 음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나디아와 릴리 불랑제의 작품집으로 이전에 출판되거나 녹음된 적이 없는 작품들까지 담고 있는 진귀한 음반이다..
1920년 일찍이 작곡을 그만둔 언니 나디아 불랑제는 음악교사로 번스타일, 리파티, 바렌보임, 글래스, 키스 자렛, 퀸시 존스 등 수많은 유명 음악가들을 배출했으며 최초 여성 로마상 작곡가인 천재 릴리 불랑제는 슬픔과 상실의 주제를 주로 다루며 질병으로 짧은 생애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교향시, 가곡, 실내악, 피아노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나디아가 14세에 작곡한 ‘황혼’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가곡과 매력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피아노, 첼로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릴리의 작품으로는 가곡 그리고 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한 각각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솔리스트로 중세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노래하는 프랑스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루실 리샤르도, 2011년 포르투갈의 루이사 토디 국제 성악 콩쿨 1위에 빛나는 소프라노 라켈 카마린나, 참신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천부적인 실력의 프랑스 바리톤 스테판 드구의 빛나는 해석이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다.
[Presto Music]
The lion’s share of the songs is here assigned to the French mezzo Lucile Richardot, who mines every nuance of these texts (by poets including Verlaine, Maeterlinck, Samain and Silvestre) for all their worth. The pianist throughout is the ever-imaginative Anne de Fornel, who makes much of the almost minimalist ostinatos and rippling arpeggio motifs which Nadia so favoured and also rises superbly to the challenges of the more virtuosic writing… it all adds up to a classy celebration of the sisters’ legacies.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3ue5GhjCAw
HMM902718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실내악 작품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레 시에클,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지휘)
발레곡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로’, 바이올린 협주곡, 현악 사중주를 위한 3개의 소품, 현악 사중주를 위한 콘체르티노, 전원, 현악 사중주를 위한 이중 캐논
본 음반은 2009년부터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을 연주해 오며 작곡가의 리듬, 칼라, 역동성 등 그의 음악세계를 면밀히 탐구하여 악보에 담겨있는 모든 독창성과 의미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로트와 레 시에클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하나다. 옛 관악기를 사용하는 연주자들과 ‘병사의 이야기’ 레코딩으로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을 처음 접한 파우스트는 로트와 함께 시대악기의 여러 특성이 작곡가가 추구한 음악의 본질은 정확히 짚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중심으로 여러 실내악의 바이올린 파트를 맡고 있다. 파우스트의 엄격하고 절제된 음악적 표현과 시에클의 화려한 음색, 예리한 리듬감과 넘치는 생명감으로 작곡가 특유의 유머와 생명력이 전해진다.
HMN916119
루이스 부인을 위한 음악 - 17세기 영국 음악
레비아단 앙상블, 루실 테시에(바로크 오보에, 바로크 바순, 리코더)
[수록곡]
[전원의 음악]
존 블로우(1649-1708): 목자여 모두 이리와(비너스와 아도니스)
장-밥티스트 륄리(1632-1687): 어부를 위한 아리아(알체스테), 노래와 춤(아티스), 부레(베르사이유 왕의 대 희유곡 LWV38)
매튜 로크(c.1621-1677): Lilk(템페스트 중에서)
헨리 퍼셀(1659-1695): 그러므로 당신의 하찮은 신과(아테네의 타이몬 Z.632)
작자 미상: 어리석은 영국(The Comical History of Don Quixote)
존 블로우: 이 달콤한 수풀에서(비너스와 아도니스)
[소프트한 음악]
륄리: 모두 잠들자(아티스 LWV.53)
퍼셀: 에어, 혼 파이프(Bonduca, or the British Heroine, Z.574), 준비하라 축제가 시작된다(테오도시우스), 보아라 밤이었던 그곳에(요정의 여왕)
사무엘 에이크로이드: 프랑스에서 온 남자가 부른 새로운 노래
블로우: 플룻을 위한 악곡, 비너스! 아도니스!(비너스와 아도니스)
로크: 비너스 강림을 위한 심포니(프시케)
[광기의 노래]
륄리: 이 잔디는 얼마나 푸른가!(롤랜드)
로크: 악마와 분노의 노래(프시케)
륄리: 황천 축제의 에어(Alceste ou le Triomphe d’Alcide)
작자 미상: 암흑의 감옥에서
존 에클레스(1668-1735): 그 더미에서 그를 데려가
[탄식의 노래]
륄리: 나를 둘러싼 공기(아티스 LWV.53)
블로우: 종달새와 방울새가 노래한다(헨리 퍼셀의 죽음에 바치는 오드)
프랑스 음악을 사랑한 영국의 찰스 2세는 궁정과 예배당에 프랑스인이나 프랑스에서 공부한 음악가들을 고용하는 등 프랑스 음악 도입에 적극적이었다. 그런 당시 분위기 속에 프랑스의 루이 14세와 찰스 2세 사이에 정치적 목적으로 활동한 루이스 부인의 역할로 영국에 많은 프랑스 음악인들이 영국으로 들어오게 되어 영국 음악은 보다 풍부하고 화려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레퍼토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본 음반의 프랑스 스타일 음악, 프랑스 음악을 선호하는 데 반발한 영국 음악가들의 작품(트랙 7, 14), 오페라, 목관 악기 등을 통해서 다방면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게 된다.
다양한 고악기를 연주하는 프랑스 출신의 연주자 루실 테시에가 이끄는 레비아단 앙상블는 바로크 음악과 특별히 17세기 영국 무대 음악을 중점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기악, 성악의 다양한 색채와 풍부한 표현력이 뛰어나다.
La Dolce Volta
LDV989
쇼팽: 비밀의 정원 (2CD)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피아노 1905)
야상곡 Op.9-1,2, Op.27-1, Op.48-1, 연습곡 Op.10-1,12, 발라드 Op.23, Op.38, 환상곡 Op.49, 소나타 3번, 환상의 폴로네이즈 Op.61, 야상곡 Op.62-2, 왈츠 Op.70-2,3, 즉흥 환상곡
프랑스 피아노의 거장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의 생애 첫 쇼팽 레코딩!
오랜 세월 고심 끝에 쇼팽의 걸작 중 어린시절 자신을 매혹시켰던 추억이 담긴 곡과 초기 피아니스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곡들로 선곡된 멋진 레코딩을 완성하였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버지는 매일 쇼팽의 곡을 연주했으며 미켈란젤리의 제자였던 그의 첫번째 선생님은 쇼팽 해석에 탁월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다. 기는 쇼팽이 자신이 원하는 감정과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피아노로 가장 사랑했던 플레이엘 중 최고로 손꼽히는 1905년를 사용하고 있다. 기는 완벽한 기교, 페달에 의해 더 미묘한 음색의 표현과 세련되면서도 우아하고 명료한 연주, 폭넓은 정서적 표현, 매력적인 신비한 울림, 벨칸토 창법을 보여주었던 쇼팽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녹음 장소인 프랑스 메스의 아르서날 홀은 쇼팽 음악에 가장 잘 맞는 최고의 음향을 만들어내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Ng1b70yHbo&t=2s
LDV1156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CD)
미치아키 우에노(첼로)
일본의 천재 첼리스트 미치아키 우에노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집.
피터 비스펠베이를 사사한 미치아키 우에노는 2021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첼로 부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쿨, 루마니아 국제 대회, 브람스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4살 때 요요 마의 무반주 첼로 영상을 보고 첼로를 시작한 이례 이 작품은 늘 그의 마음 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으며 마침내 첼로 독주 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 중 가장 위대한 곡으로 평가받는 이 곡에 도전하였다. 독창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음악성 그리고 최고의 기교로 호평 받고 있는 그는 악기와 하나가 되어 자연스러운 프레이징, 탄력 있는 음색, 영감으로 가득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LDV889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2CD)
다비드 그리말(바이올린)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그리말이 바이올리니스트라면 누구나 평생에 걸쳐서 연주하게 되는 숙명의 작품인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연주하였다. 그는 바흐의 음악을 통해 바이올린의 현과 활의 관계를 활과 바이올린이 서로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확고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리말에게 있어서 이 녹음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녹음을 통해 그는 바흐의 음악이 가지는 복잡성과 작곡 언어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시도일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음악적 목소리를 찾고자 하는 그의 바램을 구현하려는 도전이기도 하다. 바흐의 이 거대한 난곡에 도전하기에 앞서 동료 음악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음악적 실험을 계속해온 그뤼말은 이제 그의 삶과 연주에서 음악에 접근하는 좀 더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비례와 색채의 신비에 대해 끊임없이 헤아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LDV117
풀랑크, 프로코피예프,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소나타
다비드 그리말(바이올린), 이타마르 골란(피아노)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풀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본 음반의 프로그램은 세계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1930년, 40년대 3명의 작곡가에 의해 탄생한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들로 모두 당시 명 바이올리니스트에 영향을 받았다.
매력적인 선율의 디베르티멘토는 발레음악 ‘요정의 입맞춤’을 스트라빈스키와 사무엘 더시킨이 편곡하였다. 비극적인 분위기의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1938년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를 위해서 작곡되었다. 풀랑크는 1942-43년 점령당한 파리에서 지네트 느뵈의 조언으로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독창적인 음악 경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그리말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레지스 파스키에게 사사, 슐로모 민츠와 아이작 스턴, 필립 히르쉬혼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또한 솔로 연주자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2004년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 레 디소난스를 결성해 바흐, 베토벤 등을 포함해서 현대 작곡가의 초연까지 활발하게 연주하고 있다. 초기 음악,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안드레아스 슈타이어(초기음악), 브리스 포세(현대음악), 티에리 에스캐쉬 등 다양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롱 티보 국제 대회 등 권위있는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Mirare
MIR578
밤에 부치는 송가
첼로 8(라파엘 피두 외)
비제: 진주조개 잡이 중 귀에 익은 그대 음성/ 오귀스타 올메스: 조국을 위한 게임 중 간주곡 ‘밤과 사랑’/ 포레: 달빛/ 슈베르트: 세레나데, 그대는 나의 안식, 밤인사, 숲 속의 밤의 노래/ 드보르작: 루살카 중 달에게 바치는 노래/ 구노: 눈부신 밤(생-마르 증에서)/ 브람스: 적막한 밤에 WoO34-8, 숲의 밤 Op.62-3, 야경 ‘조용한 마음의 소리’ Op.104-1, 야경 ‘당신은 잠들었나요’ Op.104-2/ 생상스: 밤의 고요함/ 꿈의 빛/ 드뷔시: 구름, 축제
첼로 8대가 그려내는 밤의 정경!
널리 알려진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 잡이’ 중 귀에 익은 그대 음성을 시작으로 성악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밤의 분위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들을 첼로 8대가 연주하고 있다. 뛰어난 편곡으로 화려하면서도 묵직하게 울리는 화음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평화, 고통, 고요, 혼란 그리고 밝고 어두운 다양한 밤 분위기를 들려준다.
저명한 첼리스트인 롤랑 피두가 Talents & Violon’celles를 창단하여 젊은 첼리스트의 육성을 맡고 있으며 첼로 8은 그들 중 탁월한 실력의 젊은 첼리스트를 선발하여 현악 사중주와 작은 실악 오케스트라의 중간 규모로 창단되었다. 본 음반에서 롤랑 피두는 편곡을 맡고 있으며 그의 아들로 첼리스트이자 반더러 트리오의 멤버인 라파엘 피두가 연주와 함께 리드하고 있다. 강추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lAbLRA1P18
MIR624
이야기
살로메 가셀랑(비올라 다 감바), 엠마뉴엘 아라켈리앙(오르간), 마티아스 페레, 안드레아스 리노스, 코린나 메츠(비올라 다 감바), 주스탕 테이러(쳄발로)
[수록곡]
[모음곡 D조] 자끄 보와방: 레시 그라브/ 앙리 뒤 몽: 알망드/ 마랭 마레: 종 또는 카리용, 인간의 목소리/ 앙리 뒤 몽: 파반느
[모음곡 E조/G조] 장-아담 길랑: 티르세에 의한 레시, 트리오/ 마랭 마레: 지그 ‘언쟁’, 탄식, 샤콘느/ 장-아담 길랑: 디알로그/ 마랭 마레: 옛 류트 작곡가 방식에 의한 파반느
[모음곡 A조] 장-프랑스와 당드리유: 티르세에 의한 레시/ 앙리 뒤 몽: 오르간 테블러처에 의한 알망드/ 루이 쿠프랭: 피에몽테 사람/ 마랭 마레: 사라방드, 신부, 환타지
[모름곡 D조] 루이 마르샹: 레시/ 피에르 뒤 마쥐: 바스 드 트롬페트/ 루이 쿠프랭: 쿠프랭씨의 사라방드/ 피에르 뒤 마쥐: 플랑 쥬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콘소트 음악
루이 14세 시대에 프랑수아 쿠프랭 등에 의한 솔로 건반악기 작품들이 크게 흥행했으며 더불어 마랭 마레 등의 활약으로 비올라 다 감바가 독주 악기로 황금시대를 맞이하였다. 본 음반은 인기있던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조성에 따라 수록하고 있으며 당시의 건반 작품들이 다른 악기로 연주 가능한 것을 착안하여 3대의 비올과 하프시코드 혹은 오르간을 위한 비올라 콘서트 음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부드러운 비올라 다 감바를 중심으로 웅장한 오르간 혹은 맑은 하프시코드가 함께 하여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필립 피에를로, 비토리오 기엘미에게 가르침을 받은 프랑스 출신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살로메 가셀랑은 잔니 베르가모 클래식 음악 어워드에서 만장일치로 1위, 바흐-아벨 대회 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MIR650
겨울 세레나데
레 젤레망, 죠엘 슈비에트(지휘)
드뷔시: 겨울은 싫어(샤를 도를레앙 3개의 노래 중에서)/ 들리브: 쌀쌀한 합창/ 프랑스 민요: 새로운 노엘/ 클로드 구디멜: 정령들 성스러운 밤에 노래하자/ 우스타슈 뒤 코로와: 환영합니다 영광스러운 성모여/ 풀랑크: 크리스마스를 위한 4개의 모테트/ 패트릭 뷰르강: 설야/ 생상스: 겨울 세레나데/ 풀랑크: 백설, 설야/ 자드 물타카: 플람마/ 바스크 민요: 젊은 아가씨가 있었다/ 앙트완 뷔느와: 노엘 노엘 노엘, 앙트완 브뤼멜: 노에 노에 노에/ 프랑스 민요: 성모여 노래해주소서/ 니콜라 사볼리: 캄보는 나를 아프게 해/ 클로당 드 세르미지: 목청껏 노에를 외치자/ 앙리 마르티네: 쁘띠 파파 노엘
중세부터 오늘날까지 크리스마스를 포함하여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한 노래
아카펠라 합창단 레 젤레망이 드뷔시, 들리브, 생상스, 풀랑크의 작품과 르네상스 작곡가의 작품, 민요, 프랑스 지방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을 편곡하여 노래하고 있다. 청자는 친근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1997년 툴루즈에서 창단된 레 젤레망은 16~40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실내 합창단으로 르네상스 다성음악에서 바로크, 위대한 현대 합창곡까지, 순수 아카펠라 작품, 솔리스트와 악기 앙상블과의 성악 협주곡, 오라토리오, 오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Naïve, Virgin, Mirare 등 여러 레이블에서 25개 이상의 음반을 발매하여 극찬 받아왔다.
MIR660
브람스: 세레나데 2번 Op.16, 1번 Op.11
콘수엘로 오케스트라, 빅토르 줄리아-라페리에르(지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수상의 첼리스트 줄리아-라페리에르의 지휘 데뷔작
세레나데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850년대 20대의 젊은 브람스는 고전주의 양식을 이어받아 관현악을 위한 2개의 세레나데를 작곡하였다. 아름다운 선율과 맑은 목관 음색,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묵직한 무게감을 지니고 있으며 후일 교향곡을 작곡을 위한 습작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짜임새가 탄탄하고 낭만적이며 큰 스케일의 브람스다운 매력을 담고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젊은 프랑스 첼리스트’라는 극찬 속에 201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빅토르 줄리아-라페리에르는 프라하 봄 국제 대회 우승, 음악의 세계 ‘올해의 기악 솔리스트’ 부분에 선정 되었다. 그는 이번 레코딩에서 젊고 패기 넘치는 브람스를 들려주고 있다.
Praga Digital
PRD250426
베토벤, 슈베르트, 쇼스타코비치: 현악 사중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현악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 사중주 4번/ 쇼스타코비치: 현악 사중주 3번/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2번 ‘사중주 악장’/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현악 사중주 편곡)
정확하고 뛰어난 앙상블 사운드!
쇼스타코비치가 그의 생애 가장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는 작품 중 하나인 현악 사중주 3번은 세계 대전 말기에 그가 겪은 소련에서의 정치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자신의 유니크한 음악적 개성, 다양한 질감과 음악적 효과를 표현하고 있다. 베토벤의 초기 현악 사중주 중 유일한 단조인 4번은 우수 어린 분위기에 감동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뛰어난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슈베르트 12번은 단악장임에도 불구하고 원숙하고 세련된 곡이다.
20세기 바이올린계의 최고 거장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사용한 러시아 출신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현악 사중주단은 퀸 엘리자베스 1위 우승자인 제 1 바이올리니스트인 안드레이 바라노프를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ZGv6fiaJAE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안녕하세요
MIR578 밤에 부치는 송가, 부탁드립니다.~~~
장수연님의 댓글
장수연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MIR578 밤에 부치는 송가 제외하고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