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

5419726309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 4번

레온스카야/소키예프/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과 함께 워너에 돌아온 살아있는 전설,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이번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의 세계를 펼친다. 투간 소키예프가 이끄는 툴루즈 카피톨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함께 2017, 2018년 시즌을 보내며 협주곡 3, 4번을 녹음했는데, 당시 평단에서 받은 "젊은 연주자와 같은 에너지와 민첩성, 오랜 연륜에서 나오는 지혜"라는 찬사를 체감할 수 있다. 레온스카야의 많지 않은 베토벤 녹음으로도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5419748237(5CD)

브람스: 교향곡 전곡

미하일 잔데를링/루체른 심포니

지난해 에드가 모로와 함께 한 브루흐 [콜니드라이]와 코른골트 첼로 협주곡 음반으로 워너 일가에 발을 담근 미하일 잔데를링과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본격적으로 교향악 음반을 발표한다. 브람스 교향곡과 피아노 사중주 1번의 쇤베르크 오케스트라 편곡을 2022년 최신 녹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스위스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연주단체의 전통과 미하일 잔데를링 특유의 유려한 색채가 작곡가의 로맨티시즘을 더욱 아름답게 펼쳐낸다. (클램쉘 박스)

5419737407

송버드 - 바이올린 소품집

마리아 유데니치/케니 브로버그

2001년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스타니슬라브 유데니치의 딸로, 러시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유데니치의 데뷔음반이 발매 된다. 마리아는 2021년 이자이 콩쿠르, 티보 바르가 콩쿠르, 요아힘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제적인 스타가 되었다. 첫 음반은 [송버드]라는 제목 아래 슈만,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메트너, 라흐마니노프, 글린카, 슈베르트 등 19, 20세기 작곡가의 인기 바이올린 소품을 통해 자신의 열정적인 로맨티시즘을 들려준다.

5419740193

막스 리히터(비발디), 필립 글래스: 사계

델리리움 무지쿰/에티엔 가라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에티엔 가라가 이끄는 다국적 현악 앙상블 델리리움 무지쿰이 21세기 [사계] 2곡을 들려준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의 매력 포인트를 극대화 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막스 리히터의 [사계]와 함께, 필립 글래스 바이올린 협주곡 2번[아메리카의 사계]를 2022년 LA에서 녹음한 것으로, 젊음에서 우러나오는 격정적 연주를 만날 수 있다.(디지팩)

5419749061(3CD)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 테리 라일리 (한정반)

블라인드맨

에릭 슬레싱이 창단한 색소폰 4중주에서 확장된 벨기에의 앙상블 블라인드맨이 새음반을 발표한다. 팬데믹 기간에 녹음된 이 음반은 20세기 미니멀리즘 음악으로 새로운 음악세상을 연 3명의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 테리 라일리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스티브 라이히의 "카운터포인트" 시리즈를 시작으로, 필립 글래스 [변화화는 부분의 음악], 테리 라일리 [in C]에 이르기까지 초기미니멀리즘의 위대한 걸작에 대한 매력적 헌사이다.(디지팩)

5419743094 (1CD, 디지팩)

5419743531 (1LP)

THRIVE

리오피

감성어린 피아노 연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랑스의 아티스트 리오피가 큰 성공을 거둔 전작 [Bliss]에 이어 새음반으로 찾아 온다. 최근 새로운 대립과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로 가득한 세상에서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작품집으로, 쇼팽, 파헬벨, 사티, 드뷔시, 브람스, 베토벤, 포레와 같은 클래식 작곡가에게서 영감을 얻은 피아노 솔로와, 현악 앙상블과의 협연 음악을 담고 있다.

9029626695(1LP)

샹카르: 시타르 협주곡 (180g LP)

라비 샹카르

로맨틱하면서도 이국적이고, 서정적이면서도 비르투오지를 간직한 라비 샹카르의 시타르 협주곡 1번이 LP로 다시 찾아 온다. 1971년 앙드레 프레빈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와의 에비로드스튜디오 녹음으로, 프레빈의 첫번째 EMI 발매 음반이다. 오리지널 커버를 되살려 180g 중량반으로 제작된다.

Erato

5419748138(2CD)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디도나토/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니/존 넬슨

그라모폰상, 오푸스상을 수상한 [트로이인], 디아파종상을 수상한 [파우스트의 천벌], BBC뮤직매거진 만점의 [이탈리아의 헤롤드] 등 역사적 베를리오즈 녹음을 이어가고 있는 존 넬슨과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니가 새로운 베를리오즈 음반을 발표한다. 베를리오즈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두 작품, 극적 교향곡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로마상을 위해 작곡한 칸타타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을 통해 작곡가의 대담함을 만끽할 수 있다. 부클릿에는 실황공연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할수 있는 유투브 영상 QR코드 링크가 제공된다.

(디지팩)

5419729346

콘트라-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스/일폼모도로/코르티

마이클 스파이어스가 그라모폰상에 빛나는 전작 [바리테너]의 연장선에서 그 이전시대의 작품을 부른 새음반, [콘트라-테너]를 발표한다. 륄리, 헨델, 비발디, 빈치, 라모에서 모차르트의 시대로 이어지는 오페라 아리아를 담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발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18세기 다양한 발성의 비르투오소를 만날 수 있다. 프란체스코 코르티가 이끄는 일폼모도로의 선명한 앙상블이 마이클 스파이어스의 화려한 노래를 더욱 찬란하게 빛내고 있다. (디지팩)

5419718678(36CD)

코르보 - 클래식, 로맨틱 녹음 Erato 전집

미셀 코르보

2021년 세상을 떠난 스위스의 거장 미셀 코르보를 추모하는 전집 시리즈,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음악 녹음을 모은 첫번째 전집에 이어서 그 이후시대, 클래식, 로맨틱 시대 녹음을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브람스 [독일 레퀴엠], 포레 [레퀴엠], 멘델스존 [엘리야], 모차르트 [레퀴엠], 푸치니 [글로리아],베르디 [레퀴엠] 등 합창 지휘자로의 명성을 입증하는 명반을 만나게 되며,Erato 레이블 뿐만 아니라, Virgin 레이블의 주페 [레퀴엠], 그리고 90년대 Aria 레이블의 녹음까지 담았다. 최초 CD화 되는 4장 분량의 녹음은 192kHz/24bit 리마스터링을 거쳤으며,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5419720551(64CD)

가디너 에라토 녹음 전집

존 엘리엇 가디너

존 엘리엇 가디너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며 그가 Erato, EMI, Virgin Classics 레이블에서 1976년에서 1995년 사이에 발표한 음반을 모은 전집을 발매한다. 첫 Erato 발매, [메리 여왕을 위한 음악]으로 시작된 역사적 퍼셀 녹음을 비롯해, [수상음악]과 같은 헨델 명연, 그리고 바흐, 라모, 몬테베르디 등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하며 섬세하게 전해지는 완벽한 앙상블의 걸작 녹음이 이어진다. 샤브리에 [별]과 같은 EMI녹음, 스티븐 이셜리스와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을 연주한 Virgin 발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았다.

5419745253(1LP)

헨델: 수상음악 (180g LP)

존 엘리엇 가디너/EBS

존 엘리엇 가디너가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를 결성하고 초기에 녹음한 걸작 음반, 헨델 [수상음악]이 LP로 재발매 된다. 선구적 시대악기 연주로, 치밀하고 완벽한 연주의 앙상블과 리드미컬하고 풍부한 색채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가디너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며 특별히 180g 중량반으로, 오리지널 커버를 되살려 제작된다.

5419745254(2LP)

퍼셀: 아더왕 (180g 2LP)

존 엘리엇 가디너/MC/MO

퍼셀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인기를 누린 오페라 [아더왕]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었던 가디너의 걸작 녹음이 새롭게 LP 발매 된다. [메리 여왕을 위한 음악]으로 시작된 Erato에서의 퍼셀 녹음 시리즈의 정점으로, 가디너의 퍼셀을 향한 열정에 어울리는 극적인 표현과 정제된 앙상블을 180g LP로 소장할 기회이다.

MPHIL0026

R.슈트라우스: 가정교향곡

주빈 메타/뮌헨 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가정교향곡]을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2021년 11월 최신녹음으로 만난다. 유머와 진중함이 교차하며 후기 낭만주의 화려하고 거대한 관현악으로 가득한 이 작품을 주빈 메타는 풍부한 감성의 담대한 일필휘지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 펼쳐지는 뮌헨 필하모니 관악진의 화려함은 2021년 10월 개장한 최신 콘서트홀, 뮌헨 이자르 필하모니 홀의 투명하고 질감어린 울림으로 더욱 짜릿한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