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BIS 새음반( 4/20(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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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3-24 20:06 조회1,59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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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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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9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최상의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오스모 벤스케와 미네소타 관현악단에 의한 말러 교향곡 시리즈로 중 말러의 마지막 완성 교향곡인 9번이 레코딩 되었다. 9번은 알반 베르크가 말러의 곡 중 가장 영광스러운 작품이라고 극찬한 곡으로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딸을 위한 진혼곡이자 아내의 배신, 건강의 이상으로 삶의 덧없음을 담고 있다. 1악장의 슬픔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시작으로 2악장의 전통적인 랜틀러를 포함한 다양한 춤곡, 벤스케 특유의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표현력과 정성스러운 연주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최고의 명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2003년에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한 이래로 그가 레코딩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은 그라모폰지, 클래식 투데이에서 최고의 베토벤 해석으로 인정 받았으며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녹음은 그래미 어워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매거진 초이스,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음반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케스트라 경영 악화로 2012, 2013년 공백기간을 거쳐 2014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복귀한 그는 보다 밀도 깊은 놀라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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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 환상곡 Op.124, 자장가 Op.38(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편곡)

세실리아 실리아커스(바이올린), 크리스티안 이흘레 하들란드(피아노), 스티븐 피츠패트릭(하프)

 

생상스 실내악 걸작의 명연주!

기악음악 발전에 노력했던 생상스는 프랑스 최초로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1번 곡은 전통적인 고전 양식과 여러 음악적 요소를 혼합하여 풍부한 색채감과 무한한 아름다움을 지닌 명작이며 2번은 좀 더 진지하고 고전적이고 친밀하며 선율적이다.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환상곡은 포레와 드뷔시를 연상시키며 섬세하고 세련된 작품이다. 역시나 바이올린과 하프로 편곡된 자장가는 널리 사랑받는 곡으로 전형적인 생상스의 음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스웨덴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세실리아 실리아커스는 스트라드, 그라모폰(에디터스 초이스)등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스웨덴 그래미 어워드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한 실력파 연주이자 스톡홀름 왕립음악대학의 교수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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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넷토과 건반 악기를 위한 음악

세이첸토 스트라바간테 [다비드 브루티(코르넷토), 니콜라 라몬(오르간, 하프시코드)]

폰타나: 소나타 3, 2/ 프레스코발디: 칸초네 3/ 파도바노: 토카타/ 카스텔로: 소나타 1/ 가브리엘리: Canzon francese detta Qui la dira/ 캅스베르거: 신포니아 13/ 팔코니에리: 라 모나르카/ ROGNONI, Riccardo: Ung gay Berger/ 노타리: Ahi, che s’acresce in me/ 작자 미상: 여행의 노래/ dalla CASA, Girolamo: Susanne un jour/ 살바토레: 토카타 2/ 체사레: 라 포카리나/ Francesco Rognoni Taeggio: Pulchra es, amica mea/ 마리니: 소나타 2

 

르네상스 시대에는 성악곡을 악기로 연주하는 경우가 빈번히 이루어졌으며 본 음반은 말없이 음악에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들려주고 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 연주를 위해 결성된 세이첸토 스트라바간테의 두 멤버인 다비드 브루티와 니콜라 라몬는 16세기 말과 17세기 초 이탈리아 기악 작곡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의하여 인간의 목소리와 언어의 세계를 뛰어넘어 초기 바로크 음악의 화려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브루티는 1584년에서 1650년 사이에 출판된 작품을 선별하여 3종류의 코르넷토를 연주하고 있으며 라몬은 1681년 하프시코드와 1578년에서 1660년 대 역사적인 오르간을 번갈아 연주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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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4로맨틱’(1878/80, 노바크 버전)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가르(지휘)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해석과 강렬한 오케스트레이션, 특유의 명징한 사운드로 호평 받는 토마스 다우스가르가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시리즈.

브루크너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4로맨틱은 작곡가의 독창적인 어법이 확립된 작품으로 1874년 완성 후 여러 버전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 노바크 판은 1874년와 1878/80년이 있으며 본 음반은 두 번째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다우스가르는 선명한 울림과 사운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긴밀한 구성력과 섬세하고 민첩한 앙상블로 들려준다.

예리한 통찰력과 악곡에 대한 면밀한 분석, 그리고 음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켜 확신에 찬 해석을 들려주는 명 지휘자 토마스 다우스가르는 스웨덴 체임버, BBC 스코틀랜드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다. 슈만과 베토벤의 교향곡 음반은 대담한 해석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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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피기: 모음곡 ’, 모음곡 류트를 위한 옛 무곡과 아리아

리에쥬 왕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존 네쉴링(지휘)

 

벨기에 오케스트라이지만 프랑스적인 화려하고 풍부한 사운드에 능한 리에쥬 왕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존 네쉴링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레스피기 관현악 시리즈는 섬세하고 뛰어난 해석과 화려한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레스피기의 관현악 걸작 중 하나인 모음곡 ''는 파스퀴니, 갈로, 라모 등 17-18세기 작곡가들이 만든 새와 관련된 쳄발로 작품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다양한 새들을 묘사한 5곡으로 구성 되어있다. 류트를 위한 옛 무곡과 아리아는 16세기 후반, 17초기 이탈리아 & 프랑스 작곡가들의 의한 류트 또는 기타 작품을 편곡한 것으로 총 3개의 모음곡으로 옛 이탈리아의 고풍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 태생의 존 네쉴링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상파울루 시립 극장의 음악 감독과 예술 감독을 역임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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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573

낙원 ~ 슈베르트: 가곡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조셉 미들톤(피아노)

여동생의 인사 D.762/ 가니메트 D.544/ 달에 붙임 D.193/ 물 위에서 노래함 D.744/ 젊은 수녀 D.828/ 봄의 정령 D.448/ 밤과 꿈 D.827/ D.939/ 달에게 D.259/ 만령절 연도 D.343/ 나이팅게일 D.497/ 뮤즈의 아들 D.497/ 사랑스런 별 D.861/ 자장가 D.867/ 그대는 나의 안식 D.776/ 낙원 D.584/ 세상과의 이별 D.829

 

완벽한 테크닉의 콜로라투라 기술과 풍성한 감성의 빛나는 목소리, 소프라노 캐롤린 샘슨의 슈베르트 가곡 2. 본 음반은 괴테, 브루흐만, 홀티, 라이트너, 클라우디우스 등의 여러 작가들이 낙원이라는 주제로 쓴 시에 슈베르트가 작곡한 가곡들로 꾸며져 있다. 신화적인 프로그램 낙원은 자연 속 신에 대한 찬가로 시작하여 머나먼 완벽하고 행복한 영역에서 꿈으로 가득 찬 잠을 불러 일으키고 지구와의 작별로 끝난다. ‘젊은 수녀의 열정과 의심부터 아름답고 감동적인 물 위에서 노래함, 달에게, 봄의 정령, 그대는 나의 안식 등 평화로운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로 가득하다.

샘슨은 바로크에서 고전까지, 오페라, 종교곡에서 가곡까지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아름다운 발음, 가성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소프라노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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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로 변하다 영국 작곡가들의 가곡집

제임스 뉴비(바리톤), 조셉 미들톤(피아노)

조나단 도브(1959-): 오늘 밤 잠든 모든이들/ 조지 버터워스(1885-1916): 죽은 자를 위한 기도/ 레베카 클라크(1886-1979): 바다에서 온 남자/ 제랄드 핀지(1901-1958): 세월의 시계, 화환을 바치자 5/ 존 아일랜드(1879-1962): 3마리의 까마귀/ 아이버 거니(1890-1937): 관 옆에서/ 에드워드 엘가(1857-1934): 애원 Op.48-1(Pleading)/ 본 윌리엄스(1872-1958): 지붕 위 하늘(The Sky above the Roof)/ 아서 서머벨(1863-1937): 슈롭셔 청년 10(a Shropshire Lad)/ 벤자민 브리튼(1913-1976) 편곡: Tom Bowling/ 아이버 거니: 사랑하는 이여, 내가 죽어도(Dearest, when I am dead)/ 리자 레만(1862-1918): 헨리 왕(Henry King)/ 에롤린 월렌(1958-): 이 근처에는(About Here)/ 월슬리 찰스(1889-1962): 녹색 눈을 가진 용(The Green-eyed Dragon)

 

벨벳처럼 부드럽고 균질한 바리톤 제임스 뉴비

‘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된 영국의 바리톤 제임스 뉴비는 데뷔 앨범 나는 방황하며 궁금해 한다’(BISSACD2475)Opera Today, BBC 뮤직 매거진등에서 극찬을 받았다. 본 음반은 뉴비의 세상을 떠난 어머니, 동생 그리고 동생의 딸을 추모하기 위해 핀지의 화환을 바치자를 중심으로 영국 작곡가들의 상실감, 슬픔, 죽음뿐만 아니라 기쁨, 사랑 및 치유를 반영하는 노래로 가득 채워져 있다. 뉴비는 그의 경력 초기때부터 노래해 온 베토벤의 '멀리 있는 연인에게'를 포함하여 그리움과 고통, 외로움, 불안함을 노래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캐슬린 페리어 상, 위그모어 홀/ 인디펜던트 오페라 보이스 펠우쉽, 리하르트 타우버 상(슈베르트 가곡해석에서 최우수상) 등 권위있는 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가곡뿐만 아니라 브람스 레퀴엠, 본 버트 마태 수난곡, 바흐 요한 수난곡, 라 트라비아타, 티토왕의 자비, 햄릿, 돈 파스콸레 등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호평 받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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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2

레이캬비크 스콜라 칸토룸, 회르두르 아우스켈손(지휘)

다니엘 엘더(1986-): 엘레지/ 아우두르 구드욘센(1975-): 아베 베룸 코르푸스/ 갈리나 그리고리에바(1962-): 천국에서/ 흐레이다르 인기 소르스테인숀(1978-): 룩스 에테르나(Lux aterna)/ 회이퀴르 토마손(1960-): 우리의 마지막날이(Vor hinsti dagur)/ 올라 야일로(1978-): 상크투스 런던(Sanctus: London)/ 소우라 마르테인스도우티르(1978-): 주여 내 손을 잡아 인도해주세요(Nu legg eg ter i lofa)/ 폴 밀러(1975-): 자비와 사랑이 있는 곳(Ubi caritas)

 

죽음을 노래하는 레이캬비크 스콜라 칸토룸!

사별의 깊은 슬픔을 희망과 위로로 달래는 20세기, 21세기의 작품을 노래한 명상 1’에 이어 명상 2’로 죽음에 대한 인간의 사고와 감각을 주제로 한 곡들을 소개하고 있다. 15곡 중 1곡을 제외하고 모두 21세기에 작곡되었으며 특별히 아이슬랜드를 대표하는 7명의 작곡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5명은 레이캬비크 스콜라 칸토룸의 전 멤버이거나 현재 구성원이다. , 그레고리안 성가의 가사, 복음서가 인용, 미사 통상문, 찬송가 등 다양한 소재를 노래하고 있다. 아이슬랜드에서 널리 불리는 전통 자장가인 잘 자라 내 어린 사랑아/Sofðu unga ástin mín’)를 편곡하여 수록하고 있다. 1996년 전문 성악가로 창단된 레이캬비크 스콜라 칸토룸은 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 그리고 아이슬랜드 음악을 바탕으로 한 현대 음악을 노래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슬픈 감정을 배제하고 인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듯이 경건하고 조금은 덤덤하게 노래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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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통

니콜로 발두치(카운터 테너), 단 라우린(리코더, 지휘), 바로크 아카데미 예테보리 심포니, 솔 도효(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안나 파라디소(하프시코드)

브로스키: 나는 파도를 가르는 배/ 에기디오 로무알도 두니: 불쌍한 아이, 폭풍이 잦아드는 것을, 헨델: 줄리오 체사레 중 서곡, 나를 울게 하소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무서운 저승 복수의 여신, 비발디: 얼어붙은 것처럼 모든 혈관을RV711/ 저 깊은 어둠의 세상 속으로 RV728/ 오직 당신만이 달콤한 나의 사랑 RV728/ 광란의 오를란도 중 신포니아

 

놀라울 정도로 감미로운 사운드와 눈에 띄는 보컬의 민첩함을 지닌, 타고난 음악성의 가수이다 -그라모폰

최근 떠오르는 차세대 카운터 테너이자 소프라니스트인 니콜로 발두치의 두 번째 음악으로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2가지 특성인 사랑과 고통을 표현한 아리아를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잘 알려진 헨델의 나를 울게 하소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에서부터 오랫동안 방치된 비발디의 오페라 얼어붙은 것처럼 모든 혈관을그리고 신화, 역사적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극적인 오페라를 즐겼던 청중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았던 그 시대 최고의 카스트라토를 위해 만들어진 아리아는 단호한 용기, 죄책감,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발두치는 레나타 테발디 세계 대회 바로크 부문 1, 니콜로 피치니 대회 1, 세스티 대회 우승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명 구성으로 2008년 설립된 바로크 아카데미 예테보리 심포니는 17~18세기 음악을 전문으로 탐구하고 생명을 불어 넣는데 노력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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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안 첼로 협주곡

알렉산더 차우시안(첼로), 아르메니안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두아르드 톱챤(지휘)

하차투리안, 바바자니안, 페트로시안: 첼로 협주곡

 

구 소련 연방이었던 코카서스의 나라 아르메니아 출신의 첼리스트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대회, ARD 대회 우승자인 알렉산더 차우시안이 정열적이고 이국적인 음악적 특색이 매력인 모국의 3세 대의 유명 작곡가들의 첼로 협주곡을 소개하고 있다. 1946년 하차투리안의 작품은 힘든 시대를 반영하며 아르메니아, 그루지야의 민속적인 암시와 리드미컬한 무곡을 담고 있으며 매우 어려운 첼로의 테크닉을 요구하며 협주곡보다는 첼로가 있는 교향곡에 더 가깝다. 1962년 완성되어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바바자니안의 작품은 직접적으로 아르메니안 민속 음악이 드러난 매력적인 곡이다. 페트로시안의 협주곡 8.4은 창세기의 84절 즉 노아가 아르메니아의 아라라산에 도착한 장소를 나타내고 있다. 아르메니아와 비잔틴 전례성가를 통해 성스러운 산을 표현하고 있다.

차우시안은 독주 연주자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 첼로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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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프스키: 신화(아래투사의 샘, 수선화, 드레아데스와 판) Op.30, 바이올린 소나타 Op.9, 로망스Op.23, 야상곡과 타란텔라 Op.28, 아이타코 에니아의 자장가 Op.52

박수예(바이올린/ 1724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1865년 하인리히 크노프),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와 피아노의 거장 롤란드 푄티넨이 프랑스 인상주의기법에 폴란드 민족성이 결합된 고난이도의 기교를 보여주는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20대 초기에 작곡된 바이올린 소나타는 후기 낭만주의 스타일로 이미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 있다. 작곡가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자 예술성의 정점을 보여주는 신화는 독창적인 음색과 주법이 특징적이며 바이올린의 모든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로망스, 야상곡과 타란텔라는 열정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성숙한 작품이다. 후기의 아이타코 에니아의 자장가는 불안하면서도 몽환적이고 신비한 관능적인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박수예는 16세에 녹음한 파가니니 24개 카프리스(BISSACD2282)의 충격적인 데뷔음반으로 천재라는 찬사 속에 사랑의 인사(BISSACD2382),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된 세기의 여정(BISSACD2282), 윤이상 바이올린 협주곡(BISSACD2642)를 발매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반주를 맡고 있는 롤란드 푄티넨는 BIS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솔로 연주자, 실내악, 반주자로 약 60개 이상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스웨덴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회원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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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7중주 Op.20, 베르발드(796-1868): 7중주

위그모어 솔리이스츠[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이사벨러 판 쾰런(바이올린), 레이첼 로버츠(비올라), 아드리안 브렌델(첼로), 팀 깁스(더블 베이스), 로빈 오닐(바순), 알베르토 메넨데스 에스크리바노(호른)

 

베토벤과 동시대 작곡가 베르발드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및 호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의 7중주를 수록한 음반. 베토벤의 곡은 세레나데 전통을 바탕으로 6악장 구성에 따뜻하고 편안한 모습을 담으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독창적인 음악적 표현과 사운드의 베르발드 대 7중주는 사랑스러운 음악적 유머와 능수능란한 관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2020년에 결성된 위그모어 솔리이스츠는 이사벨러 판 쾰런과 마이클 콜린스가 중심이 되어 런던의 역사적인 콘서트 홀 '위그모어 홀'의 이름을 딴 최초의 연주 단체이다. 현악 오중주, 관악 오중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등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으며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과의 협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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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645 이*진(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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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652 권*빈님 (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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