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Eloquence 외 새음반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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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6-22 20:48 조회3,030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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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484 4064 (31CDs)
언털 도라티 - 머큐리 녹음 에디션 (모노 레코딩)
언털 도라티(지휘), 미네아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195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언털 도라티가 미네아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머큐리 레이블에서 녹음했던 모노럴 음반을 모든 기념비적인 에디션! 이 음반들은 모노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중요한 기록으로, 머큐리 레이블의 뛰어난 기술력과 언털 도라티의 명쾌한 해석이 어우러진 명연들이 담겼다. 토마스 파인이 리마스터링한 이 프로젝트 앨범의 수록 녹음 대다수는 CD로는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서 더욱 소중하며, 오리지널 LP 커버를 재현한 낱장 음반과 내지에 수록된 세션 사진 등 내용도 대단히 충실하다.
484 4207 (30CDs)
언털 도라티 - 머큐리 녹음 에디션 (스테레오 레코딩)
언털 도라티(지휘), 미네아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언털 도라티가 미네아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머큐리 레이블에서 녹음했던 스테레오 음반을 모든 기념비적인 에디션! LP 시절부터 많은 명성을 누렸고 지금도 많은 음반이 명반으로 꼽히는 이 음반들은 또한 미국 클래식 녹음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토마스 파인이 리마스터링한 이 프로젝트 앨범에는 CD로는 처음 출시되는 음원도 많이 있으며, 처음 공개되는 언털 도라티의 인터뷰 녹음도 들어 있다. 또 오리지널 LP 커버를 재현한 낱장 음반과 내지에 수록된 세션 사진 등 내용도 대단히 충실하다.
484 1704 (16CDs)
클레멘스 크라우스 – 데카 녹음 전집
클레멘스 크라우스(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외
20세기 독일 지휘자 중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클레멘스 크라우스가 데카 레이블에서 남긴 음반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해서 오리지널 커버에 담아낸 중요한 기록이다. 특히 작곡가와의 깊은 친교와 후원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해석자로 꼽혔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비롯해서 빈 신년 음악회를 처음 시작한 장본인다운 감각이 빛나는 요한 슈트라우스는 예전부터 전설적인 명성을 누리는 음반들이며,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1954년까지 중요한 음반을 망라했다. 빌헬름 바크하우스, 피에르 푸르니에 등 독주자도 화려하며 마크 오버트-손의 리마스터링 작업 역시 인상적이다.
484 2204 (16CDs)
아드리안 볼트 – 데카 레거시 1집 (영국 음악)
아드리안 볼트(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드리안 볼트가 데카에서 남긴 모든 녹음을 집대성한 시리즈, 1탄은 영국 음악을 담았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된 이 앨범에는 CD로 처음 발매되는 음반은 물론, 이제까지 한번도 음반화되지 않고 아카이브에 있던 홀스트의 <서머셋 랩소디>, <시골 노래> 녹음까지 담겼으며 또 볼트와 본윌리엄스의 육성 녹음도 포함되었다. 볼트는 1950년부터 데카와 계약한 이래 존 컬쇼 등 데카 녹음팀과 긴밀한 협력을 이루며 당대 영국 음악을 두루 녹음했는데 본윌리엄스 교향곡처럼 예전부터 정평 있는 명연도 인상적이지만 아놀드, 엘가, 설 등의 소품도 각별한 감흥이 있다.
484 2302 (13CDs)
아드리안 볼트 – 데카 레거시 2집 (바로크 & 종교 음악)
아드리안 볼트(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드리안 볼트가 데카에서 남긴 모든 녹음을 집대성한 시리즈, 2탄은 종교 음악과 바로크 음악을 모았다. 당대 최고의 종교 음악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볼트의 진가가 드러난 명연이 많은데, 특히 1954년과 1960년에 녹음한 두 종류의 <메시아>는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음반이다. 낭만주의의 덧칠이 심했던 당대 연주 관습을 개혁한 장본인이었던 볼트는 여기서 텍스트에 대한 명민한 감각과 작곡가의 악보를 준수한 산뜻한 음향으로 감동을 준다. 존 서덜랜드, 캐슬린 페리어, 키르스텐 플라그스타 등 위대한 성악가들의 노래도 큰 기쁨을 준다.
484 2284 (16CDs)
아드리안 볼트 – 데카 레거시 3집 (19세기, 20세기 음악)
아드리안 볼트(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드리안 볼트가 데카에서 남긴 모든 녹음을 집대성한 시리즈, 3탄은 그가 녹음한 가장 대중적인 레퍼토리, 19세기와 20세기 음악을 담았다. 볼트는 BBC에서 석연치 않게 은퇴한 후 60세의 가장 원숙한 시기에 데카와 녹음을 시작했는데, 이 에디션에는 베토벤, 브루흐,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영국 음악과 교회 음악으로 유명했던 볼트의 또다른 면을 엿볼 수 있는 낭만주의 대작이 실렸다. 또 수십 년 동안 함께 연주한 알프레도 캄폴리, 미샤 엘만, 자라 넬소바, 클리포드 커즌 등 독주자들과의 호흡도 대단히 인상적이다. 차이콥스키 3번은 처음으로 스테레오 버전이 실렸다.
Supraphon
SU43232 (2CDs, 1.5장 가격)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파가니니 랩소디’
루카시 본드라체크(피아노), 토마시 브라우너(지휘),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6년, 체코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우승한 루카시 본드라체크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들려준다. 본드라체크가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면서 유명해졌고, 그 뒤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을 연주했다는 점에서 당연한 선택이다. 또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상황에서 만든 녹음이라는 점도 뜻깊다. 불타는 듯한 패시지워크, 어두운 서사를 펼쳐내는 설득력, 눈부신 테크닉 등 최근에 등장한 가장 뛰어난 전집 녹음이며, 오케스트라의 협력도 이상적이다.
SU42982 (2CDs, 1.5장 가격)
미슬리베체크: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
시주카 이시카와(바이올린), 리보르 페셰크(지휘), 드보르자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빈 고전주의 음악과 교향곡, 협주곡 형식에서 중요한 공헌을 한 체코 작곡가 요세프 미슬리베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이 담긴 중요한 수프라폰 음반이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 발매되어 많은 찬사를 받으며 수프라폰 레이블의 대표반으로 떠올랐던 음반으로, 비에냐프스키 콩쿨과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떠올랐고 그 뒤 독주 활동과 병행해서 쿠벨릭 트리오 멤버로 활동한 시주카 이시카와의 전성기 해석도 엿볼 수 있다. 이탈리아 음악의 형식과 체코의 독특한 스타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이 인상적이다.
SU43152
투마: <테데움>, <미사 ‘오소서, 가난한 이의 아버지’>, 신포니아 C장조
로만 발렉(지휘), 체코 앙상블 바로크
최근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는 프란티셰크 투마의 교회 음악과 기악곡을 담은 세계 최초 녹음 음반! 보헤미아 출신인 투마는 빈 황실악단의 지도자로 당대 오스트리아 음악계를 이끈 대가였는데, 가사를 다루는 대담하고 섬세한 감각과 단단한 조형미는 훗날 하이든과 모차르트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앨범에 담긴 <테 데움>과 <미사 ‘오소서 가난한 이의 아버지’>, 그리고 신포니아 C장조는 축전적 성격이 강한 화려한 작품으로, 오스트리아의 수도원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전례 전통과 관련이 깊다. 꾸준히 보헤미아 바로크 음악의 보석을 발굴한 체코 앙상블 바로크의 연주도 인상적이다.
SU43132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다니엘 마테이차(바이올린)
코시안 콩쿨, 텔레만 콩쿨, 프라하 국제 콩쿨에서 연달아 입상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체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마테이차가 첫 음반으로 외젠 이자이의 무반주 독주 바이올린 소나타를 녹음했다. 이자이 소나타는 최근 몇 년 동안 좋은 음반이 부쩍 많이 등장한 작품으로, 마테이차는 과시적인 비르투오소 피스로서가 아니라 복잡한 구조를 품은 걸작으로서 차분하게 작품의 구조를 드러냈다. 다양한 음색과 민첩한 아티큘레이션을 활용해서 다성음악적 구조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해석이며, 젊은 연주자다운 활력도 감흥을 주는 아름다운 연주다.
SU43222
말러: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페터 쇠네(바리톤), 프라하 필하모니아 옥텟
체코를 대표하는 목관 앙상블인 프라하 필하모니아 옥텟이 바리톤 페터 쇠네와 함께 실내악 편곡판으로 말러의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를 녹음했다. 말러 작품 중 <대지의 노래>와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는 실내악 편성으로 연주하는 일이 많은데, 투명하고 명쾌한 관현악 편성이 어울리는 측면이 있고 또 가곡의 형식이기 때문에 더욱 잘 어울리는 면모가 있기 때문이다. 파스벤더와 피셔-디스카우의 제자로 뛰어난 가곡 해석자이자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노래하는 페터 쇠네의 섬세한 감정 표현도 실내악 편성과 잘 어울린다.
SU43172
가시 속의 백합꽃 - 옛 보헤미아의 성모 찬가
하나 블라지코바(소프라노), 야나 세메라도바(지휘), 콜레기움 마리아눔
최고의 바로크 소프라노 중 한 명인 하나 블라지코바가 콜레기움 마리아눔과 함께 17세기 보헤미아의 성모 찬가를 들려준다. 당대의 종교 시와 음악이 결합된 이 음악은 당대 보헤미아의 종교적 정열을 이끌었던 예수회의 성모 신심과 깊은 관계가 있는 작품들로, 400여 년 전 보헤미아의 성당과 수도원, 왕실과 일반 가정에서 널리 연주되었던 음악으로 듣는 이를 안내한다. 비버의 로자리오 소나타 1번, 알브리치의 소나타 등 다양한 기악 음악을 함께 엮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몄으며, 하나 블라지코바의 섬세한 노래와 콜레기움 마리아눔의 감각적인 연주도 깊은 감흥을 준다.
SU43242
스메타나: ‘꿈’, 카벨라치: ‘여덟 개의 프렐류드’, ‘이국적인 땅’
얀 바르토시(피아노)
얀 바르토시가 베토벤과 야나체크에 이어 스메타나와 미로슬라프 카벨라치의 피아노 음악을 들려준다. 공산주의 정권 시절 체코에서 박해를 당하고 연주가 금지되었던 카벨라치의 음악은 최근 들어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는데, 이 음반은 아주 중요한 기록이다. 스메타나와 카벨라치는 비록 활동한 시대는 다르지만 작곡가이자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강한 휴머니즘과 감정 표현이 담긴 음악을 썼다. 스메타나도 훌륭하지만 특히 카벨라치가 관심을 끄는데, ‘이국적인 땅’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엿보이며 ‘여덟 개의 프렐류드’는 20세기의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SU43122
카벨라치: ‘시대의 미스터리’, ‘햄릿 즉흥연주’, ‘메타모르포시스’ 외
마르코 이바노비치(지휘),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미로슬라프 카벨라치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체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최근 들어 점점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교향곡은 나치스 치하와 공산 독재 정권 치하의 체코를 상징하는 문화적 기념비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관현악 작품들 역시 박해를 받으며 작곡한 깊이 있는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한 <햄릿 즉흥연주>, 죽음을 몇 주 앞두고 쓴 음악적 유언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타모르포시스> 등 깊은 감동을 준다. 마르코 이바노비치가 지휘하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의 열띤 연주에서 작품에 대한 깊은 공감이 느껴진다.
SU43202
베네시: 현악사중주 1번, 2번
마르티누 콰르텟
요세프 베네시(1795-1873)는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사로서 보헤미아와 모라비아뿐만 아니라 빈에서 활동하면서 파가니니와 롤라와도 교류했던 비르투오소였다. 궁정극장의 악장이자 빈 음악원 교사로 많은 제자도 길러냈는데, 작품이 많이 남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현악사중주 두 곡은 1865년과 1871년에 출판된 후기작으로, 연주자들의 명인기를 요구하는 인상적인 작품이다. 잊힌 작품을 꾸준히 발굴한 마르티누 콰르텟의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빈 고전파의 음악 양식과 낭만적인 감정 표현이 조화를 이룬 작품과 연주다.
SU30452
야나체크: <글라골 미사>
찰스 매커라스(지휘), 프라하 필하모닉 합창단, 브르노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체크 연주사와 디스코그래피에서 대단히 중요한 기록으로 인정받는 찰스 매커라스의 <글라골 미사> 음반이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1979년(글라골 미사)과 1984년(아마루스)에 녹음된 두 연주는 지금까지도 동곡의 명반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명반으로, 20세기 최고의 야나체크 해석자로 공인받는 찰스 매커라스의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발휘된 감동적인 해석이 담겼다. 매커라스는 야나체크가 체코의 슬라브적인 뿌리를 파고든 텍스트와 음악 어법을 명쾌하게 파고들며, 악보 편집부터 녹음까지 자신만의 오랜 연구와 이해가 빛을 발한다.
SU32712
전례력의 한 해 – 그레고리오 성가
스콜라 그레고리아나 프라겐시스
수프라폰 레이블의 대단히 중요한 기록이 재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전례력’이라는 이름으로 대림 시기부터 연중시기까지 1년 동안 부르는 중요한 그레고리오 성가를 정리했다. 스콜라 그레고리아나 프라겐시스는 프라하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신성로마제국의 전례 음악 전통을 깊이 연구하며 연주 활동을 했는데,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는 지금도 단성가 해석의 중요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 음반은 그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성주간을 중심으로 1년의 전례력에서 가장 중요한 곡을 노래한다. 역사적 관습을 고려한 보헤미아 단성가의 매력을 담은 음반이다.
ANI1082
프라하의 바로크 음악 – 피셔, 리히터, 로이터, 아우프슈나이터의 교회 음악과 기악 작품들
파벨 클리카르(지휘), 무지카 안티쿠아 프라하
바로크 시대 보헤미아는 ‘신성로마제국의 음악 젖줄’이라 불리며 화려한 음악 문화를 꽃피웠다. 수프라폰-애니멀 뮤직이 진행하는 ‘프라하의 바로크 음악’ 시리즈는 꾸준히 이어지며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 이 음반에는 프라하 구시가에 있는 유서 깊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을 위해서 만들어진 음악을 담았다. 이 장엄한 성당은 프라하의 음악 문화에서도 매우 중요한 곳으로, 바로크 시대 내내 화려한 전례 음악으로 유명했다. 바흐에게 미친 영향으로도 알려진 요한 카스파르 피셔가 이 성당과 수도원을 위해서 쓴 모테트를 비롯해서 화려한 음악과 뛰어난 연주가 어우러진 음반이다.
ANI1052
브람스: 현악5중주 G장조 (호른 5중주 편곡), 글라주노프: ‘목가’, 세레나데 2번, 시벨리우스: 5중주 G단조
바보라크 앙상블
세계 최고의 호른 연주자이자 우리나라에도 여러 번 찾아와서 더욱 친숙해진 라데크 바보라크가 자신의 앙상블과 함께 다양한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호른 5중주 형태로 편곡해서 녹음했다. 브람스의 현악 5중주 2번을 비롯해서 글라주노프와 시벨리우스 등 수록곡은 호른이 가세하면서 낭만적인 감정 표현이 더욱 강렬해진 느낌인데, 특히 브람스는 작품에 대한 인상까지 바뀔 정도로 인상적인 결과물이다. 바보라크의 유려하고 호흡이 긴 호른 연주는 여전히 훌륭하며, 젊은 체코 현악 연주자들의 유려한 연주도 실내악의 나라다운 긴밀한 앙상블 안 완벽히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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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소량 수입되어 6월 27일 주문까지만 입고되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