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

5419753851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아지즈 쇼하키모프/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니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천재 지휘자로 널리 알려진 아지즈 쇼하키모프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니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과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워너에 데뷔한다. 지난해 내한해 서울시향을 이끌고 감동적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을 선사해 국내 애호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쇼하키모프인 만큼 그의 차이코프스키 연주에 큰 기대를 모으게 된다.

5419757987 (3LP)

클렘페러가 지휘하는 바그너 (180g 3LP Box)

클렘페러

2023년 사후 50주기를 맞은 오토 클렘페러를 추모하며 진행되는 192kHz/24bit 리마스터 프로젝트, LP 재발매 4번째 음반은 클렘페러가 지휘하는 바그너 시리즈이다. 1960년대 초 모두 3장의 LP로 발매 되었던 클렘페러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바그너는 특유의 단호하고도 묵직한 사운드와 장대함으로 위대한 바그너 지휘자의 명성을 확고하게 보여준 명반이다. 전집의 발매와 함께 해상도 높은 사운드로 호평 받는 리마스터와, 1960년 발매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를 사용한 박스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인 특별 한정반이다.

5419736074 (15CD)

모차르트 교향곡과 세레나데

아르농쿠르

1980년대 아르농쿠르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를 이끌고 텔덱레이블에서 진행한 모차르트 교향곡 시리즈를 한 곳에 모았다. 역사주의 연주 활동을 통해 이룩한 감각을 확장해 보다 풍성하고 치밀한 해석을 들려 준 명연으로, 1990년대까지 이어진 세레나데 녹음, 그리고 오페라 서곡집까지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를 사용한 슬리브와 함께 만난다.

5419752241 (9CD)

카잘스 전집

파블로 카잘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전설, 파블로 카잘스의 사후 50주기를 맞아 그의 HMV 발매를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역사적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첼로 소나타,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드보르작, 엘가 첼로 협주곡, 브루흐 [콜 니드라이], 그리고 티보, 코르토와 함께 한 피아노 삼중주 연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20세기 초반 음반 역사의 위대한 기록이다.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를 반영한 슬리브로 제작되었다.

ERATO

5419750468 (2CD)

캉프라, 몽동빌, 라모 - 종교적 합창음악

엠마누엘 아임/콩세르 다스트레

창단 20주년을 화려하게 자축했던 엠마누엘 아임이 이끄는 콩세르 다스트레가 바로크시대 프랑스 작곡가 3명의 종교적 합창음악으로 돌아왔다. 캉프라의 [레퀴엠]을 시작으로, 라모의 모테트 [주께서 시온의 운명을 되돌리실 때], 그리고 몽동빌의 모테트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나올 때]로 이어지는데 슬픔이 환희로 변모하는 구성을 갖춰, 자신들 특유의 시적인 감성과 활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디지팩)

5419736078 (10CD)

바흐 수난곡과 미사

미셀 코르보

2021년 세상을 떠난 스위스의 거장 미셀 코르보가 에라토 레이블에서 남긴 바흐 명녹음을 모았다. 성악가 출신으로 합창 작품에서 특히 큰 업적을 남긴 그가 로잔 체임버 앙상블을 결성하고 진행한 바흐 종교적 합창음악으로, [B단조 미사], [요한 수난곡], [마태 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그리고 [마니피카트]와 칸타타 187번 [온 세상이 당신을 고대하도다] 등을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와 함께 만나게 된다.

5419760500 (12CD)

유명 플루트 협주곡

장-피에르 랑팔

20세기 가장 위대한 플루트 연주자 장 피에르 랑팔은 수많은 플루트 음악의 발굴과 함께, 고전적 협주곡 명곡의 절대적 녹음을 남겼다. 바흐, 모차르트, 비발디의 역사적 협주곡은 물론이고, 이베르, 졸리베, 닐센에 이르는 플루트 협주곡 걸작의 역사를 아우르는 바로 그 절대적 명녹음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정적 감각과 순수한 표현력, 다채로운 음색과 우아함 등 애호가와 연주자들 모두에게 레퍼런스가 되는 랑팔의 연주를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