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Harmonia Mundi , Aparte 외 신보 (9/14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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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8-14 19:31 조회59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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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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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18
★★★★★

슈베르트: 즉흥곡 D.935, 피아노 소나타 21D.960

김다솔(피아노)

 

김다솔의 Aparte 데뷔 음반! 첫 대중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한 김다솔에게 슈베르트는 언제나 각별한 작곡가다. 슈베르트가 남긴 2개의 즉흥곡 중 하나로 낭만주의 시대 피아니즘의 걸작인 D.9351827년 작곡되어 1839년에 출판되었다. 자유로운 론도형식에 가까운 1번을 시작으로 낭만적이고 우아한 선율의 미뉴에트, 로자문데 주제와 변주 그리고 매우 기교적이고 까다로운 기술의 헝가리풍의 경쾌한 선율로 화려하게 4곡의 구성이 끝을 맺는다. 1828년 작곡된 후기 피아노 소나타 D.960은 엄격한 소나타 구조 속에서도 무거운 발걸음을 은유하는 주제 선율 속에 절실함과 고통을 모두 담고 있다. 긴장감의 저음 트릴 등 테크닉적으로 대단히 어려우며 창의적인 음색, 변화무쌍하고 폭넓은 톤, 다채로운 레가토 효과로 죽음을 앞둔 작곡가의 방랑자의 마지막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김다솔의 21번 소나타는 어두운 절망감 보다는 초연하고 경건한 마음이 든다. 또 다른 길로 나아갈 희망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빈 베토벤 국제 대회, 게자 안다 국제 대회, ARD 국제 대회, 슈만 국제 대회, 나고야 국제 대회, 윤이상 국제 대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김다솔은 금호아트홀 첫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으며 미하엘 잔덜링과 함께 독일 전역 투어로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트리오 마빈의 멤버로도 활동중이다.

[국내 공연]

금호아트홀 연세 20231012()

프로그램:

모차르트/ 환상곡 내림 다단조 KV 475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1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7번 내림 나장조 KV 57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내림 나장조 D 960

 

 

 

 

CSO Re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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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메리카 작곡가

필립 글래스: 교향곡 11/ 제시 몽고메리: 모두를 위한 찬송가/ 막스 라이미: 리젤 뮬러의 3개의 시

엘리자베스 드숑(소프라노), 리카르도 무티(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무티 지휘 아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현대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집. 몽고메리와 라이미의 작품은 시카고 심포니를 위한 곡으로 세계 초연이자 첫 레코딩이다. 시카고 대학 시절에 시카고 심포니 공연을 즐겨 보았던 글래스가 80세에 발표한 교향곡 11번은 말러, 브루크너의 영향이 짙게 느껴지며 무티의 섬세한 지휘에 의한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1904년 이후 비올라 연주자가 작곡한 작품을 연주한다는 시카고 오케스트라 전통에 의해 작곡가이자 비올라 연주자 막스 라이미가 뮐러 시집 중 3개의 시로 작곡한 작품은 메소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드숑의 힘있고 격정적인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상주 작곡가로 활동중인 몽고메리의 작품은 다양한 음색과 색채의 오케스트라 선율에 의한 장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관현악 애호가 강추

 

 

 

 

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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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890405764 ★★★★★

샤르팡티에: 종교 칸타타, 오라토리오(8CD)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Disc1레자르 플로리상이 녹음한 최초의 극작품 '성 체칠리아의 순교'

1. 성 체칠리아의 순교 H.413

2. 방탕한 아들 H.399

3. 마니피카트 H.73 - 세 목소리, 플룻과 통주저음을 위한 모테트

녹음1979111,2)、198153

 

Disc2도미니크 비스의 뛰어난 활약

1. 오페라 '악테옹' H.481

2. '강제결혼' 새로운 간주곡과 '에스카르바냐 백작부인' 서곡 H.494

녹음19824

 

Disc3-5생생한 등장인물의 캐릭터, 음악이 그리는 선명한 이야기

오페라 '메데' H.491

녹음: 19844, 베르사유궁 극장

 

Disc6가슴을 죄는 듯한 불협화음으로 그리는 베드로의 슬픔

1. 성 베드로의 부정 H.424

2. 사순절을 위한 명상 H.380-389

녹음19854

 

Disc7-8샤르팡티에의 특출난 재능

오페라 '다윗과 요나단' H.490

녹음19886

 

프랑스 바로크의 선두 주자 레자르 플로리상의 40년에 걸친 샤르팡티에의 레코딩 중 엄선하여 만든 박스 세트.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가 1685년 작곡한 실내 오페라에서 이름을 인용한 보컬과 기악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은 전세계 고음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존경받는 연주 단체로 1979년에 고음악 분야의 진정한 학자이자 최고의 지휘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윌리엄 크리스티에 의해 창단된, 원전 악기를 사용하는 전문 바로크 음악 단체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샤르팡티에의 작품을 약 25개를 레코딩했다. 레자르 플로리상이 녹음한 최초의 극작품 '성 체칠리아의 순교를 시작으로 오페라 악테옹, 메데, 다윗과 요나단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최고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북클릿에는 크리스티의 인터뷰와 각 작품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감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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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츠: 이탈리아 마드리갈 제 1곡집 ★★★★★

레자르 플로리상, 폴 애그뉴(지휘)

 

바흐를 비롯해서 여러 세대의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미친 작곡가 쉬츠는 젊은 시절 음악공부를 위해 이탈리아로 와서 가브리엘과 몬테베르디의 조언 속에 1611년 베니스에서 첫 출판한 이탈리아 마드리갈을 시작으로 독일 바로크 음악의 거장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이 작품은 독일의 전통적인 폴리포니에 이탈리아의 극적인 바로크 양식을 채택하여 이탈리아와 독일간의 문화적 융합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다성음악을 바탕으로 한 밀도 높은 무반주 합창으로 17세기 초반 일반적인 마드리갈 보다 훨씬 더 표현력이 풍부하고 깊이가 있으며 복잡한 성부의 얽힘 속에도 선명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첫 트랙 봄을 시작으로 행복한 숲, 괴로워하는 영혼, 도망쳐 도망쳐 내 마음, 상처입은 너, 광활한 바다 등 총 19개의 노래는 은유와 재치가 넘치는 시적 텍스트와 적절한 음악적 설정의 결합으로 연극적이고 감정적으로 충만하여 즐겁게 노래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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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야곱스 스테이너 1658)

 

니콜라스 마테이스: 환상곡 알리아 판타지아’, 바이올린을 위한 에어곡집/ 피젠델: 무반주 소나타/ 루이 가브리엘 기예망: 솔로 바이올린의 즐거움, 요한 요제프 빌스마이어: 파르티타 5/ 비버: 파사칼리아 16수호천사’ (로자리오 소나타 중)

 

 

세계적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

앞서 발표한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작품 중 가장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는 로카텔리(HMM902398) 속 무반주 카프리치오 카덴차를 통해서 바이올린 연주 기교의 최고의 경지와 아름다움을 들려주었던 이자벨 파우스트가 한 발짝 더 나아가 바로크 작곡가들이 만든 바이올린 솔로 곡의 레코딩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파우스트에게 한 번쯤 기대했던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바이올린의 기교와 예술성을 급속히 발전시켰던 17세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이자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임에도 오늘날 많이 잊혀진(비버는 제외) 음악인들의 진귀한 솔로 바이올린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폴리 출신의 마테이스는 총 4권의 Ayres를 발표하며 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고 당시 프랑스 스타일에서 새로운 이탈리아 스타일의 바이올린 연주로 영국의 취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피젠델은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바흐, 알비노니, 비발디, 텔레만 등이 그에게 곡을 헌정하였다. 그의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는 오히려 바흐의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프랑스 출신의 기예망은 가장 빠르고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로 평가으며 왕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임명되었다. 그의 작품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선율로 가득하다. 비버의 제자로 오스트리아 태생에 빌스마이어의 현존하는 유일한 작품은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6개의 파르티타이다. 널리 알려진 비버의 로자리오 소나타는 다양한 음색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고 여린 바이올린 솔로를 들려준다.

 

이자벨 파우스트는 각기 다른 나라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가 만들어낸 빼어난 독창성과 예술성, 기교와 기술이 담긴 바이올린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섬세하고 빛나는 테크닉으로 황홀하게 들려주고 있다. 수 십 여년 동안 시대악기의 세계를 탐구하고 새로운 보잉 테크닉을 개발해 온 그녀는 경이롭고 발레 같은 보닝 테크닉, 투명하고 시적인 음색을 비롯해서 풍성한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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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팡티에 : 자정 미사 H.9

샤르팡티에: 주님의 탄생을 찬송하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찬송하라, 자정미사, 요셉은 혼인을 잘 하였다,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동물들이 풀을 뜯게 하여라

테 데움

앙상블 코레스퐁당세스, 세바스티엥 도세(지휘)

 

프랑스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는 오라토리오,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오라토리오와 극적인 모테트, 대중적인 노엘 선율의 기악곡 10곡 등 다양하고 방대한 유산을 독보적으로 많이 남겼다. 본 음반에는 그의 가장 유명한 테 데움을 비롯해서 크리스마스를 위한 자정미사, 주님의 탄생을 찬송하라 등 성탄절을 주제로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화려한 베르사이유 궁 스타일로 대변되는 바로크 프랑스 음악과 달리 그는 신앙심과 믿음을 담은 충실한 음악을 작곡하였으며 보다 자유로운 형식과 장르를 탐구하여 작곡하였다. 구약과 신약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2개의 극적 모테트 한밤중의 미사곡’ H4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찬송하라 H.421 그리고 잘 알려진 자정미사는 전통적인 영국 캐롤에 대응하는 프랑스식 캐롤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골풍의 멜로디 속에 즐거운 축제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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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를 위한 저녁 기도 ★★★★★

앙상블 피그말리온(관현악, 성악), 라파엘 피숑(지휘)

 

젊은 고음악 지휘자 라파엘 피숑이 앙상블 피그말리온과 함께 이탈리아의 거장 몬테베르디의 가장 유명한 명작인 성모 마리아를 위한 저녁 기도를 노래한다. 수세기에 걸쳐 합창곡으로 사랑받고 빈번히 공연되어지는 이 곡은 1610년 바로크 기법과 르네상스 기법 전부를 통달한 위대한 작곡가가 자신의 방대한 지식을 총망라한 작품이다. 여러 명의 독창자,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초호화 구성에 니시 도미누스, 산타 마리아, 마니피카트, 시편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성악 대위법과 독립적인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르네상스 다성음악 스타일, 바소 콘티누오와 표현적인 솔로 구절을 사용하는 새로운 바로크 스타일, 레치타티보가 공존하여 감정적으로 풍성한 매력적인 음악으로 탄생하였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성, 리듬, 멜로디는 서사적이고 감성적이며 교훈적이고 연극적인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낸다. 피숑은 악보가 화성학적, 신학적, 건축학적으로 굉장히 정밀함에도 불구하고 연주자에겐 재창조의 여지를 주어 당시 관습에 내에서 좀 더 유연하게 연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피그말리온과 함께 몬테베르디 저녁기도 공연에 참여했던 보르도 대성당의 주임 사제인 장-클래망 게즈와 라파엘 피숑과의 인터뷰 내용이 북클릿에 담겨있어 이번 레코딩에 대한 연주자의 생각을 자세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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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레방아간 아가씨 (전곡) ★★★★★

사무엘 하셀호른(바리톤), 아미엘 부쉬케비츠(피아노)

 

방랑 Das Wandern/ 어디로? Wohin?/ 멈춰라 Halt!/ 시냇물에의 감사 Danksagung an den Bach/ 일을 마치고 Am Feierabend/ 호기심이 강한 사내 Der Neugierige/ 초조 Ungeduld/ 아침 인사 Morgengruss/ 물레방앗간의 꽃 Des Müllers Blumen/ 눈물의 비 Tränenregen/ 나의 것 Mem!/ 휴식 Pause/ 초록빛 리본으로 Mit dem grünen Lautenbande/ 사냥꾼 Der Jäger/ 질투와 자존심 Eifersucht und Stolz/ 좋아하는 빛깔 Die liebe Farbe/ 싫어하는 빛깔 Die böse Farbe/ 시든 꽃 Trockne Blumen/ 젊은이와 시냇물 Der Müller und der Bach/ 냇물의 자장가

 

2018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쿨 1위 수상자

사무엘 하셀호른의 슈베르트 가곡 시리즈 1!

31살에 요절한 슈베르트는 말년 1823-28년에 열정적으로 작곡에 임하여 그의 창의적인 능력의 최대치를 담은 수많은 걸작을 만들었다. 하셀호른은 이 시기에 쓰여진 작품을 중심으로 2023년부터 2028년 매년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리즈 1집은 200년 전, 1823년에 완성된 아름다운 물레방아간 아가씨를 수록하고 있다.

빌헬름 뮐러의 시집 발트호른 주자의 유고에서의 시집’ 1부에 실린 20개의 시들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곡은 슈베르트 최초의 가곡집이자 최초의 낭만주의 가곡집이다. 젊은 사회 초년생이 방앗간 주인의 딸과 사랑에 빠지지만 아가씨는 사냥꾼을 좋아하고 버림받은 청년은 결국 시냇물에 몸을 던진다는 이야기다. 하셀호른은 사랑의 기쁨, 짝사랑의 슬픔, 고통 등 고전적인 해석을 버리고 리트라는 예술의 틀을 넘어서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즉 이 노래의 시와 음악은 떠돌이 사회 초년생에 대한 무관심을 암시하며 사회적 고립에 의해 절망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독일 출신의 바리톤 사무엘 하셀호른는 뛰어난 가창력, 지성미 넘치는 음성, 투명하면서도 깊은 울림 그리고 표현적인 선율과 깊은 정서적 아름다움 들려준다.

 

하셀호른은 하노버와 파리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뉴욕에서 패트리샤 맥카프리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SWR Junge Opernstars, Das Lied International Song Competition, Hugo Wolf Competition, Nadia and Lili Boulanger Competition Paris, Bundeswettbewerb Gesang Berlin 등 세계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가수로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으며 리옹 오페라극장, 라이프치히 오페라 등 주요 유럽 무대를 포함 미국의 유명 콘서트 홀에서 공연해 오고 있다.

 

피아노 반주자 아미엘 부쉬케비츠는 예루살렘 출신으로 남아프리카에서 성장하여 라이프치히 음악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다. 필립 몰과 알프레드 브렌델에게 배웠다. 솔로 피아니스트로 2011년 슈베르트 협회상, 브람스 대회, 볼프 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가곡 반주자로도 큰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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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 18세기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민족 음악

The Curious Bards(호기심 많은 음유시인)

알리스 보이베르(바이올린), 장 크리스토프 모렐(시턴), 사라 반 우덴호브(비올라 다 감바),

루이 까페(하프), 브루노 할르(트라베르소, 틴 휘슬)], 일렉트라 플라티오풀로우(메조소프라노), 쿠엔틴 비안나이스(스몰파이프), 피에르 갈론(하프시코드), 세무엘 세롱두르(바우란)

 

Curious Bards2014년 게일어과 켈트의 전통 음악을 사랑하는 다섯 명의 음악가들이 합심하여 만든 연주 단체이다. 이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초기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파리 리옹과 바젤의 권위있는 기관에서 공부했다. 이들은 현대의 시인을 표방하며 전통과 역사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많은 지식을 얻고자 노력하였다. 본 음반은 18세기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전통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올린, 시턴, 비올라 다 감바, 틴 휘슬, 하프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매혹적인 노래와 다채로운 무곡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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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옴브라 마이 푸, 안드레아스 숄 그의 완벽한 라르고(Largo)!

안드레아스 숄(카운터 테너),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화사한 고음, 단아하고 깊이 있는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스 숄

오페라 분야에서 당대에 가장 유명한 작곡가였던 헨델이 남긴 아리아와 기악 작품들, 그리고 유명 장면들을 레치타티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반. 대중적인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오페라 '세르세' 중의 '라르고(옴브라 마이 푸)’가 타이틀로 나와 있는데, 긴 호흡의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스 숄의 완벽한 기교가 가슴을 훈훈하게 해준다. '세르세'외에 '줄리오 체사레', '라다미스토', '알치나', '알렉산더의 향연' 등 오페라의 명장면들이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의 생생한 원전 연주로 담겨있다. 여성의 고음과 남성적인 깊이를 아우르는 숄의 대표적인 음반으로 손꼽히는 명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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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흐: 칸타타 전집 (17CD) 48개 칸타타 - 필립 헤레베베 

바바라 슐리크(소프라노), 제라르 레느(알토), 하워드 크룩(테너), 피터 하베이(베이스), 요한넷 좀머(소프라노), 인게보그 단즈(알토), 얀 코보우(테너), 피터 코이(베이스), 안드레아스 숄(카운터 테너), 데보라 요크(소프라노),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마크 패드모어(테너), 제라르 레스네(카운터테너), 라 샤펠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고음악의 대가 필립 헤레베헤의 바흐 48개의 칸타타 명연주를 저렴한 가격에!

고음악의 대가 필립 헤레베헤가 1970년 창단한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1977년 설립한 라 샤펠 르와얄 그리고 초호와 솔리스트들과 함께 음반사 Harmonia Mundi에 발매한 바흐 칸타타 48개를 총 17장 박스 세트에 담았다. 정신과 의사 출신의 헤레베헤는 음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보다 논리적이고 응집력이 강하며 역동적이고 정밀하며 섬세함이 묻어나는 연주를 들려준다.

헤레베헤가 추구하는 고도의 종교적 순수성은 악곡의 성격에 맞게 축제 분위기로 승화되며 불꽃 튀는 관악기, 심금을 울리는 오보에와 파곳, 결이 고운 현의 질감이 조화를 이루고 따뜻한 울림과 힘, 유연성을 겸비한 합창이 음의 성찬을 이룬다.

바흐는 보통 매주 새로운 칸타타를 발표했으며 일반적으로 성서의 시구나 코랄을 인용하여 몇 개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그리고 합창 구조로 작곡하였다. 레치타티보는 통주저음이나 기악반주를 반주로 사용했다. 당시에 칸타타는 사람들의 종교적인 신앙심을 증대시키며 예술성으로도 그 가치가 매우 커 인기가 매우 좋았다.

*클래시카 쇼크, 레페르트와 만점, 음악의 세계 쇼크*텔레라마

 

CD1)후비여, 또 한줄기 빛을 BWV198, 예수여, 내 영혼을 BWV78

CD2)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BWV21, 그래도 같은 안식일의 저녁에 BWV42

CD3)내 주는 강한 성이요 BWV80, 신자들이여 이날을 명심하라 BWV63

CD4)베이스를 위한 칸타타 - 나는 만족하나이다 BWV82, 나 기꺼이 십자가를 지겠노라 BWV56, 평화가 너와 함께 있으리 BWV158

CD5)주께서 환희의 외침 속에서 올라가시다 BWV43, 그들이 너희를 추방하리라 BWV44, 승천 오라토리오 BWV11(그의 왕국에서 주님을 찬양하라)

CD6)부활절 오라토리오 BWV249, 네 마음을 기쁘게 하라 BWV66,

CD7)크리스마스 칸타타 - 갓 태어난 아기 BWV122, 우리 입은 웃음이 가득하고 BWV110, 시련을 견디는 자 행복하도다 BWV57

CD8)대림절 칸타타 기쁨으로 날아올라라 BWV36,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BWV61, BWV62

CD9)알토 솔로를 위한 칸타타 즐거운 안식이여 사랑스런 마음의 기쁨이여BWV170, 자 죄악과 싸우라 BWV54, 마음도 영혼도 어찌할 바 몰라 BWV35

CD10)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언제 죽게 되나이까? BWV8, 칸타타 평화와 환희로써 나는 가리라 BWV125, 칸타타 내 마음아 어찌하여 슬퍼하느냐 BWV138

CD11)하나님이시여, 인간은 당신을 남몰래 찬양합니다 BWV120, 예루살렘이여, 주를 찬양하라 BWV119, 주여, 감사드리나이다 BWV29

CD12)라이프치히 칸타타 예수 그리스도여 찬미 받으소서 BWV91, 우리는 진실로 그리스도를 찬양하리라, BWV121, 나는 당신으로 인해 기뻐한다 BWV133

CD13)삼위일체를 위한 칸타타 - 아 하나님이여 하늘에서 굽어보소서 BWV2, 오 영원이여 우레같은 목소리여 BWV20, 그것은 저항함으로써 절망에 빠졌느니라 BWV176

CD14)눈물을 흘리며 BWV12, 고통의 심연에서 나는 당신을 부르나이다 BWV38, 가난한 자는 잔치에 불리리라 BWV75

CD15)서로 싸움을 멈추고 BWV207, 은총받은 작센이여, 그대 행복을 찬양하라 BWV214

CD16)내 종말이 가까이 왔음을 누가 알랴 BWV27, 나의 행복에 만족합니다 BWV84, 그리스도는 나의 생명이시요 BWV95, 오라, 달콤한 죽음의 시간이여 BWV161

CD17)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모으셨도다 BWV22, 그대 진실한 하나님이자 다윗의 아들이여 BWV23, 진실한 인간이시며 하느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BWV127, 보라, 우리들은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BWV159

 

 

 

 

 

La Dolce Vo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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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V1090

라벨: 피아노를 위한 작품 (2CD) ★★★★★★

물의 희롱, 거울, 고풍스러운 미뉴에트,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소나티네, 미뉴에트,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밤의 가스파르, 하이든 이름에 의한 미뉴에트, 보로딘 풍으로, 샤브리에 풍으로, 전주곡, 쿠프랭의 무덤, 어미 거위

필리프 비앙코니(피아노)

 

앞서 절묘한 피아노 템포와 섬세한 음색, 미묘한 시적 상상력 그리고 센스 넘치는 연주로 최고의 드뷔시(LDV84) 명반을 발매한 필리프 비앙코니가 라벨 특유의 풍부하고 열정적이고 감각적이며 다채롭고 우아한 피아노 솔로를 위한 작품을 2장의 CD에 담았다. 물방울이 튀거나 떨어지는 소리, 햇빛 받은 분수의 물방울이 공중에서 사라지는 모습 등 예쁘고 청명한 물방울의 모습을 표현한 인상주의 첫 작품 물의 희롱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왈츠를 모델로 한 우아하고 세련된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그리고 신고전주의 기법의 그의 마지막 피아노 작품 쿠프랭의 무덤등 비앙코니는 빛과 그림자 사이의 열정, 관능, 심오함, 시적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7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태생의 필립 비앙코니는 1987년 카네기 홀 데뷔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했다. 그는 솔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전성기 헤르만 프라이의 파트너로 수많은 명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게리 호프만, 과르네리 현악 사중주단, 탈리히 현악 사중주단 등과도 함께 활동해 온 베테랑 연주자이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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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568

바흐: 하프시코드와 비올라 다 감바 ★★★★★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BWV1029, BWV1027, BWV1028, 신포니아 BWV797, 파르티타 3번 중 전주곡 BWV1006, 당신이 내 곁에 계신다면 BWV508

마고 블랑샤르(비올라 다 감바), 디에고 아레스(하프시코드)

 

차세대 바로크 정격 연주를 담당하는 스위스의 고음악 앙상블 레 옴브레스의 창립 멤버로 탁월한 음색을 들려주는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마고 블랑샤르와 하프시코드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50년만에 한번 나올 법한 천재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스페인이 낳은 챔발로의 거장 디에고 아레스가 바흐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보통 6개의 현 구조로 저음 파트를 맡고 있으며 풍성한 울림과 아름다운 사운드로 인간의 음색과 가장 흡사한 악기로 사랑받고 있는 비올라 다 감바의 바흐 소나타와 무반주 파르티타 3번 중 전주곡 BWV1006 그리고 아리아 당신이 내 곁에 계신다면 BWV508’를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우아한 기품과 함께 비올라 다 감바 악기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프시코드 연주자 디에고 아레스는 1983년 스페인의 비고 태생으로 1997년 비고 국제 피아노 콩쿨, 그리고 1998년 파리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리차드 이가에게 사사하였으며 초절기교와 화려한 음색으로 극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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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18 ★★★★★슈베르트: 즉흥곡 D.935, 피아노 소나타 21번 D.960김다솔(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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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