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C major, Opus Arte , Naxos 외 신보 ( 8/22(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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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8-18 15:04 조회45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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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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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BSOREC1004

Blu-ray: BSOREC2004

2017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실황 조르다노,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한글자막)

마르코 아르밀랴토(지휘),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 합창단,

요나스 카우프만(안드레아 셰니에), 조르제 페테안(제라르), 안야 하르테로스(막달레나),

필립 스퇼츨(연출)

 

카우프만, 하르테로스, 페테안의 명가수 트리오가 성취한 고차원의 안드레아 셰니에

움베르토 죠르다니의 <안드레아 셰니에>(1896)는 사회적 상황과 캐릭터 구도가 4년 후 초연될 푸치니의 <토스카>와 닮았다. 프랑스 혁명기의 와중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실존 시인의 얘기를 다룬 오페라다. 베리스모(이탈리아 사실주의) 시대의 산물이지만 그 도식을 벗어난 걸작이기도 하다. 특히 세 주역의 노래가 대단히 격정적이고 감동적이어서 최고의 테너, 소프라노, 바리톤을 모을 수 있다면 놀라운 성과를 냉 수 있다. 본 공연은 그 조건을 완전히 충족했다. 카우프만은 자타공인 우리시대 최고의 셰니에요, 하르테로스는 비극을 정교한 노래와 연기로 비극적 여주인공을 창조했다. 하지만 본 영상에서 가장 주목할 가수는 제라르를 부른 루마니아 바리톤 조르제 페테안일 것이다. 첫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역대 최고의 제라르로 손색없다.

 

 

 

[보조자료]

 

 

- <안드레아 셰니에>(1896)는 프랑스 혁명기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풍운아를 주인공으로 삼은 격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다. 안드레아 셰니에(1762~94)는 실존했던 무인, 외교관, 시인이며, 프랑스 혁명에 동조했으나 혁명 후에는 집권 세력을 비판하다가 처형당했다. 사후 20년이 지나 유작을 묶은 시집이 출판되었다.

 

- 이 오페라는 테너와 소프라노의 사랑에 권력가인 바리톤이 끼어드는 삼각관계 오페라로서 4년 후 초연된 푸치니의 <토스카>와 닮은 점이 있지만 바리톤의 캐릭터에 깊은 인간적 면모를 부여했다는 차이가 있다. 셰니에의 아리아 '즉흥시(1)'‘5월의 아름다운 날처럼(4)'이 너무도 유명하지만, 셰니에의 연적 제라르가 심리적 갈등을 노래하는 '조국의 적'도 더없이 감동적이고, 셰니에의 연인 마달레나의 아리아 '어머님은 돌아가시고(3)'는 영화 <필라델피아>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마리아 칼라스 노래로 삽입되어 엄청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 요나스 카우프만(1969-)은 뮌헨 태생이다. 취리히 오페라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지만 세계적 테너의 반열에 오른 후 가장 중요한 무대는 고향의 바이에른 슈타츠오퍼다. 안야 하르테로스(1972-)는 부친이 그리스 출신이지만 중부 독일에서 태어났다. 1999년 카디프 콩쿠르에 우승한 직후부터 바이에른 슈타츠오퍼가 가장 먼저 중용했으며 지금도 뮌헨에서의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게오르게 페테안은 루마니아의 클로이-나포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음악교육을 마친 후 서구 무대에 진출했다. 베르디 바리톤으로 높은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안드레아 셰니에>를 통해 베리스모 레퍼토리에서도 최고의 바리톤임을 입증했다.

 

 

 

 

 

C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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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908 (2DVD) 809004 (Blu-ray)

202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실황

푸치니 삼부작: <자니 스키키>, <외투>, <수녀 안젤리카> (한글자막)

프란츠 벨저-뫼스트(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빈 슈타츠오퍼 합창단, 아스믹 그리고리안(라우레타, 죠르제타, 안젤리카), 미샤 키리아(자니 스키키), 알렉세이 네클류도프(리누치오), 로만 부르덴코(미켈레), 조슈아 게레로(루이지), 카리타 마틸라(공작부인), 크리스토프 로이(연출)

 

 

2022년 잘츠부르크 축제대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압도적인 화제 공연!

푸치니 삼부작은 세 단막극을 하룻밤에 올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러기엔 제법 길고, <자니 스키키>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빼면 대중적 인기곡도 없다. 하지만 202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최고의 무대는 삼부작이었다. 그 이유는 잘츠부르크를 통해 세계적 디바로 떠오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세 작품 모두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순서도 원래 <외투>, <수녀 안젤리카>, <자니 스키키>에서 <자니 스키키>, <외투>, <수녀 안젤리가>로 바꾸었다. 소프라노 비중이 클수록 뒤에 배치한 것이다. 과연 그리고리안은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에서 차원이 다른 소프라노임을 입증했고, <수녀 안젤리카> 피날레에서는 노래뿐 아니라 온몸을 던진 혼신의 연기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현역 최고의 디바다.

 

 

[보조자료]

 

 

- 푸치니 <삼부작>191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초연되었다. 1시간짜리 단막극 세 편을 묶은 것인데 성격이 각각 다르다. <외투>19세기말부터 이탈리아 오페라를 풍미한 베리즈모(사실주의) 오페라로 파리 센강에서 벌어지는 섬뜩한 치정살인극이다. <수녀 안젤리카>는 드물게 수녀원 배경의 오페라로 모든 등장인물이 여성이다. 그런데 주인공 안젤리카는 세속에서 얻은 아이가 이미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아 독초를 먹고 자살한다. 종교 오페라처럼 보이지만 부담스런 내용인 것이다. 이와 달리 <자니 스키키>는 희가극이다. <신곡>의 지옥편에 나오는 짧은 단서에서 착안해 단테 시대의 피렌체에서 벌어진 사기극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한다.

 

- 아스믹 그리고리안은 조지아와 리투아니아 부모 사이에서 1981년 태어났다. 부모 모두 성악가였고 부친은 러시아 키로프 오페라의 간판 테너였던 게감 그리고리안(1951-2016)이다. 리투아니아에서 교육을 받고 2011년부터 서구에 진출한 그녀는 차이콥스키,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에서 절찬을 받았고 베르크의 <보체크>를 통해 현대극에서도 음악성을 발휘했다. 외모도 훌륭하고, 투명한 음색과 큰 성량을 지닌 이상적인 소프라노이며, 영상으로 이미 <살로메>, <엘렉트라>, <루살카> 등이 발매되어 있다. 이중 <살로메>201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실황이다. 그리고리안은 2016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즈신인상을 받고 기대를 모았지만 출산 등으로 잠시 쉬었다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통해 단번에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로 등극했다. 그 성과로 2019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즈여성가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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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발레 드 몬테카를로 실황 마이요: 발레 <코펠리아>

루 벤(코펠리아), 마테이 우르반(코펠리우스), 안나 블랙웰(스와닐다), 시모네 트리부나(프란츠), 몬테카를로 발레, 레오 들리브 & 베르나르 마이요(음악), -크리스토프 마이요(안무)

 

고전발레의 인형 캐릭터가 마이요의 신작에서 영혼을 가진 A.I.로 변신하다

발레 <코펠리아>는 초기 독일 낭만주의 작가 E.T.A 호프만의 스토리를 각색해 1870년 레오 들리브의 곡에 아르튀르 생-레옹이 안무한 것이 원형이다. 코펠리아는 코펠리우스 박사가 만든 자동인형인데, 그가 온갖 마법을 더해 생명력을 넣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고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21세기형 발레를 창조하는 몬테카를로 발레의 예술감독 장-크리스토프 마이요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인조인간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이 코펠리아는 늙은 박사를 외면하고 결혼을 앞둔 프란츠라는 잘 생긴 젊은이 앞에서 반응한다. 마이요는 전체적인 얼개는 원작을 중시하되 완전히 새롭게 안무를 짰고, 음악도 원곡의 순서를 바꾼 것은 물론 현대적으로 편곡하거나 새로 작곡된 곡들을 삽입했다. 전혀 새로운 감각의 <코펠리아>.

 

 

 

 

[보조자료]

 

- 발레 <코펠리아>의 원작자는 비현실적 세계를 동경하는 낭만주의적 환상을 문학에서 구현한 대표적 작가인 독일의 E.T.A. 호프만(1776~1822)이다. <모래인간>에 움직이는 인형 코펠리아와 그것을 만든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등장한다. 그러나 발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원작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오히려 원작에 더 가까운 것은 발레보다 늦게 만들어진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의 첫 막이다. 오페라에서는 인형 이름이 코펠리아 대신 올랭피아로 바뀌었지만 인형의 제작자 코펠리우스 박사, 인형의 눈을 제공한 스팔란차니가 나온다. 그런데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소재는 뜬금없는 창의가 아니다. 호프만이 살았던 시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유럽에서는 기계인형을 내세운 유랑극단이 있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다. 가면을 쓰고 인형 흉내를 내거나 손으로 인형을 조작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엄청난 변화를 이룬 것이기에 모여든 관객들은 열광했고 그 움직이는 인형에 조금이라도 인간의 영혼이 깃들지는 않았을까 하는 소박한 호기심도 생겨났으리라. 그러나 역시 인형의 영혼은 없다는 것이 <코펠리아><호프만 이야기>의 결론이었다. 마이요는 인조인간의 도래가 현실화된 21세기의 상황을 반영해 영혼이 있을 수 있다고 보았다.

 

- 프랑스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요(1960-)는 존 노이마이어의 함부르크 발레에서 무용수 경력을 시작했고 1983년 약관 23세에 고향인 투르 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부임했다. 1993년부터는 발레 드 몬테카를로의 예술감독으로 현재에 이른다. 초기에는 기존 작품을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으나 점차 창작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춤, 지극히 세련된 공을 들인 무대와 의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그의 특기가 <코펠리아>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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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빈 무지크페라인 실황 베르디, <레퀴엠> (한글자막)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빈 슈타츠오퍼 합창단, 소피아 국립 오페라 합창단, 안나 토모바 신토바(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메조소프라노), 호세 카레라스(테너), 호세 반 담(베이스)

 

보라, 카라얀 만년의 찬란한 위용을! 그리고 그가 선택한 최고 가수들의 면면을!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적 종교음악인 <레퀴엠>(1874)은 오페라 <아이다><오텔로> 사이에 작곡된 원숙기의 산물이다. 이탈리아 국민적 대문호 알레산드로 만초니의 죽음을 애도해서 쓴 곡이지만 교회가 아닌 콘서트홀을 염두에 두고 작곡되었다. 다시 말해 오페라처럼 극적인 박력과 서사성이 두드러진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평생 이 곡을 사랑해서 여러 번 연주했다. 그가 지휘한 영상물로는 1967년 라 스칼라에서 연주한 것과 1984년 빈 필과 공연한 것이 쌍벽을 이룬다. 후자의 실황을 담은 본 영상에는 카라얀이 만년에 가장 총애한 가수들이 성부별로 총동원되었다. 소프라노 안나 토모바 신토바, 메조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 테너 호세 카레라스, 베이스 호세 반 담의 표정까지 카라얀의 의도를 따라간 그야말로 공들인 실황이다.

 

 

 

 

 

 

[보조자료]

 

- 1868년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웅 조아키노 로시니가 76세로 세상을 떠나자 베르디를 포함한 열세 명의 작곡가가 합동으로 <레퀴엠>을 만들어 헌정한다는 계획이 세워졌다. 그러나 초연 장소를 고향 페사로로 할 것이냐, 성장한 도시 볼로냐로 할 것이냐 등의 문제로 무산되었다. 5년 후 애국적 국민시인 알레산드로 만치니가 타계하자 베르디는 로시니 때 준비해둔 악상을 포함하여 단독으로 <레퀴엠>을 완성한다. 강력한 음향의 '디에스 이레' 선율이 몇 번이나 울려 퍼지고, 독창곡들도 풍부한 감성을 드러내 "종교음악의 옷을 입은 오페라"라는 평도 듣는다. 종교음악으로는 거창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관객에게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키는 명곡이다.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은 평생 수많은 오케스트라, 오페라단에서 중요한 타이틀을 달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1956년부터 33년이나 재임한 베를린 필의 수석지휘자 자리였다. 하지만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구체적으로는 1984년 여성 클라리네티스트 사비네 마이어의 베를린 필 입단 여부를 두고 단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만년의 카라얀이 빈 필을 지휘한 경우가 많아진 것은 베를린 필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다. 카라얀은 자기 고향의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감독을 1956년부터 겸했는데, 이 페스티벌의 상주악단이 빈 필이어서 베를린 필만큼 잘 꿰고 있었다.

 

- 카라얀의 1967년 라 스칼라 <레퀴엠>에는 레온타인 프라이스, 피오렌차 코소토, 루치아노 파바로티, 니콜라이 갸우로프가 독창자로 출연한다. 라 스칼라 쪽이 빈 필 실황보다 화려한 캐스팅이지만 독창자들의 개성이 너무 강한 바람에 카라얀 고유의 스타일은 빈 필 실황에 더 잘 구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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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308 (8DVDs)

존 크랑코 : 슈투트가르트 발레 콜렉션 (8 DVD 박스 세트)

 

1) 존 크랑코: 오네긴 (2DVD)

2017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실황

존 크랑코(안무), 유겐 로제(디자인), 제임스 터글(지휘),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프리드만 보겔 (오네긴), 알리시아 아마트리아인(타티아나), 다비드 무어(렌스키)

존 크랑코가 세운 발레 전통을 되새기다

1965년 작 '오네긴'은 존 크랑코의 '로미오와 줄리엣'(1962), '말광량이 길들이기'(1969)와 함께 그의 전성기인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영상물은 201711,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의 공연 실황이다. 보겔(오네긴)과 아마트리아인(타티아나)은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부부이기도 하다.크랑코 특유의 파드되(2인무) 예술이 절정을 이룬 작품이 '오네긴'이라는 점에서 두 무용수의 호흡은 그 어떤 무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사랑의 호흡을 보여준다. 1961년부터 그랑코 작품의 디자인을 담당한 유겐 로제의 고전주의적 감각, 1984년부터 음악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제임스 터글의 지휘와 춤의 깔끔한 싱크로율이 빛난다. 해설지(37쪽 분량/··불어)가 수록되었으며, 보너스 트랙(102/·독어자막)에는 유겐 로제의 80세 생일을 기념하는 공개 인터뷰를 통해 그랑코의 예술세계를 회상한다.

 

2)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2DVD)

2017 슈투트가르트 발레 실황

존 크랑코(안무), 죄르겐 로제(무대디자인), 다비드 무어(로미오), 엘리사 배드니스(줄리엣), 마르시아 하이디

(줄리엣 보모), 에곤 매드센(로렌스 수사), 죄르겐 로제(지휘), 슈투트가르트 극장 오케스트라 등.

 

무대는 말한다. 이 작품이 왜 '위대한 역사'가 되었는지

존 크랑코(1927~1973)의 대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 20174~5월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실황물이다. 1962년 개정본이 나오고 55년이 되는 해의 공연이다. 수석무용수인 무어(로미오)와 배드니스(줄리엣)의 발코니 씬과 달빛 아래의 파드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명장면(18~20트랙)이다. 현장감을 살린 입체적인 음향도 프로코피예프에 대한 매력도를 높인다. 이 작품이 널리 알려지던 1960년대에 제1대 줄리엣으로 활약한 하이디(1937~)가 줄리엣의 보모로 출연하며 80세 생일을 축하하고, 그녀의 파트너들도 원로의 역할을 출연한다. 공연은 총 127. 해설지(37쪽 분량/··독어) 외에 보너스 트랙에는 마르시아 하이디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인터뷰 영상(90/영어자막)이 수록되어 있다.

 

3) 존 크랭코: 말괄량이 길들이기 (2DVD)

2022년 슈투트가르트 발레 실황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원곡), 쿠르트-하인츠 슈톨체(편곡), 볼프강 하인츠(지휘),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엘리사 바데네스(카테리나), 제이슨 라일리(페트루키오), 베로니카 베르테리히(비앙카), 존 크랑코(안무)

 

셰익스피어 원작에 의한 20세기 희극발레의 고전! 그 최초 전막 영상

슈투트가르트 발레의 전성기를 이끌다 요절한 존 크랑코의 3대 인기작이 <로미오와 줄리엣>, <오네긴>, 그리고 <말괄량이 길들이기>(1969). 상업용 영상을 꺼리던 슈투트가르트 발레는 2018-19년에야 앞의 두 작품을 내놓더니 몇 년의 공백 끝에 드디어 <말괄량이 길들이기>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출신 강수진 단장의 국립발레단 레퍼토리로도 채택된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크랑코의 특기인 드라마 발레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아기자기한 코미디를 넘어 볼쇼이 발레의 영향을 받은 고난도의 이인무 등으로 결코 쉽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다. <로미오와 줄리엣> 영상에 주역 출연했던 스페인 발레리나 엘리사 바데네스가 길들여지지 않은 망아지 같은 말괄량이 카테리나 역을 맡았다.

 

4) 슈투트가르트 발레 - 다큐멘터리 컬렉션 (2DVD)

기적과 슈퍼히어로들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Harold Woetzel의 영화

Marcia Haydée 춤에 대한 유혹 Harold Woetzel의 영화

Friedemann Vogel 춤의 화신 Katja Trautwein의 영화

 

 

 

 

 

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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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네덜란드 국립 오페라 실황 훔퍼딩크, 오페라 <왕의 아이들> (한글자막)

마르크 알브레히트(지휘), 네덜란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 네덜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 다니엘 벨레(왕자), 올가 쿨친스카(거위 소녀), 요제프 바그너(음유시인), 도리스 조펠(마녀), 크리스토프 로이(연출)

 

훔퍼딩크의 또 하나의 동화 오페라! 그 슬픈 동화의 감동적인 첫 한글자막 영상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은 동화 오페라의 걸작이다. 쉬운 선율을 잘 짜인 구성과 최상급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엮어냈다. 그 성공으로 유명세를 탄 훔퍼딩크는 몇 개의 메르헨(마술적 또는 초자연적 요소를 특징으로 하는 민간설화) 오페라를 더 작곡하는데 그중 가장 뛰어난 것이 <왕의 아이들>(1910)이다. 깊은 숲에서 거위 치는 소녀를 만난 왕자...라는 식의 상투적인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선량한 음유시인의 존재, 안데르센 동화처럼 비극적으로 마무리되는 결말 등등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네덜란드 국립 오페라의 최신 실황을 담은 이 영상은 크리스토퍼 로이의 간결한 연출, 마르크 알브레히트의 화사한 지휘, 주역가수들의 따뜻한 노래가 삼위일체를 이룬 명연이자 이 오페라의 첫 한글자막 영상이다.

 

 

 

[보조자료]

 

 

- 독일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1854-1921)는 이탈리아에서 리하르트 바그너를 만나 그가 마지막 작품 <파르지팔>을 쓰던 시기에 조수 역할을 맡았다. <파르지팔>의 일부를 바그너의 위임을 받은 훔퍼딩크가 썼을 것으로 보는 음악학자도 있다. 이처럼 바그너를 깊이 이해했기에 훔퍼딩크의 오페라는 동화적 내용에도 불구하고 관현악과 극의 짜임새가 뛰어나다. <왕의 아이들><헨젤과 그레델>보다 더 긴 대작이고 극의 내용 역시 성인용으로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비극적이다.

 

- <왕의 아이들(Königskinder)>이란 제목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한 명의 왕을 아버지로 둔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 왕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고귀한 핏줄이지만 천한 신분으로 살아온 소녀의 이야기다. 이 때문에 <왕자와 왕녀>로 번역한 경우도 있다. 두 남녀는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지만 왕자가 자신의 신분을 입중하지 못한 바람에 추운 날씨 속에 숲을 배회하게 되고, 결국 굶주림과 추위로 목숨을 잃고 만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고귀한 신분을 확신하는 음유시인과 빗자루 만드는 소녀의 존재가 극적인 감동을 끌어올린다.

 

- 가수들의 역량이 출중하다. 특히 왕자 역의 다니엘 벨레(1974-)는 오스트리아의 드라마틱 소프라노 레나테 벨레의 아들로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독일권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로 성장했다. 거위 치는 소녀 역의 올가 쿨친스카(1990-)는 우크라이나의 음악가 집안 출신이다. 약관 25(2015)에 취리히 오페라에서 벨리니의 <카풀레티와 몬테키> 주역을 노래한 영상이 발매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원숙기에 막 접어들어 출연한 <왕의 아이들>을 통해 유럽에서의 활동상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Opus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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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로열 오페라 실황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한글자막)

안토니오 파파노(지휘), 로열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 합창단, 리카르도 파시(피가로), 줄리아 세멘자토(수잔나), 헤르만 알칸타라(알마비바 공작), 페데리카 롬바르디(백작부인), 한나 힙(케루비노), 데이빗 맥비커(연출)

 

21세기의 고전이 된 데이빗 맥비커 연출의 <피가로의 결혼>! 그 두 번째 영상

여러 전문가들이 <피가로의 결혼>의 대표 영상으로 꼽는 것이 2006년 로열 오페라 실황이다. 모든 역에 최적의 가수들이 모였을 뿐 아니라 스타군단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데이빗 맥비커의 연출이야 말로 화룡점정이었다. 실내로 들어오는 조명을 묘사한 무대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연출가 조르죠 스트렐러의 영향을 받은 듯 싶지만 부드러운 무대전환, 극의 전개와 캐릭터 내면을 묘사하는 솜씨에 찬탄을 금할 수 없다. 2009년 예술의전당에서도 공연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이 프로덕션의 2022년 로열 오페라 실황이다. 비교적 젊은 가수들을 캐스팅해 2006년 실황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2002년부터 로열 오페라의 전성기를 주도한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번에도 지휘를 맡았다. 그는 2024년 로열 오페라를 떠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러를 맡는다.

 

 

 

 

 

[보조자료]

 

 

- <피가로의 결혼>(1786)은 프랑스 작가 피에르 보마르셰의 일명 '피가로 삼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베네치아 출신의 대본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협력한 '모차르트 3대 오페라 부파'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피가로의 결혼>은 장르상으로는 이탈리아어 희가극인 '오페라 부파'지만 전형적인 부파의 틀을 극복했다. 일반적 희극 캐릭터가 아닌 백작과 백작부인 커플이 피가로와 수잔나 커플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 귀족 부부의 노래에는 희가극을 넘어선 품위가 묻어나온다. 네 주역급 배역 중 어느 쪽에 중심을 두는가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질 수 있다.

 

- 데이빗 맥비커는 21세기 영국 극장계가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오페라 연출가다. 특히 로열 오페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는데, 드라마의 배경 설정, 무대 세트, 가수들의 연기에 이르기까지 늘 설득력 있고, 시각적 아름다움이 뛰어나며, 섬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피가로의 결혼> 외에 <줄리오 체자레>, <후궁탈출>, <마술피리>, <트로이 사람들>, <리골레토>, <파우스트>, <안드레아 세니에>,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살로메> 등이 로열 오페라 영상으로 발매되었고, 잉글리쉬 내셔널 오페라,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실황도 여러 종 나와 있다. 한마디로 믿고 보는 오페라 연출가다.

 

- 안토니오 파파노(1959-)는 이탈리아계 영국 지휘자로 2002년부터 로열 오페라 음악감독을 맡아 넓은 레퍼토리와 안정된 프로덕션, 새로운 성악가 등용 등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다. 심포니 음악에 대한 재능도 탁월해 2024년부터 다음 행선지로 영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런던 심포니의 수석지휘자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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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로열 발레 실황 크리스토퍼 휠던, 발레 <달콤 쌉싸름한 초컬릿> [한글자막]

조비 탈보트(음악), 크리스토퍼 휠던(안무), 아론드라 데 라 파라(지휘), 로열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프란체스카 헤이워드(티타), 마르셀리노 삼베(페드로), 라우라 모레나(맘마 엘레나), 마야라 마그리(로사우라), 매튜 볼(닥터 존스)

 

영화로 만들어지고 국내에도 번역된 멕시코 대표 소설을 발레로 만나다

인기 안무가 크리스토퍼 휠던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겨울 이야기>에 이어 작곡가 조비 탈보와 협력한 또 한 번의 수작을 만들어냈다. 이번엔 멕시코가 배경인 <달콤 쌉싸름한 초컬릿>이다. 원작은 멕시코 여류작가 라우라 에스키벨의 1989년 소설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92년에는 작가 남편의 연출로 영화화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되어 출간되었다. 막내딸은 독신으로 남아 노모를 모신다는 멕시코 중산층의 전통에 따라 연인 페드로를 언니의 남편으로 빼앗긴 티타의 삶이 길고 감동적인 호흡으로 그려졌다. 검은 피부지만 현재 로열 발레의 간판으로 성장한 프란체스카 헤이워드가 티타 역이고, 멕시코 미녀 지휘자로 유명한 알론드라 데 라 파라가 멕시코 스타일이 풍성하게 포함된 음악을 지휘한다.

 

 

 

 

 

[보조자료]

 

 

- 티타는 태어나자마자 주방에서 일하는 나차 곁에서 자란다. 어차피 그녀의 삶은 어머니 엘레나를 돌보는 것으로 운명 지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요리에 영혼을 담는 특별한 재주를 갖게 된다. 그녀에게 사랑이 다가온다. 페드로라는 젊은이다. 하지만 엄마 엘레나가 받아들이지 못한다. 티타는 페드로를 포기하고 언니 로사우라와 결혼하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그녀의 뜨거운 슬픔은 요리에 담겨 하객들에게 옛 사랑의 상처를 떠올리게 만든다. 로사우라는 아들 로베르토를 낳지만 오히려 티타가 자기 아이처럼 사랑한다. 엘레나는 언니와 형부의 아들에게 정을 주는 티타를 방치하지 않는다. 그래서 페드로 가족을 미국으로 보내는데, 얼마 후 로베르토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티타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녀를 치료한 닥터 존스는 아내를 잃은 몸이기에 티타에게 청혼하는데, 티타는 일단 받아들이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엄마 엘레나도 죽고, 언니 로사우라도 죽었다. 페드로의 딸이 닥터 존스의 아들과 결혼하는 날, 인생 황혼기의 티타와 페드로도 드디어 몸과 영혼이 하나가 된 이인무와 함께 불에 타오르는 것으로 승화된다. (원작에서는 비극적으로 죽는다.)

 

 

- 크리스토퍼 휠던(1973-)은 웨인 맥그리거와 함께 로열 발레의 상주안무가로 활동 중인 영국의 대표적 현대 안무가다. 맥그리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전통적 발레를 추구하는 편이다. 로열 발레 뿐만이 아니라 여러 발레단과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은 로열 발레를 위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셰익스피어 원작의 <겨울 이야기>였다. 당시 파트너가 작곡가 조비 탈보트(1971-)였고, <달콤 쌈싸름한 초컬릿>에서 다시 한 번 성공적인 호흡을 맞추었다.

 

 

 

 

 

 

 

 

 

 

 

 

 

 

 

 

 

 

Acc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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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샤이 / 루체른 페스티벌 -The First Years (4 DVDs)

1) 말러: 교향곡 8'천인' [한글자막] / ACC20390

2016 루체른 페스티벌

* 아바도에게 바치는 샤이의 '천인 교향곡'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리카르다 메르베스·율리안느 방쉐·안나 리흐테르(소프라노), 사라 민가르도·미호코 푸지무라 (알토),안드레아스 쉐거(테너), 피터 마티(바리톤), 사무엘 윤(베이스)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라트비안 방송합창단, 오르페온 도노스티아라, 퇼처 소년합창단

2)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 차이콥스키 '만프레드' / ACC20438

2017 루체른 페스티벌 실황

* 샤이가 선보이는 19세기 낭만주의의 진수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3) 라벨의 대표적 관현악 모음 / ACC20451

2018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실황

* 밝고 화려하며, 매혹적이기까지 한 라벨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교향곡 3번 외 / ACC20487

2019 루체른 페스티벌 실황

* '3'의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으로, 루체른을 물들인 샤이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데니스 마추예프(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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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샤이 - Concert, Opera, Documentary (4 DVDs)

 

1) 리카르도 샤이 : 음악 - 평생에 걸친 여정 [한글자막] / ACC20254

라르스 포크트(피아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리카르도 샤이(지휘)

Riccardo Chailly

* Music- A journey for life (다큐)

* Grieg - (콘서트)

Piano Concerto in A minor

Gewandhausorchester Leipzig, Lars Vogt (piano)

 

2) 중견 바이올리니스트와 거장 지휘자가 만나 이뤄낸 멋진 결실 / ACC20345

* Beethoven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D, Op.61

* Mendelssohn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Op.64

Gewandhausorchester Leipzig, Nikolaj Znaider (violin)

 

3)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드는 리카르도 샤이의 매력적인 <라 보엠> / ACC20283

* 푸치니: 라 보엠 [한글자막]

갈 제임스(미미)/ 아퀼레스 마차도(로돌포)/ 카르멘 로메우(무제타)/ 마시모 카발레티(마르첼로)/ 마티아 올리비에리(쇼나르) / 리카르도 샤이/ 발렌시아 레이나 소피아

 

4) 라벨의 대표적 관현악 모음 / ACC20451

2018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실황

밝고 화려하며, 매혹적이기까지 한 라벨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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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is Nelsons (안드리스 넬손스) (4 DVDs)

1) 안드리스 넬슨스 취임 공연(베르크·멘델스존) / ACC20443

(베르그 : 바이올린 협주곡 & 멘델스존 : 교향곡 3)

2018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실황

전통과 현대를 모두 챙기는 넬슨스의 청사진

 

Andris Nelsons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 멘델스존: 교향곡 3(Berg: Violin Concerto /

Mendelssohn: Scottish Symphony) 안드리스 넬슨스

 

2) 말러 : 교향곡 5, 소년의 이상한 뿔피리 [한글자막] / ACC20354

스위스에서 펼쳐진 환상적인 말러의 밤

연주: 마티아스 괴르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안드리스 넬손스

 

 

3) 드보르자크 : 루살카 아리아 & 신세계 교향곡 [한글자막] / ACC20419

라이프치히의 새 바람이자 젊은 이정표, 안드리스 넬슨스!

2017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실황

안드리스 넬슨스(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소프라노)

 

4) 브람스: 교향곡 2, 세레나데 2, 알토랩소디 [한글자막] / ACC20325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콘서트 실황

사라 밍가르도(alt)/ 안드리스 넬손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댓글목록

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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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BSOREC2004 , 809004  이*진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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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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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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