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rcana, Alpha 외 신보 ( 10/20(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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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0-16 20:55 조회44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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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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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50

카르미뇰라 -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3FOR2)

줄리아노 카르미뇰라(바이올린), 아카데미아 델라눈치아타, 리카르도 도니(지휘)

 

바로크 바이올린의 살아있는 전설, 카르미뇰라가 연주하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을 초기(), 전성기(여름), 성숙기(가을)로 구분하여 석장의 음반에 총 열여덟 작품을 담았다. '조화의 영감', '화성과 창의의 시도' 등 유명작은 물론 세계최초녹음 작품까지 포함하여 시기별 비발디의 양식과 기법의 발전상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카르미뇰라는 1733년산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사용해 역동적이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연주를 완성했다.

절묘하고 세련된 칸타빌레 사운드, 민첩한 테크닉”- BBC뮤직매거진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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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49

비올라 다 감바의 가을 - 바흐, 텔레만, 아벨

앙드레 리슬레반(비올라 다 감바), 에밀 던컴(포르테피아노), 야드란 던컴(류트, 테오르보)

 

바로크의 황혼에서 갈랑 양식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달콤하게 묘사한 앨범. 평론가 샤이베는 당대 바흐의 과장되고 혼란스러운 기교가 음악의 자연스러움을 해친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신 텔레만을 새로운 갈랑 양식을 대변하는 본보기로 추켜세웠다. 리슬레반과 던컴 형제는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바흐와 텔레만에, 바흐의 아들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과 제자 카를 프리드리히 아벨의 음악을 더해 샤이베의 비판을 조명한다. 특히 진품 여부를 두고 오랫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모음곡(BWV1025)은 바흐가 샤이베의 비판에 충분히 답했음을 증명한다. 그가 깃털 같은 갈랑 양식에 무지하지 않았음을!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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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 해니건 - 끝없는 여정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바버라 해니건(소프라노), 베르트랑 샤마유(피아노)

 

베르크: 현악사중주/쇤베르크: 현악 사중주 2/쇼송: 끝없는 노래/힌데미트: 멜랑콜리

1999년에 창립한 알파 레이블은 1천 번째 앨범으로 에머슨 사중주단과 바버라 해니건의 <끝없는 여정>을 택했다. 말 그대로 이들의 진지하고 모험심 넘치는 기획이 그침 없으리라는 선언이다. 특히 에머슨 사중주단은 이 녹음을 끝으로 202310, 47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할 것이라 더욱 뜻 깊다. 해니건과 에머슨은 2015년 쇤베르크의 현악 사중주 2번을 처음 협연했고('나는 다른 행성의 대기를 느낀다'는 슈테판 게오르게의 시를 소프라노가 노래한다), 벼르던 녹음을 마쳤다. 해니건은 앨범을 위해 힌데미트의 초기 가곡집 <멜랑콜리>와 쇼송의 <끝없는 노래>를 추천해 직접 불렀다.

에머슨 사중주단의 화려한 경력을 마감하는 강렬한 고별 앨범”- 그라모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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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987

브루크너: 교향곡 8

파보 예르비(지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브루크너 교향곡 8.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맞는 2024년까지 완성할 후기 교향곡 사이클 두 번째 음반이다. 예르비는 장대한 8번 교향곡으로 이 시대에 들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브루크너 해석을 보여준다. 장엄하지만 짓누르지 않는 무게감, 세밀하게 다듬어진 디테일이 놀랍도록 신선하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현은 무한히 아름다운 아다지오 악장을 만들어내며, 작열하는 금관은 찬란한 승리의 피날레를 이끈다. 오케스트라의 파트별 움직임이 명확히 포착된 녹음도 훌륭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밖에 없는 몇 안 되는 브루크너 녹음”- BBC뮤직매거진

BBC뮤직매거진 만점, 디아파종 만점, 크레센도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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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테일러 - 바흐와 이탈리아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반음계적 환상곡 BWV903, 협주곡 BWV974(마르첼로 원곡), 협주곡 BWV594, BWV596, BWV972, BWV973, BWV979(비발디 원곡)

쥐스탱 테일러(하프시코드)


젊은 세대의 건반악기 연주자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쥐스탱 테일러의 바흐 하프시코드 작품집. 이탈리아와 관련 깊은 바흐의 작품을 선별했다. 바흐는 한 번도 이탈리아에 가보지 못했지만 그 누구보다도 이탈리아 양식에 정통했던 작곡가였다.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협주곡, 비발디와 마르첼로의 곡을 편곡한 다수의 협주곡 등 알프스 너머의 광휘로 빛나는 작품들을 만난다. 아사스 성의 1730년대 오리지널 악기로 연주했다.

 

세련된 음색, 보석처럼 섬세한 고음과 빼어난 저음”- 디아파종

디아파종 도르,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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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985

바흐 미니멀리스트

바흐: 건반 협주곡 1BWV1052 /구레츠키: 하프시코드 협주곡 op.40

라 탕페트, 시몽 피에르 베스티옹(지휘)

 

베스티옹 형제와 라 탕페트 앙상블은 몬테베르디이거나 라흐마니노프이거나 자신들이 연주하는 모든 작곡가가 아직 생생하게 살아 있는 현대 작곡가임을 증명하는 작업에 매진한다. 이번에 이들은 바흐를 미니멀리스트로 조명한다. D단조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을 중심에 두고, 헨리크 구레츠키, 크누트 니스테트, 제앙 알랭, 존 애덤스와 같은 20-21세기 작곡가의 음악을 충돌시킨다. 모두 미니멀한 파편을 가지고 작업했지만, 충돌에서 나온 에너지는 가히 폭발적이다. 건반을 맡은 루이 노엘은 니스테트의 합창곡 두 곡 그리고 알랭과 바흐의 오르간 곡을 관현악 편곡하고 협연했다.

스케르초 익셉셔널

 

 

 

 

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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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 헤레베헤 - 종교 음악 박스 세트 (11for3.5)

필리프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외

 

필리프 헤레베헤가 자신이 설립한 PHI 레이블에서 발표한 종교 음악 녹음을 모은 박스 세트. 역사주의적 해석에 기반한 투명한 앙상블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헤레베헤의 레퍼토리 중 높은 평가를 받는 종교음악 녹음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컬렉션할 수 있다. 종교 합창 음악 중에서도 오케스트라가 가세한 규모 큰 작품들로 이 중에는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와 같이 개별 음반으로 더 이상 구할 수 없었던 음반도 포함되었다. 바흐의 B단조 미사,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사계, 베토벤의 장엄미사 등등 평단의 찬사와 함께했던 헤레베헤 종교 합창음악의 정수가 담겼다.

 

<수록 작품 및 수상 내역>

CD1&CD2 바흐: 미사 B단조 /그라모폰 어워드 2012 파이널리스트, BBC뮤직 매거진 만점

CD3&CD4 하이든: 천지창조 /선데이 타임즈 2015년 올해의 음반, BBC뮤직 매거진 만점, 클라라 10점 만점

CD5&CD6 하이든: 사계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만점, 피치카토 수퍼소닉

CD7 베토벤: 장엄미사 /텔레라마 만점, 디아파종 만점, 루이스터 10점 만점

CD8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그라모폰 Recording of the Month, 텔레라마 만점, 루이스터 10점 만점

CD9&CD10 드보르작: 레퀴엠 /텔레라마 만점, 클라라 10점 만점, 피치카토 만점

CD11: 브루크너: 미사 2& 테 데움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Channe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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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BOX772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파가니니 주제 광시곡(3for2.5)

안나 페도로바(피아노), 장크트갈렌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데스타스 피트레나스

 

세 차례에 걸쳐 발매되었던 안나 페도로바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가 박스 세트로 묶였다.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에 맞춰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으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네 곡의 전주곡, 유스 심포니 D단조 등 개별 앨범의 커플링 곡도 수록되었다. 클래식 콘서트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 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실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페도로바! 그녀의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빛나는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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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45123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클라라 슈만: 로망스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2, 3/클라라 슈만: 3개의 로망스

니크 바르(바이올린), 벤 킴(피아노)

 

네덜란드의 바이올리니스트 니크 바르와 한국계 피아니스트 벤 킴이 연주하는 슈만 부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 3번과 클라라의 3개의 로망스를 연주했다. 니크 바르는 데뷔 음반에서 크라이슬러 전성기 시대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처럼 들린다는 평가를 받았을 만큼 테크닉은 물론 감성적 표현이 뛰어난 연주자다. 벤 킴은 이미 Sony, Decca와 같은 메이저 레이블에서 독집 앨범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 연주자는 불꽃같은 열정과 애틋한 감성을 오가며 슈만의 낭만성을 진폭 크게 표현했다.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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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파르티타 (소편성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트레버 피노크(지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솔로이스츠 앙상블

 

말러와 브루크너의 소편성 연주로 시작한 피노크와 왕립 음악원 학생들의 녹음이 바흐 건반 음악의 관현악 연주로 이어졌다. 음악원장 조너선 프리먼 애트우드와 피노크는 전작인 요제프 코플러 편곡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에 이어 이번에는 스위스 태생으로 왕립 음악원에서 가르치는 토마스 욀러에게 <파르티타>의 편곡을 의뢰했다. 욀러는 전곡 가운데 1, 2, 5번과 6번 모음곡의 '쿠랑트' 악장을 선택했고, 사이클을 마무리하는 자작곡 <빛의 시냇물>을 더했다. '재창조 Re-imagined'이긴 하지만 결코 잡념을 더하지 않고 오로지 바흐 당대의 음악 재료만으로 빚은 듯 청량한 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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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84

슈타미츠: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6개의 트리오

라포테오세

 

카를 필리프 슈타미츠는 만하임 악파의 창시자인 요한 슈타미츠의 아들이다. 슈타미츠 일가가 소나타와 교향곡 양식에서 마련한 토대는 청년 모차르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모차르트보다 열한 살 위의 카를 필리프는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기에 두루 능했던 비르투오소였다. 카를 필리프는 모차르트의 만하임 체류와 비슷한 시기에 유럽 여러 수도를 여행했으며, 특히 런던에서 바흐의 막내아들 요한 크리스티안과 함께 공연했다. 1777년에 출판한 여섯 트리오는 그때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스페인의 젊은 고악기 앙상블 라포테오세는 군더더기 없는 해석으로 린 레이블에 안착했다.

BBC뮤직매거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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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카르미뇰라 -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3FOR2)
한 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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