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Supraphon & Berlin Classics ( 11/30(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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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1-25 14:29 조회37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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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ap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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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19-2 (2CDs)

드보르자크: 피아노 트리오 전곡

베로니카 야루슈코바(바이올린), 페테르 야루셰크(첼로), 보리스 길트부르크(피아노)

 

파벨 하스 콰르텟의 핵심 멤버인 리더 베로니카 야루슈코바와 페테르 야루셰크 부부가 오랜 실내악 파트너인 보리스 길트부르크와 함께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녹음했다! 드보르자크 피아노 트리오는 야루슈코바와 야루셰크의 오랜 꿈으로, 이들은 둠키뿐 아니라 나머지 세 곡에서도 강렬한 리듬 감각과 드라마에 대한 이해, 슬라브 풍의 독특한 분위기를 갖춘 탁월한 연주를 들려준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있는 천진난만한 몽상가를 일깨워주는 연주로, 이것이야말로 드보르자크 음악의 매력이자 진정한 연주의 궁극적인 목표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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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28-2 (4CDs, 2
장 가격)

레오시 야나체크의 열정

카렐 안체를, 바츨라프 노이만, 찰스 매커라스, 이르지 핀카스, 파벨하스 콰르텟, 야나체크 콰르텟 외

 

수프라폰이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골라 만들었던 <드보르자크의 삶과 사랑>에 이어 <야나체크의 열정>을 선보인다. 전작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만들어진 야나체크 시리즈는 BBC의 패트릭 램버트와 함께 만들었으며, 야나체크의 삶을 따라 만들어진 여덟 개의 챕터(‘열정’)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실었다. ‘신포니에타타라스 불바’, ‘예누파처럼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다뉴브 교향곡’, ‘프렐류드 G단조등 덜 알려진 걸작도 들을 수 있으며, 네 장의 음반에는 1951년부터 2019년까지 70여 년 동안 수프라폰에서 만들어진 탁월한 명연이 총망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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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30-2

마르티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 3, 다섯 개의 소품

요세프 슈파체크(바이올린), 미로슬라프 세케라(피아노), 페트르 포펠카(지휘),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체코를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요세프 슈파체크가 마르티누 음악을 탐구한다. 음반에 담긴 세 곡은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제외하면 많이 연주되지 않지만, 슈파체크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같은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네오-바로크에서 미니멀리즘을 연상케 하는 폭넓은 음악 스타일을 명쾌하게 표현했으며, 실내악적인 앙상블 역시 매력적이다. ‘슈파체크와 세케라의 연주는 요세프 수크와 요세프 할라의 연주를 능가하며... 모든 면에서 매혹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음반이다.’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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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25-2 (3CDs, 2
장 가격)

마르틴 발리 헌정 음반 드보르자크, 마르티누, 쇼스타코비치, 모차르트,

야나체크 등의 실내악과 피아노 작품

마르틴 발리(피아노), 아르스 트리오

 

얀 바르토시, 미로슬라프 세케라 등 수많은 연주자를 길러낸 체코 피아노 음악계의 대부, 마르틴 발리가 1980년대에 남긴 라디오 방송 녹음이 처음으로 음반화되었다. 탁월한 피아니스트였지만 뜻밖의 부상으로 비교적 일찍 연주 경력을 접었던 그를 추억할 수 있는 중요한 발매물이다. 발리는 마르티누, 카벨라치 등 20세기 체코 음악의 명해석자였는데, 음반에는 그밖에도 요세프 블라흐의 딸이었던 다나 블라호바(바이올린), 얀 팔레니체크(첼로)와 함께 결성했던 아르스 트리오가 연주한 다양한 피아노 트리오 작품도 포함되어 그 가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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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14-2

드보르자크: 미사 D장조, <성서 노래집>, <테데움>

바츨라프 스메타체크(지휘),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하 필하모니 합창단

 

바츨라프 스메타체크와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969년과 1970년에 수프라폰 레이블에서 녹음한 전설적인 드보르자크 종교음악 레코딩이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이 음반에는 시골 성당 완공을 축하하는 미사곡 D장조, 체코어 시편 텍스트로 지극히 내면적인 신앙심을 표현한 <성서 노래집>, 장엄한 대작인 <테데움> 등 다양한 작품이 담겼다. 연주 역시 어느 곡이든 드보르자크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을 잘 살렸으며, 탁월한 바리톤 인드르지흐 인드라크를 비롯한 당대 체코를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프라하 필하모니 합창단이 열띤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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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26-2

하이든: 현악사중주 G장조 op.17-5, E플랫장조 op.33-2, C장조 op.54-2

베네비츠 콰르텟

 

체코를 대표하는 젊은 현악사중주단 중 하나인 베네비츠 콰르텟이 하이든 현악사중주를 통해서 이 장르의 탄생을 탐구한다. 세 곡의 사중주는 각각 마흔 살(1771), 쉰 살(1781), 쉰일곱 살(1788)에 만들어졌으며, 하이든이 얼마나 현악사중주에서 진취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했는지 실감하게 된다. 외그모어홀과 무지크페라인, 루체른 페스티벌 등 여러 공연장에서 하이든 시리즈로 찬사를 받은 베네비츠 콰르텟은 이 음반에서 그동안 연주를 통해 얻은 다채로운 해석을 풀어낸다. 명쾌한 구성과 유머 감각, 선명한 리듬이 빛을 발하는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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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27-2

마르티누: 클라리넷 소나티나, 후사: 바이올린,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독주 클라리넷을 위한 연습곡 외

안나 파울로바(클라리넷), 이보 카하네크(피아노), 얀 피셰르(바이올린)

 

최근 유럽 음악계에서 급부상 중인 클라리넷 연주자 안나 파울로바가 수프라폰 데뷔 음반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명의 체코 작곡가, 마르티누와 후사의 다양한 작품을 들려준다. 마르티누와 카렐 후사는 한 세대의 차이가 있지만 두 사람 모두 파리에서 공부하고 또 망명 생활의 슬픔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파울로바는 멜랑콜리가 가득한 마르티누의 클라리넷 소나타에서 생생한 감정을 이끌어냈다. 또 후사의 다양한 작품에서도 양식적으로 다채로우면서도 청중에게 친숙하게 들리는 특유의 음악 언어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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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29-2

하스, 말러, 무소륵스키, 브리튼의 가곡

벨라 아다모바(알토), 미하엘 기즈(피아노)

 

2021년 슈만 콩쿨, 2022년 슈베르트 콩쿨 등 유수의 성악 콩쿨에 잇달아 우승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알토 벨라 아다모바가 미하엘 기즈아 함께 데뷔 음반으로 성악 리사이틀을 선사한다. 체첸 출신으로 망명지 프라하에서 성장한 아다모바는 여러 언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과 어둡고 섬세한 음색을 갖춘 타고난 가곡 가수로, 이번 음반은 자신의 삶을 반영한 듯 고향을 찾는 그리움과 이방인의 감정이다. 미하엘 기즈와 함께 고른 파벨 하스, 말러, 무소륵스키, 브리튼의 작품과 더불어 즉흥 연주까지 들려주는 이 음반은 한 음악가의 내면을 드러내는 매혹적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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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4331-2

노바크: 포핸즈 피아노 협주곡, 플루트, 하프, 첼레스타를 위한 협주곡,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도라 노바크-윌밍턴(피아노), 카렐 코샤레크(피아노), 토마시 네토필(지휘),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체코 작곡가 얀 노바크(1921-1984)는 풍부한 음악세계로 20세기 후반 체코 음악을 대표한 작곡가였다. 이 음반은 피아니스트 카렐 코샤레크와 함께 작곡가의 두 딸 도라 노바크-윌밍턴과 클라라 노바코바가 독주자로 나서 토마시 네토필이 이끄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협주곡 셋을 들려준다. 플루트, 하프, 첼레스타를 위한 ‘Choreae Vernales’는 바로 클라라에게 헌정된 곡이고, 피아노 협주곡은 대부분 작곡가의 부인이자 그들의 어머니가 연주했던 작품인 만큼 뜻깊은 녹음이다. 특히 포핸즈 피아노 협주곡은 처음으로 개정판을 연주한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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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 스트라빈스키: ‘결혼식’, 야나체크: ‘동요’, 버르토크: ‘세 개의 마을 풍경

루카시 바실레크(지휘), 프라하 필하모니 합창단

 

야나체크와 그 한 세대 밑이었던 버르토크, 스트라빈스키는 민속 음악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자신의 작품에 활용한 20세기 작곡가들이었다. 루카시 바실레크가 이끄는 프라하 필하모니 합창단은 세 작곡가가 농촌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쓴 작품들을 모은 프로그램을 꾸렸다. 올해 최종판 초연 100주년을 맞은 스트라빈스키의 <결혼식>은 활력이 넘치는 연주이며, 야나체크의 동요역시 70대의 노년에 이른 작곡가의 활력을 잘 살린 인상적인 연주다. 민속 음악 연주에서 항상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라하 필하모니 합창단의 역량이 잘 발휘된 음반이다.

 

 

 

 

 

 

Beril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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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29BC (2LPs)

바흐 헌정 앨범 리코더 협주곡 BWV 1053, 6성부 리체르카르, 리코더 소나타 BWV 1020, 1035

모리스 슈테거(리코더), 라 체트라

 

연주자로서 가장 원숙한 시기에 접어든 리코더의 비르투오소, 모리스 슈테거가 라 체트라와 함께 바흐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을 만들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바로크 음악걔의 선두에서 활동한 슈테거는 이 앨범에서 여섯 개의 악기를 동원해서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데, 협주곡 BWV 1053의 경우는 건반 협주곡 자필본에서 직접 악보를 복원하고 여러 곡의 기악 배치를 결정하는 데 모든 곳에 슈테거의 손길이 느껴진다. 슈테거 특유의 생동감 넘치고 음색이 다채로운 리코더 연주, 그리고 라 체트라의 감각적인 연주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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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928BC (5CDs, 3
장 가격)

슈만: 가곡 에디션

페터 슈라이어(테너), 노먼 셰틀러(피아노)

 

페터 슈라이어가 1972-74년에 드레스덴의 루카스 교회에서 녹음한 슈만 가곡 시리즈가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사상 처음으로 에테르나 레이블의 오리지널 LP 커버를 담은 종이 슬리브에 다섯 장의 CD가 담겼으며, 예전 네 장짜리 낱장 시리즈에 수록되지 않았던 연주까지 모두 포함한 진정한 의미의 최초 CD 발매라고 할 수 있다. 연주는 이미 예전부터 정평이 있는 명연으로, 슈라이어의 차분하고 따뜻하면서도 지적인 해석, 노먼 셰틀러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여전히 감동적이다. 내지에는 녹음 당시를 회고하는 노먼 셰틀러의 인터뷰도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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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 1056R, 1064R (자일러 복원판), 슈트리커, 슈피스,

리니케의 작품들

미도리 자일러(바이올린), 쾨텐 바흐콜렉티브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자일러가 바흐의 비르투오소들이라는 제목으로 인상적인 앨범을 선사한다. 자일러는 쾨텐 바흐콜렉티브와 함께 연주한 이 음밤에서 직접 복원한 바이올린 협주곡 두 곡(BWV 1056R, 1064R)을 연주하며, 이와 더불어 바흐가 쾨텐에서 함께 연주했던 동료들인 아우그스틴 슈트리커, 요제프 슈피스, 게오르크 리니케의 작품을 함께 넣어 바흐의 쾨텐 시절, 더 나아가 당대 독일 음악을 다각적으로 들여다 보았다. 학구적인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프로그램이며, 미도리 자일러와 연주자들의 연주도 뉘앙스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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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가격)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94, 958, 959, 960, 세 개의 피아노 작품 D946, 가곡 선집

클레어 후앙치(피아노), 토마스 바우어(바리톤)

 

클레어 후앙치가 드디어 슈베르트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를 담은 앨범을 선사한다. 후앙치는 지난 10년 동안 베를린 클래식스에서 음반을 발표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제 10년을 결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후앙치는 네 곡의 마지막 소나타와 세 개의 피아노 작품’ D946, 그리고 <백조의 노래> 중 여섯 곡을 연주하는데, 여섯 곡 중 네 곡에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바리톤 토마스 바우어가 노래를 불렀으며 두 곡은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을 선택했다. 후앙치는 오랜 숙고가 느껴지는 사색이 담긴 해석과 자연스러운 극적 흐름이 담긴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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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만: 환상곡, 소나타, 모음곡 외

알론 자리엘(만돌린), 콘체르토 포스카리

 

텔레만 서거 250주년을 기념하며 발매된 이 매력적인 바로크 앨범에서 만돌린 연주자 알론 자리엘은 텔레만의 환상곡과 소나타, 협주곡, 파르티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돌린으로 연주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사이에 C.P.E.바흐와 아벨, 파슈의 작품이 보너스처럼 담겼는데, 후기 바로크와 다감 양식 시대의 음악적 변화도 엿볼 수 있다. 본격적인 클래식 악기로서 만돌린의 모든 매력을 익숙한 작품으로 담아낸 음반으로, 알론 자리엘의 놀라운 명인기가 도처에서 빛을 발하며 함께 연주하는 콘체르토 포스카리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연주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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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콘서트 트펌펫과 오르간을 위한 축전적 작품들

마티아스 회프스(트럼펫), 마티아스 얀츠(오르간)

 

독일 최고의 트럼페터 마티아스 회프스가 17-18세기 영국에서 사랑받았던 다양한 음악을 담은 매력적인 앨범을 들려준다. 작품들은 대부분 영국인이 사랑했던 플루트나 리코더를 위한 작품을 트럼펫과 오르간으로 편곡한 것으로, 원작의 소박하고 산뜻한 느낌을 간직하면서도 트럼펫-오르간 조합의 화려한 울림과 축전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데 성공했다. 작품을 직접 편곡한 두 연주자는 역사주의 연주 관습을 받아들이면서도 악기의 매력을 더했는데, ‘더 디비전 플루트수록곡이나 민요, 춤곡, 그리고 건반 작품과 협주곡 등 다양한 음악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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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의 100야나체크: 현악사중주 1크로이처 소나타’, 코플랜드: ‘무브먼트’, 힌데미트: ‘미니막스

슈만 콰르텟

 

슈만 콰르텟이 라디오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앨범을 꾸몄다. 1923년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10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수록곡은 모두 그 즈음 만들어졌고 이런 저런 방식으로 1923, 혹은 독일 라디오의 탄생과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다. 1923년에 초연된 야나체크와 힌데미트 작품을 필두로, 다양한 작품들은 20세기 전반에 얼마나 다채로운 음악 사조가 공존하며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는지 보여준다. 슈만 콰르텟 특유의 예리하면서도 감정 표현이 풍부한 연주도 인상적이며, 특히 악곡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멋지게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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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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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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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SU4319-2 (2CDs) 드보르자크: 피아노 트리오 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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