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Chandos 새음반(12/28(목) 입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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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1-29 11:48 조회40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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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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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4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6대관식’, 27번 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K.588 서곡 /오페라 마술 피리’ K.620 서곡 / 오페라 황제 티토의 자비’ K.621 서곡 / 피아노 협주곡 26K.537 ‘대관식’ / 피아노 협주곡 27K.595

-에플람 바부제(피아노), 맨체스터 카메라타, 가보르 타카치-나지(지휘)

 

-에플람 바부제가 하이든의 협주곡집에 이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8번째 앨범. 이 시리즈는 '완전한 최상급의 모차르트 음악 만들기'(BBC 뮤직 매거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전 시리즈의 구성과 마찬가지로 모차르트 서곡과 함께 피아노 협주곡 26대관식과 협주곡 27번을 수록하였다. 대관식은 1788년 완성되어 드레스덴에서 초연 후 17901015일 프랑크푸르트 신성 로마황제 레오폴트2세의 대관식에서 연주되었다. 모차르트는 출판을 위한 악보를 따로 쓰지 않았기 때문에 왼손 파트의 대부분이 공백으로 남겨져 있었고 초판 당시 다른 사람에 의해 보완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이번 녹음을 위해 바부제는 자신만의 버전을 만들어서 연주하고 있다.

반주는 헝가리의 거장 가보르 타카치-나지와 영국 최고의 실내 관현악단 맨체스터 카메라타가 시리즈 초기부터 함께하고 있으며 레코딩은 맨체스터의 Stoller Hall에서 진행되었다.

*홍보영상(녹음풍경): https://youtu.be/7p72IBdrUZ4?si=kHQ5uUy8y8v5fGxC

 

The finale shows the sheer camaraderie between these players, and Mozart’s own cadenza sounds wonderfully fresh in Bavouzet’s hands.” -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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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91

이탈리아에서 온 그림엽서 이탈리아 영화 음악

마르코 알보네티(색소폰), 로마 신포니에타, 파올로 실베스트리(지휘)

 

전세계 콘서트 투어와 마스터클래스 그리고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색소포니스트 마르코 알보네티의 이탈리아 영화 음악 앨범. 엔리오 모리꼬네의 위대한 영화 음악 녹음에 함께 했던 로마 신포니에타가 오케스트라를 맡았고 녹음은 역사적인 스튜디오 Forum Studios에서 진행되었다.

앨범의 구성은 엔리오 모리꼬네와 니노 로타의 영화 음악을 중심으로 10편의 음악을 파올로 실베스트리의 편곡과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수록하였다.

마르코 알보네티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위대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음악은 너무나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어 우리를 다른 시간과 장소로 이동시키고 과거의 경험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키거나 우리만의 새로운 세계와 장소로 안내합니다.”

 

[수록곡]

엔리오 모리꼬네(1928-2020): [미션] 가브리엘의 오보에, 폭포, [피아니스트의 전설] 사랑을 연주하고, [시네마 천국] 노스탤지아, 사랑의 테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데보라의 테마, 메인 테마, 아마폴라, [말레나] 메인 테마

니노 로타(1911-1979): 펠리니의 [아마코드] 테마, [대부] 왈츠, 시실리아의 전원 풍경, 사랑의 테마, [달콤한 인생] 테마곡

파올로 실베스트리(1960-): [콘트로벤토] 테마곡

가토바르 비에리(1932-2016):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테마곡

 

*홍보 영상(인터뷰, 녹음 후기): https://youtu.be/rzskhAsjRh0?si=Fu_LhZmSMJ-83Gt7

 

the sweet and tender beauty of Albonetti’s soprano instrument took me by surprise. Kudos must go, also, to Paolo Silvestri whose arrangements of these cinema gems are crafted with obvious love for the material. A gorgeous bit of nostalgia.” -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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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76

몸포우: 피아노 작품집

마리나 스타네바(피아노)

풍경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 / 노래와 춤 1~ 12

 

마리나 스타네바는 자신의 뿌리인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작품으로 호평을 얻었던 데뷔 앨범 슬라빅 루츠에 이어 스페인 작곡가 페데리코 몸포우의 작품집으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였다.

프로그램은 1942, 1947, 1960년에 작곡된 풍경으로 시작된다. 스페인의 다양한 정경이 그려지는 이 작품의 처음 두 곡은 몸포우가 1942년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후 만나 결혼한 피아니스트 카르멘 브라보에게 헌정되었다. 클래식과 재즈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1938년 쓰기 시작했으나 런던 왕립 발레단으로부터 새의 집후속작을 의뢰받은 후 1957년 완성되었다. 1921년부터 1962년까지 약 40년간 창작된 노래와 춤은 총 15곡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중 13곡이 피아노곡이며 이번 앨범에는 1번에서 12번까지 수록하고 있다.

불가리아 태생의 스타네바는 런던의 길드홀 음악 연극학교를 졸업하고 필립 젠킨스와파멜라리디아드를 사사하였다. 2019년 브리튼 피어스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고, 2020년 영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다.

*홍보영상: https://youtu.be/U6OSf85Mhn4?si=sEEKlZK6KaZRHieD

 

She approaches everything in a dynamic way, but also relaxed, and rich in supple and convincing harmonies. Marina Staneva recorded her album during the first two days of last April at Potton Hall in Dunwich, Suffolk, a setting with a rich sound, through which she gets her message across. After her first album for Chandos around Bulgaria, she moved into another universe and succeeded in offering this seductive second business card. We await others with interest.” - Crescendo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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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77

변형 쇤베르크 /알마 말러 / 베베른/ 쳄린스키

칼레이도스코프 챔버 콜렉티브,프란체스카체지나(소프라노)

쳄린스키: 5월의 장미는 어디서나 핀다네 / 베베른: 피아노 5중주 / 알마 말러: 가곡집(톰 포스터 편곡, 소프라노와 현악 6중주 버전) / 쇤베르크: 정화된 밤

 

200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국의 피아니스트 톰 포스터와 바이올리니스트 엘레나 유리오스테에 의해 2017년 결성된 찬란하고 변화무쌍한 젊은 음악가 앙상블 칼레이도스코프 챔버 콜렉티브’. 이 단체는 주목받지 못하는 레퍼토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그래밍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청중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을 중심으로 신빈악파 멤버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쇤베르크와 가장 친한 친구였던 쳄린스키는 정화된 밤처럼 리하르트 데멜의 시에 곡을 붙여 ‘5월의 장미는 어디서나 핀다네를 작곡하였다. 그리고 쳄린스키의 제자이자 그가 깊은 연애 감정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구스타프 말러의 미망인 알마 말러의4개의 가곡(Tom Poster가 소프라노와 현악 6중주로 편곡)도 수록하고 있다.

*홍보영상: https://youtu.be/UC4QQFC25M0?si=v_DTjO_VJJKUntt1

 

Such an excellently devised programme still needs playing to match Ensemble and tuning are superlativeFrancesca Chiejina’s lustrous soprano bring serious class to Zemlinsky’s Dehmel setting, and also to Alma Mahler’s songs, these reveal a natural and remarkable composing talent ” - BBC Music magazine

 

This recording of music that is little known in parts is presented here in a very appealing manner, so that it offers a nice addition to the catalog. Together with the technically flawless recording and the informative multilingual booklet, this is an all-around successful release.” - Pizzicato.lu (별 다섯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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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982

베토벤: 현악 4중주 전집 Vol.1 (2CD)

도릭 현악 사중주단 - 알렉스레딩튼(1바이올린), 잉슈에(2바이올린), 엘렌느클레망(비올라), 존 마이어스코프(첼로)

현악 4중주 1Op.18-1 /현악 4중주 6Op.18-6 / 현악 4중주 11Op.95 ‘세리오소’ / 현악 4중주 7Op.59-1 / 현악 4중주 12Op.127

 

1998년 영국의 서퍽에서 결성되어 그라모폰지로부터 가장 뛰어난 신예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로 평가받은 도릭 현악 사중주단이 이제는 영국의 대표적인 실내악 앙상블 가운데 하나로 입지를 굳히고 결성 25주년을 맞아 베토벤 현악 4중주 전집이라고 하는 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은 베토벤의 초, , 후기의 작품을 적절히 프로그램하였으며 특히 작품 18의 연주에서는 Luis Emilio Rodriguez Carrington이 제작한 클래시컬 보우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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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294

로베르트 뮐러-하르트만(1884-1950): 실내악 작품집

ARC 앙상블

소나타 Op.5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 2개의 소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 소나타 Op.32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 3개의 간주곡과 스케르초Op.22 (피아노를 위한) / 현악 4중주 2Op.38

 

토론토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ARC 앙상블(Artists of The Royal Conservatory)20세기 전체주의 체제에서 억압받고 소외되었던 음악을 연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앙상블이 진행하고 있는 '망명자들의 음악(Music in Exile)' 앨범은 국가적 또는 사회적 여건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시리즈로, 이번 7번째 앨범의 작곡가는 로베르트 뮐러-하르트만이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피아노 교사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의 아들로 태어난 뮐러-하르트만은 베를린에서 4년간 공부하고 함부르크로 돌아와 그곳에서교육과 동시에 작곡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작품은 칼 슈리히트, R. 슈트라우스, 오토 클렘페러와 같은 지휘자들에 의해 널리 연주되었으며 독일 라디오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되었다.1933년경 국가사회주의가 도래하면서 뮐러-하르트만은대학과 음악원의 교직에서 사임해야만 했다. 하지만 함부르크의 유태인 여자학교에서 계속 가르침을 이어갔고 1937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망명 독일인 음악가로서 은둔 생활을 하며 그의 작품은 잊혀 지게 되었다. 이 앨범에는 1937년 이전에 작곡된 작품을 모아 작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대의 작품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The ARC Ensemble seem to get to the heart of these pieces and present them in sympathetic performances in a good acousticAn interesting rediscovery reflective of traditional elements in inter-war Germany ” - Musicweb-internatio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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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165

바인베르크 :교향곡 12쇼스타코비치를 기리며’, 새벽

BBC 필하모닉, 욘 스토르고르즈(지휘)

 

Chandos 레이블에서 BBC필하모닉과 함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 닐센 교향곡 전집을 발매하고 세계적 호평을 받은 핀란드를 대표하는 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즈. 최근에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시리즈로 쾌조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새 녹음은 쇼스타코비치에게 헌정된 바인베르크 교향곡 12번이다.

최근 재평가가 두드러지는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 교향곡 12번은 그의 친구이자 멘토였던 쇼스타코비치를 기리기 위해 197512월부터 19762월 사이에 작곡되었고 콘드라신의 지휘에 의해 초연될 예정이었으나 대폭적인 생략과 개정이 이루어지자 바인베르크가 크게 분노하여 중단되었고 결국 막심 쇼스타코비치의 지휘로 1979년 초연 되었다.

구소련은 5년마다 대규모 행사를 통해 191710월 혁명을 축하했으며, 최고의 아티스트가 작품을 공헌하는 것이 통례였는데 이 앨범에 담긴 '새벽'이 혁명 40주년 기념으로 작곡되었다고 여겨지지만 바인베르크 생전에 연주된 기록은 없으며 녹음으로서는 이 앨범이 세계 최초이다.

 

“Weinberg’s 12th Symphony in Storgard’s capable hands has all the gravity and forcefulness one could wish for Of all the excavations of characterful 20th century music, few are as important as the current dusting-off of the music of Weinberg. The performance here is top-notch.” - cdchoice

 

This is a truly valuable exhumation of a little-known work [Symphony No 12] of great historical moment, dazzlingly performed by the BBC Philharmonic and its chief conductor John Storgards” - myscena

 

As this dazzling recording by Storgårds and the BBC Philharmonic unequivocally proves, the riches of Soviet music, still so little appreciated in the West, extends far beyond Shostakovich.” - Musicweb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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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2030711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집 (11CD)

-에플람 바부제(피아노)

 

2009~2021년까지 12년간 이어진 바부제의 대 프로젝트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박스 세트!

눈부신 상상력과 세련된 감각, 완벽한 테크닉과 영롱한 음색으로 빚어내는 바부제의 하이든, 어느덧 그 황홀한 세상이 우리의 넋을 앗아간다. 바부제는 하이든 음악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탐구 정신으로 연주 곳곳에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최고의 해석중 하나이다’”

 

바부제는 하이든을 항상 새로운 해석의 문의 열려 있는 작곡가로 인식하고 매회 다양한 스타일과 표현을 탐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해오고 있다. 바부제의 연주를 통해 하이든 음악의 순수한 본질과 다양성이 새롭게 드러난다.”

 

톡톡 튀는 듯한, 깔끔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소나타 곡들이 바부제의 진지하고 세심한 터치에 녹아, 가장 아름답고 듣기 좋은 연주로 정제되고 있는 듯하다.

 

드뷔시 시리즈에서 느꼈던 그 놀라움과 충격은 이번 하이든 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그가 더욱 많은 시리즈를 계획하길 바란다.” - 그라모폰

 

* 하이브리드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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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327

라벨: 발레 음악 다프니스와 클로에전곡 (신 교정판)

신포니아 오브 런던, 신포니아 오브 런던 합창단, 아담 워커(플룻), 존 윌슨(지휘)

 

2022년 라벨 볼레로와 어미 거위 관현악 작품집으로 그라모폰 공간 음향상과 프레스토 레코딩 올해의 음반 후보, 2022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 10 앨범으로 선정되며 대 호평을 받았던 존 윌슨과 신포니아 오브 런던이 라벨의 초기 걸작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녹음하기로 결정하였다. 거기다 지휘자 존 윌슨이 직접 교정한 악보를 가지고 녹음에 임했다.

러시아의 발레 뤼스를 이끈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지금도 자주 연주되는 다프니스와 클로에의 악보는 너무 많은 모순이나 생략, 오식이 있고, 라벨이 리허설에서 변경한 수많은 변화가 파트 악보에서 풀 스코어로 이어지지 않는 등 오랜 세월 연주가와 지휘자, 음악학자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그래서 존 윌슨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겨난 시간을 이용해 이 악보를 세밀히 연구, 수많은 오류를 가능한 한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파트 악보와 전체 스코어가 세세한 부분까지 일치하는 교정판을 완성시켜 유용하고 실제로 연주하기 좋은 새로운 악보를 만들어 냈다. 100년간 많은 음악가들을 괴롭혀 온 다프니스와 클로에의 스탠다드가 될 결정적인 교정판이 드디어 등장한 것이다.

 

* 하이브리드 SACD

*홍보영상(녹음 풍경): https://youtu.be/v5Q-cMaaI5Y?si=-WvAuDUeU1oR8aKB

*그라모폰에 디터스 초이스

*2023 프레스토 올해의 레코딩 파이널 리스트

 

generations will thank John Wilson for this glorious recording.” - The Guardian (별 다섯 만점)

 

“John Wilson's latest release, a new recording of Ravel’s Symphonie chorégraphique ‘Daphnis et Chloé’, arguably his greatest score, is a triumph for all concerned” - HRAudio.net (별 다섯 만점)

 

the delicacy and detail of this performance put it in the top class, and the Sinfonia of London can stand comparison with the top international orchestras. Wilson’s series of recordings for Chandos has hit a new high.” - Financial Times (별 다섯 만점)

 

“Wilson’s forensic attention to detail and the superb clarity of the recorded sound ensure that every subtle amendment to phrasing, articulation, dynamics, tempo and technical instructions registers if you’re listening out for it. Whilst the individual changes might sound like small fry in isolation, the end result sounds fresh, nuanced and ever-so-slightly uncanny almost as if you’re listening to a vintage recording that’s been remastered in hi-res so that fine-grained details that were previously smudged have been sharpened right up.” - Prest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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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A5317

휴버트 패리(1848-1918): 셸리의사슬에서 풀린 프로메테우스장면들

사라 폭스(소프라노), 사라 코놀리(메조 소프라노), 데이비드 벗트 필립(테너), 닐 데이비스(베이스 바리톤), 크라우치 엔드 페스티벌 합창단,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 윌리엄 반(지휘)

독창,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극적 칸타타 셸리의[사슬에서 풀린 프로메테우스]장면들’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축복받은 2명의 세이렌

 

근대 영국 음악의 아버지 찰스 휴버트 H. 패리 경의 '사슬에서 풀린 프로메테우스'의 장면들, 세계 최초 녹음.

패리는 왕립음악대학의 학장을 역임하는 등 영국 음악에 크게 공헌한 인물로 1902년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을 위해 만든 대표작 '나는 기쁘다네(I was glad)'는 조지 5, 엘리자베스 2, 그리고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도 노래되었다. 그는 1883년부터 1895년까지 런던의 왕립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가르쳤고, 그 후 조지 그로브 경의 뒤를 이어 대학의 학장이 되었으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이 직책을 맡았다. 제자로는 레이프 본 윌리엄스, 구스타브홀스트, 프랭크 브릿지, 존 아일랜드와 같은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있다.

1880년 글로스터에서 개최된 쓰리 콰이어 페스티벌을 위해 위촉된 '사슬에서 풀린 프로메테우스의 장면들은 패리의 초기작으로, 독일 낭만파 멘델스존과 슈만에게서 영감을 받은 개성적인 사운드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이 작품은 초연 후 엇갈린 반응이 있었지만 캠브리지, 옥스포드, 런던에서 수차례 반복 공연하며 극찬을 이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번 레코딩으로 인해21세기의 청중들이 이 뛰어난 작품을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다. Chandos 만의 고음질서라운드 사운드로 녹음되었으며,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재생 가능한 Super Audio CD이다.

* 하이브리드 SACD

* 홍보영상: https://youtu.be/uVCQTQgBMh8?si=4cGDosvWJ2xJ9Xre

* 그라모폰 이달의 레코딩

* 2023 프레스토 올해의 레코딩 파이널 리스트

 

“Vann has mustered a fine team of soloists. Neal Davies is a commanding Prometheus, while David Butt Philip relishes the ringing Wagnerian Heldentenor declamation Parry allots to Jupiter...Vann’s pacing is almost unerringly adroit; and Parry’s rolling paragraphs are shaped with abiding, affectionate insight. An auspicious Promethean ‘first’”. - BBC Music Magazine

 

“Worthy and welcome as earlier recordings are, they pale in energy, in precision and conviction beside the performances here.” - Gramophone Magazine

 

“Remarkably, William Vann’s recording is the first and, thanks to uniformly superb performances, he makes a strong case for it.” - Sunday Times

 

“It sounds sumptuous in its own first recording, out on Chandos, with the London Mozart Players and Crouch End Festival Chorus conducted by William Vann, and a top-notch quartet of soloists including Sarah Connolly and David Butt Philip.”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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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체비치: 교향곡 3, 4, 서곡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사카리 오라모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20세기 폴란드의 여류 작곡가 그라지나 바체비치의 관현악 작품집.

20세기 폴란드 클래식 음악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던 작곡가 바체비치는 바르샤바 국립 음악원을 수료 후에 파리에서 유학하며 나디아 불랑제에게 작곡을, 앙드레 투레에게 바이올린을 사사, 1회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녀는 1936년부터 38년까지 폴란드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 1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작품은 바이올리니스트 출신답게 7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 피아노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성악과 기악을 조합한 작품 등을 남겼다.

이 앨범에 수록된 세 작품은 모두 폴란드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시대이기도 한 1943년부터 1953년 사이에 작곡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예술적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이것은 그녀가 얼마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예술가였는지에 대한 훌륭한 증거이다.

* 하이브리드 SACD

* 홍보영상: https://youtu.be/FWx_3htHNF8?si=2S-jPArfJwxUGuWo

 

the orchestral works of the Polish composer Grazyna Bacewicz are proving to be immensely rewarding as they gradually appear this is a voyage of discovery that is well worth making. The music here bristles with colour and invention ” - cdchoice.co.uk

 

Her [Bacewicz] handling of the large-scale four-movement forms is wonderfully assured Certainly the drive and conviction behind these performances suggest that Oramo believes passionately in the music’s worth, and the BBCSO revels in its expert orchestration. It all promises well for subsequent instalments.” - The Guardian

 

It’s difficult to imagine performances as dedicated and as perceptive as theseenthusiastically recommended ...” - Colinscolu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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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의 메아리 목관악기를 위한 체코 음악

오르시노 앙상블,피터 스파크스(베이스 클라리넷), 리노스 오웬(바순), 제임스 베일리유(피아노)

파벨 하스: 목관 5중주 Op.10 / 안톤 라이햐: 목관 5중주 Op.88-2 / 레오시 야나체크: 목관악기를 위한 모음곡 청춘’ JW VII/10 /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6중주 H174

 

예술감독 아담 워커의 리더쉽 아래 다섯 명의 뛰어난 관악기 주자들이 유연한 편성으로 연주하는 오르시노 앙상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관악기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던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절)의 음악을 다룬 2021년 레코딩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보헤미아 음악에 중점을 둔 체코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체코 음악을 대표하는 야나체크, 마르티누의 목관 앙상블 작품뿐만 아니라, 체코 출신이지만 독일과 프랑스에서 활동한 안톤 라이햐, 그리고 야나체크의 훌륭한 제자였던 유대계 체코인 파벨 하스의 목관 5중주 등이 조합되어 다양한 세대의 체코음악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완성되었다.

* 하이브리드 SACD

* 홍보영상: https://youtu.be/dCP9Dn5J7pI?si=6-bct1PpSVHrpwbm

* 뮤직 웹 인터내셔널 이달의 음반

 

this superbly recorded album is a success to be saluted and shows the excellence of the Orsino Ensemble.” - Crescendo magazine

 

“A beguiling album of music for wind quintet and sextet. Flutes flutter, bassoons and clarinets march and bustle.” - BBC Music magazine (별 다섯 만점)

 

The woodwind instruments (and their honorary partner the horn) play an enormously important part in Czech music, whether it’s in the symphonies of Dvorák, the operas of Janácek or whatever. Anyone who has heard Czech orchestras or ensembles knows how delicious the wind playing can be, expressive but with that natural plangent sound that is so beautiful. The entirely British Orsino Ensemble nevertheless capture that quality magnificently in this genuinely outstanding disc, which has also been recorded perfectly by the Chandos engineers.” Musicwebinternational

 

Music-making of the freshest and happiest kind.” - Gramophon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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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