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신보 ( 2/20(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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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2-17 19:14 조회94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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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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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무언가
이고르 레빗
이고르 레빗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유대주의에 대하여 그의 개인적인 의견을 예술적 반응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그가 선택한 펠릭스 멘델스존의 "말 없는 노래들(무언가)"을 포함하고 있으며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샤를 발랑탱 알캉의 전주곡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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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라비니아 마이어
라비아니 마이어의 Winter는 계절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은 1년간의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기후 변화가 그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에는 마이어의 두 개의 새로운 작품뿐만 아니라 Max Richter, Philip Glass, Nils Frahm 등의 작품 해석이 포함되어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Nadia Sirota, Wishful Singing, Alma Quartet과의 협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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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anger, Fauré, Hahn
윌리엄 윤 (윤홍천)
이번 윌리엄 윤의 앨범은 소니클래식이 베를린방송과 협력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관현악 앨범으로 가브리엘 포레, 레이나르도 아르네, 나디아 불랑제의 희귀 협주곡 레퍼토리가 특징이다. 이 앨범을 듣게 되면 세기 말 파리의 활기찬 분위기를 체험하며, 마치 벨 에포크 시대 살롱으로 초대받은 듯한, 정말로 감각적인 음악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작품들은 솔로이스트와 오케스트라 간에 교차되는 음악 대화를 통한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선명한 표현, 섬세한 해석, 그리고 고도의 기술로 윌리엄 윤은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과 지휘자 발렌틴 우류핀과 함께 이 작품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아른의 150주년을 기리는 이번 기념 앨범에는 드물게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1930년경에 작곡되었지만, 19세기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고전적인 음악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아른은 가수 겸 피아니스트로서 파리의 살롱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와도 교류가 있었고, 특히 그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클로리스에게'와 '황홀의 때'는 윌리엄 연이 스스로 솔로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또한 이 앨범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작곡가 포레에 대한 경의의 표하기도 한다. 아른의 스승이자 나디아 불랑제의 후원자로서 그는 작곡뿐만 아니라 젊은 후배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면서 프랑스 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리스트가 연주할 수 없다고 묘사한 발라드 외에도 '환상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포레의 유명한 곡 'After Dreams'의 피아노 편곡도 포함되어 있다. 나디아 불랑제의 1912년 판타스틱 변주곡은 불랑제가 파트너인 라울 푸뇨를 위해 쓴 미공개 작품으로 누락된 부분을 보완한 후 최근에서야 재발행되었다. 윌리엄 윤은 프랑크, 바그너, 스트라빈스키의 음계를 메아리치는 화려하고 대조적인 작품들을 현대 관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며 이 작품 전체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내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19075989232 (재발매 신보)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 전곡집
뤼카 드바르그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특유의 풍부한 재능을 세상에 보여준 그는 2016년 3월 데뷔 앨범을 냈다. 지금까지 4장의 앨범을 낸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의 최신작이 완성됐다. 알려지지 않은 피아노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열망이 강하고 녹음이 드문 메토넬과 시마노프스키의 작품에 도전했다. 이 작품에 어린 시절부터 매료된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52곡이 실린 것은 1년 6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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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ce
아나스타샤 코베키나
아나스타샤 코베키나의 소니클래식 데뷔 앨범 "베니스"는 그녀의 예술성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한다. 이 앨범은 상상력, 에너지,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커뮤니케이션, 바로크 악기와 현대 악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궁극의 자연스러운 능력을 보여준다. 앨범 'Venice'는 진부한 표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베니스를 느끼게 하는 독특함을 주는 앨범이다. 장소와 우리의 관계, 역사와 현재의 대화, 베니스가 예술가에게 무엇을 대표하는지에 대한 완전히 개인적이고 현대적인 해석을 탐구한 앨범이다. 몬테베르디와 다울랜드의 르네상스부터 캐롤라인 쇼와 앰비언트 뮤직의 선구자 브라이언 이노의 현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영역에서의 다양한 해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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