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Warner 외 새음반(4/18(목) 마감, 5월 말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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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4-09 20:00 조회36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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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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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5

라하브 샤니/로테르담 필하모니

 

2023년 발매 된 브루크너 교향곡 7번에서 안정적인 리듬과 선율의 흐름을 타고 가슴 저미는 아름다움의 2악장을 만들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는 등 격찬을 얻은 라하브 샤니와 로테르담 필하모니가 이번에는 교향곡 5번을 들려 준다. 여유와 유연함으로 자연스러운 음악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라하브 샤니의 신선함 감각으로 이어가는 브루크너 교향곡의 보다 다채로운 세계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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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스토리

엠마누엘 파후드/에릭 르 사쥬

 

엠마누엘 파후드와 에릭 르 사쥬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4곡을 플루트 소나타 편곡으로 들려 준다. 모차르트와 생일이 같은 파후드는 그 인연을 증명하듯이 아바도와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절대 명반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포함된 K.296, 304, 378, 379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서도 달콤한 선율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기에 파후드의 완벽한 호흡에 의한 표현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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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작품집

오렐리앙 폰티에

 

정확하고 밀도 깊은 사운드로 찬사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오렐리앙 폰티에가 오스트리아 제국의 마지막을 회상하는 음반 [- 즐거운 묵시록]을 발매 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에서 가져온 [비엔나의 저녁]을 시작으로, 라벨 [라 발스]에 이르기까지 왈츠와 폴카의 흥겨움으로 가득한 음악들이다. 폰티에가 직접 편곡한 슈베르트 [음악에], 말러 교향곡 5번의 [아다지에토] 악장 등 서정적 작품 또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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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779307 (27CD)

관현악, 종교음악 전집

파파노/산타체칠리아

 

안토니오 파파노가 2023년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에서 물러나면서 이들이 함께 한 녹음을 모은 한정판 박스세트가 발매 된다. 오페라를 제외한 전집으로, 장한나의 [로망스] 음반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최근 발매 된 [러시아 관현악집], 그리고 알렉상드르 타로의 [시네마] 음반에 이르기까지 빼어난 균형감과 열정이 깃든 걸작음반으로 가득하다. 또한 최초 발매되는 브루크너 교향곡 8번 녹음이 포함되며,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소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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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차이코프스키 (LP)

Various Artists

 

친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 선율을 180g LP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 발매 된다.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6월 뱃노래], 교향곡 6[비창] 마지막 악장, 피아노 협주곡 1, [1812년 서곡], [멜로디] 등 가장 감동적이고 로맨틱한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있다. 파파노, 자발리쉬, 래틀, 얀손스, 플레트네프, 벵게로프와 같은 명인들의 디지털 시대 걸작 녹음을 아날로그 사운드로 감상하는 매력 또한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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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781395 (1LP)

랄로: 스페인 교향곡/사라사테: 치고이네르바이젠 (LP)

안네-소피 무터/세이지 오자와

 

안네-소피 무터와 세이지 오자와가 지휘하는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1984년 녹음 걸작음반, 랄로 [스페인 교향곡]과 사라사테 [치고이네르바이젠]180g LP로 새롭게 제작된다. 20대 초반 절정의 기교를 펼치는 무터의 열정적 모습과 고인이 된 세이지 오자와와의 완벽한 앙상블을 담고 있는 인기 음반으로, 무터를 매력을 강조한 새로운 커버가 더욱 강렬하다.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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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와 친구들의 네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알렉상드르 타로

 

친숙한 피아노 듀오 작품을 자신의 절친과 함께 하는 알렉상드르 타로의 오랜 숙원이 4년여의 녹음기간을 거쳐 마침내 완성되었다. 바흐에서 슈베르트, 브람스, 라벨, 라흐마니노프를 지나 필립 글래스에 이르는 22곡을 통해, 브루스 리우, 비킹구르 올라프손, 베아트리체 라나, 다비드 프라이, 알렉산더 멜니코프, 베르트랑 샤마유, 미셸 달베르토, 에릭 르 사쥬 등 우리시대 피아노 명인이 총 출동해 서로의 교감을 나누었다.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의 피아니스트로의 변신 또한 놓칠 수 없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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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플루하르/라르페지아타

 

시대악기의 매력, 민속음악의 원초적 감동, 그리고 우리시대의 신선한 감각을 조화시킨 열정적 음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티나 플루하르와 라르페지아타 앙상블이 17세기 여성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한 새음반을 발표한다. 바르바라 스트로치의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같은 애절한 노래를 비롯해 여성의 슬픔을 담은 남미와 이탈리아의 민요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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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오를린스키/사이드/드레이지

 

풍부한 표현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운터테너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가 주연과 음악감독으로 주도한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발매 된다. 스테판 플레브니악이 이끄는 일 지아르디노 다모레, 그리고 엘사 드레이지, 파트마 사이드가 함께 한 이번 녹음은 오를린스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오르페오에 대한 열정과 함께, 자신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사랑의 승리를 보여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클렘쉘박스)

 

 

M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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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교향곡 D단조/드뷔시: 녹턴

첼리비다케/뮌헨 필하모닉

 

첼리비다케가 지휘한 프랑스 교향악 걸작 두 작품이 뮌헨필 자체 레이블을 통해서 처음으로 정식 발매된다.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프랑크 교향곡의 매력을 더욱 강렬하게 펼치는 1991년 실황과 드뷔시 [녹턴]의 정취를 풍성하게 이끌어 내는 1983년 실황으로, 유명 엔지니어 크리스토프 슈티켈의 리마스터를 통해 첼리비다케의 전설을 더욱 생동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디지팩)

 

 

NONES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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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안드레스: 막다른 난간

메트로폴리스 앙상블/앤드류 시르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티모 안드레스의 피아노 협주곡 [막다른 난간]은 영롱한 피아노 솔로의 도입부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를 티모 안드레스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앤드류 시르가 이끄는 메트로폴리스 앙상블의 협연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2016년 퓰리처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이 작품과 함께, 피아노 솔로곡 [다채로운 역사], 그리고 인발 세게프가 협연하는 첼로 협주곡 [업스테이트 옵스큐라]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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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담스: 황금 서부의 아가씨

LAPO/존 아담스

 

2017년 작곡가 존 아담스가 무대감독 피터 셀라스의 대본으로 만든 오페라 [황금 서부의 아가씨]가 처음으로 음반화 된다. [중국의 닉슨], 오펜하이머를 다룬 [닥터 아토믹] 등 미국 역사의 한 부분을 그린 이들의 걸작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캘리포니아 골드러시 시대의 진솔한 이야기를 존 아담스 특유의 선율미와 긴박감이 어우러진 음악과 함께 그려 나간다. 존 아담스가 지휘하는 LA필하모닉이 디즈니홀에서 녹음 한 것으로, 다본 타인스, 줄리아 블록, 폴 애플비, 그리고 소프라노 이혜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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