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Mirare 외 새음반(5/2(목) 마감, 5/23(목)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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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4-29 15:16 조회2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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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ax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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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 수난곡

듀오 엔슬레-람프레히트[(안네-즈제 엔슬레(리코더, 백파이프, 트라이앵글), 필립 람프레히트(퍼커션, 보컬), 수잔느 안소르그(중세 피들)

 

잘츠부르크의 한 수도사가 남긴 니고데모 복음서에 근거한 수난곡집으로 프롤로그, 에필로그 그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리스도가 지옥으로 내려가 부활하기까지의 수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직접 목격한 니고데모의 복음서는 당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리코더와 타악기로 중세 음악을 현대에 재현하고 있는 듀오 엔슬레-람프레히트가 중세 잘츠부르크의 이름없는 수도사가 작곡한 니고데모에 의한 복음서를 기반으로 한 수난곡집에 람프레히트와 안소르그의 다채로운 중세 악기 편곡 작품을 커플링하고 있다. 연주자들의 능수능란한 중세 악기 연주와 초기 피리, 다양한 타악기에 의한 환상적인 연주로 중세의 종교적인 음악을 재현하고 있다.

2008년 잘츠부르크에서 결성된 '듀오 엔슬레-람프레히트'는 리코더와 퍼커션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양한 타악기와 중세 피들을 사용한 환상적인 연주로 중세의 음악을 멋지게 재현해 내고 있다

 

 

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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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44

천국의 영광

라 팔레 레아얄, -필립 사르코스(지휘)

스카를라티: 승리하신 주님을 증언하는 자, 스타바트 마테르/ 루비노: 예루살렘이여 찬양하라/ 로티: 크레도/ 비발디: 나는 기뻤도다

 

바로크 양식의 이탈리아 음악에는 여전히 덜 알려진 진귀한 작품들이 많다.

본 음반에서 장-필립 사르코스가 2010년 창단한 고악기 연주단체 라 팔레 레아얄이 그런 귀한 작품들로 스카를라티, 로티, 비발디, 루비노의 곡을 소개하고 있다. 화려하고 기교적이며 풍성한 장식의 작품들은 축제와 축하 행사를 위해 작곡된 것들로 17~18세기 이탈리아 도시의 화려함과 풍요로움을 반영한다. 라 팔레 레아얄은 다채롭고 감각적인 연주로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20세기 중반까지의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FH7I1zxLfw&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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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52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피아노 편곡) (2CD)

토마스 제리(피아노 가보 콘서트 그랜드 1953, 편곡)

 

서양 클래식에서 단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탄생 약 300년이 되었다.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가 1930년대 대중에게 처음으로 소개한 이후로 무수히 많은 현악기, 금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와 장르로 연주되어왔다. 여기 피아니스트 토마스 제리가 혁신적인 피아노 편곡으로 새로운 입체적 연주를 들려준다. 제리는 어린시절 첼리스트인 그의 형이 이 곡을 연주하는 것을 들은 이후 줄곤 피아노로 연주하는 상상을 해 왔다. 마침내 그는 탄탄한 역사적, 음악적 기반 위에 재창조된 하모니와 대위법을 매우 까다로운 피아노로 편곡해서 레코딩으로 완성하였다. 그는 거장 치프라와 리파티가 사용했던 piano Gaveau concert grand를 사용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bEsB3ai_Zk&t=9s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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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CD106

달과 함께 집으로

피터 야블론스키(피아노)

크리스티안 쉬텐헬름(b.1963): 보라색, 자장가, 소박한 왈츠, Simply Yes, 달과 함께 집으로, 듀오, 지붕과 하늘, 홀로, 나쁜 것이 최고일 수 있다, 스텔라,

 

본 음반은 프랑스 태생의 작곡가 크리스티안 쉬텐헬름의 피아노 솔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현대곡임에도 어렵지 않고 감각적이며 편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야블론스키는 섬세하고 감성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쉬텐헬름은 6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12세때 첫 관현악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21세에 저명한 음반사 필립스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EMI, Sony등에서 음반을 발매하였다. 루브르 박물관의 지원으로 만든 '다빈치의 날개'를 비롯해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그의 여러 뮤지컬은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에서 절찬리 상영되었다. 관현악곡, 4개의 피아노 협주곡, 팝 스타일의 피아노 솔로 등 다양한 곡을 작곡하였다. 스웨덴 출신의 피터 야블론스키는 Decca에서 데뷔 후 Ondine, Altara을 통해 많은 음반을 발매하여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에디슨 어워드,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등 극찬을 받았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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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618

슈트라우스: 피아노 솔로 작품집

기욤 벨롬(피아노)

5개의 피아노 소품 Op.3, 피아노 소나타 Op.5, 분위기가 있는 그림 Op.9

 

독일의 작곡가 슈트라우스에 대한 애정과 존경으로 가득한 음반으로 그의 작곡 초기에 작곡된 피아노 독주를 위한 작품이자 작곡가가 직접 작품 번호를 부여한 중요한 곡들이다. 그가 17세에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Op.5는 베토벤 교향곡 5번의 4음표 헤드 모티브를 차용하고 있으며 낭만주의 스타일을 담고 있다. 5개의 피아노 소품은 바흐를 연상시키는 대위법을 보여주고 있다. 영웅을 주제로 대작을 많이 작곡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스타일도 다분히 표현되고 있다. 기욤 벨롬은 브장송 음악원, 파리국립고등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브장송 영 뮤지션 대회 피아노 부문, 에피날 국제피아노 대회 1, 클라라 하스킬 대회 모던 타임즈상을 수상 프랑스 내외에서 솔로, 실내악, 현대음악 등에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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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712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D.929 Op.100/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Op.67

트리오 젤리하

 

실내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은 그의 말년에 완성된 곡으로 베토벤의 사망을 애도하며 자신의 죽음도 예감하는 듯한 분위기 속에 경쾌한 앙상블을 시작으로 전체적으로 낭만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친구 솔레르틴스키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만든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번은 고통, 연민, 절망에 빠진 음색으로 가득하며 더 나아가 나치에 의한 유대인의 대학살을 담고 있다. 트리오 젤리하는 클라라 하스킬, 야사 하이페츠, 지네트 느뵈 등 유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이전 음반(MIR522)은 알프레드 브렌델, 메나헴 프레슬러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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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716

새들의 낙원

발랑틴 미쇼(색소폰), 가브리엘 미쇼(타악기)

케빈 쥬이어라: 조류의 무덤 투이새/ 존 레논 & 폴 매카트니: 블랙 버드

F.쿠프랭: 사랑의 나이팅게일, 승리의 나이팅게일/ 케빈 쥬이어라: 조류의 무덤 르 그랑 테트라스/ 호기 카마이클: 종달새/ 배리 크로코프트: 쿠 쿠/ 케빈 쥬이어라: 조류의 무덤 호주까치/ 벤자망 아타이어: 무궁동/ 생상스: 백조/ 피아졸라: 나이트클럽 1960/ 케빈 쥬이어라: 조류의 무덤 꼬마도요/ 아베 케이코: 사쿠라의 꿈/ 안데쉬 힐보리: 공작의 순간/ 피아졸라: 길 잃은 작은 새들

 

지저귀는 새 소리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제공하여 시대와 장르를 넘어서 많은 작품들이 탄생하였다. 색소폰 연주자 발랑틴 미쇼와 그의 동생 타악기 연주자 가브리엘 미쇼는 시대를 초월해서 작곡가들을 매료시킨 새의 목소리를 색소폰과 타악기 조합으로 재편성하였다. 새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바로크, 고전에서 현대음악 그리고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다채로운 전개 속에서 우거진 나무, 반짝이는 새소리, 관능미 넘치는 새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정교한 멜로디, 섬세하고 눈부신 하모니는 환상적이고 이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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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724

기원

레지티네랑트, 티에리 고마르(타악기)

 

여행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3명의 아카펠라 트리오, ‘레지티네랑트11가지 음악 스타일, 9세기에 걸친 40가지 언어를 포괄하는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소재에서 영감을 받으며 원곡과 편곡을 통해서 기원이라는 주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인류는 음악을 창조하고 노래해 왔다. , , , 공기 4가지 요소를 통해서 인간이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를 춤, 의식, 기도, 뭔가를 전달하려는 마음, 자신감을 얻기 위해 욕구 속에서 찾고 있다. 또한 여러 전통음악이 수많은 시대에 걸쳐 어떻게 만들어졌고 클래식 작곡가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주었는지를 살펴서 봄으로써 음악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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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730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09, K.333, 론도 K.494, K.485, K.511, 모음곡 K.399

제롬 앙타이(포르테피아노)

 

모차르트는 음악 여행 중에 필요한 새로운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다. 피아노 소나타 K.3091777/78년 어머니와 여행 중 만하임에서 13세 로사 칸나비치를 위해 작곡했으며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K.333은 린츠에서는 자신의 콘서트를 위해서 만들었다. 화려하고 느린 악장이 핵심인 K.333은 그랑 파르티타 K.361을 연상시키며 마지막 악장에 협주곡 카덴차를 포함하고 있다. 피아노 사중주 K.478의 주제를 차용한 론도 K.485은 화려하고 유머스럽다. 앙타이는 모차르트가 애정했던 건반악기와 유사한 18세기 후반 오리지널 포르테피아노을 사용하여 당시의 음색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Rub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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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1125

다니 하워드(b.1993): 관현악 작품

피터 무어(트롬본),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이클 씨일(지휘), 파블로 울비나(지휘)

아르겐툼, 트럼본 협주곡, 생략, 융합, 아치

 

최근 유럽 전역에서 빠르게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영국의 젊은 작곡가 다니 하워드는 로얄 필하모닉, BBC 스코티쉬 심포니, 브리튼 신포니아, 유럽 연합 챔버 오케스트라 등 많은 오케스트라로부터 작품 의뢰를 받고 있으며 현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작곡가이다. 하워드는 본 음반에서 프로듀서까지 맡고 있으며 작품들은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그녀는 셰익스피어, 세인트 존스 스미스 광장의 건축물 등 다양한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금관악기, 타악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 ‘Ellipsis’은 지난 75년 동안 계속 변화해온 런던 음악계에서 로열 필하모닉의 굳건한 여정을 저속촬영 사진과 같은 음악적 개념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암시하며 창단의 벅찬 기대감, 어려웠던 시기 그리고 다시 확인된 그들의 지속적인 역할을 표현하고 있다. ‘Arches’는 셰익스피어 사망 400주년 기념 콘서트를 위해 만들어졌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hGmF6PAJuA&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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