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Solo Musica 외 새음반(6/1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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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5-27 19:44 조회89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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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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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아코디언 협주곡

안티 레이노넨, 소냐 베르타이넨, 얀네 발케아요키, 페테리 와리스(아코디언), 오스트로보트니안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줍쇼바카(지휘)

 

아코디언에 진심인 나라, 핀란드 작곡가들이 작곡한 세 곡의 아코디언 협주곡

핀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아코디언을 즐기는 나라인 만큼 핀란드에는 아코디언을 위한 작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앨범은 세 명의 핀란드 작곡가의 아코디언 협주곡을 수록한 것으로, 코콜라 겨울 아코디언 축제와 오스트로보트니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동 위촉으로 작곡된 작품들이다. 자연 현상을 주제로 작곡하는 미나 레이노넨은 눈사태 소재로 아코디언을 협주곡을 작곡했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작곡가인 아울리스 살리넨은 두 대의 아코디언으로 협주곡을 만들었다. 벨리 쿠얄라의 <변신>은 아코디언의 다양하고 환상적인 음색을 들려준다.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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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비스케: 바이올린 소나타, 즉흥곡/하니카이넨: 자프라/담스트룀: 천상의 존재들

린다 수올라흐티(바이올린), 티나 카라코르피(피아노), 마리 빌루크셀라(비올라)

 

공식적으로 녹음되지 않았던 핀란드의 바이올린 음악

세 명의 핀란드 여류 작곡가가 작곡한 바이올린과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헬비 레이비스케는 온전히 20세기를 살았던 작곡가로서, 낭만주의의 음악언어로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다. -엘리제 하니카이넨의 <자프라>는 극적인 전개로 풀어간다. 체칠리아 담스트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천상의 존재들>은 아프로디테와 페르세포네, 아테나 등 세 여신을 묘사한다. 타협하지 않는 과감한 표현은 감상자에게 더욱 뚜렷하게 그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레이비스케의 <즉흥곡>은 환상적인 화음과 아름다운 선율이 매우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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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 비올라 소나타 1/클라크: 비올라 소나타

한나 호흐티(비올라), 안나 쿠바야(피아노)

 

런던 태생, 비올리스트, 작곡가의 공통점을 지닌 보웬과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

비올리스트에게 요크 보웬과 레베카 클라크는 매우 중요한 작곡가들이다. 이들이 남긴 비올라 작품들은 낭만적이고 서정적이어서, 어떤 비올라를 위한 음악회 프로그램이라도 이 곡들은 너무나도 어울린다. 여기에는 이 두 작곡가들이 뛰어난 비올라 연주자였다는 사실도 한몫했을 것이다. 보웬의 <비올라 소나타 1>은 비올라의 음색과 음역에 따른 분위기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비올라가 들려줄 수 있는 서정성을 최대치로 올린다.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는 영국의 민속적인 제스처와 프랑스의 인상주의적인 화성이 오묘한 환상으로 이끈다.

 

 

Dac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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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스: 두 대의 기타를 위한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 제비’, 하프 협주곡 아르포

스칸디나비아 기타 두오, 루네 모스트(플루트), 티네 렐링(하프), 덴마크 신포니에타, 데이빗 리델(지휘)

 

경계 없이 어우러진 진정한 우리 시대의 음악

예술가는 대부분 자신의 고유 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태생적으로 경계 없이 활동하는 예술가들도 간혹 있는데, 안데르스 코펠이 그러한 음악가이다. 그는 록그룹을 만들었고, 월드뮤직 단체의 멤버였으며, 재즈 클럽의 음악 감독이었다. 그리고 영화음악으로 큰 명성을 얻었으며, 발레 음악, 연극 음악, 뮤지컬 등도 발표했다. 클래식 음악 단체를 위한 음악도 상당수 작곡했는데, 협주곡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앨범은 그중 덴마크 신포니에타가 위촉하고 초연한 세 곡을 담았다. 다양한 양식이 어우러져 우리 시대가 공감하는 진정한 우리 시대의 음악이다.

[세계 최초 녹음]

 

 

IBS Clas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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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 로베르트 슈만: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알베르토 마르토스(첼로), 미리암 소텔로(피아노)

 

사랑으로 가득한 슈만 부부의 실내악 작품들

알베르토 마르토스는 스페인의 첼리스트로서 바렌보임이 이끄는 웨스트-디반 오케스트라의 무대에 섰으며, 독주자로서 혹은 실내악 연주자로서 주요 무대에 연주했다. 현재 빅토리아 유제니아 음악원의 첼로 교수이다. 미리암 소텔로는 그라나다와 드레스덴에서 공부했으며, 실내악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두 연주자가 들려주는 슈만 부부의 작품 연주는 사랑으로 가득하다. 캐릭터를 드러내어 극적인 표현을 강조하거나 강렬하고 화려하게 연주하기보다는, 서정적인 표현으로 매우 따뜻하고 정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두 연주자의 밸런스도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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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192023

헤르틀, 프로토, 리히매키, 구바이둘리나: 더블베이스 소나타

안데르 페리노(더블베이스), 야르코 리히매키(피아노)

 

44색 더블베이스를 위한 소나타

이 음반에 수록된 네 곡의 더블베이스 소나타는 더블베이스가 독주 악기로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한다. 이 작품들은 모방할 수 없는 저음부터 상당히 높은음까지 더블베이스의 폭넓은 음역을 활용하고 있으며, 풍부한 음색과 상당한 음량으로 더블베이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헤르틀의 소나타는 낭만적인 감수성이 가득한 작품이라면, 프로토의 소나타는 재즈 악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리히매키의 <폴쿠>는 인상적인 화음으로 도시적인 감상에 젖게 하며, 구바이둘리나의 소나타는 저음의 무게감으로 진지한 현대성을 한껏 드러낸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Marco P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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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크: 춤곡과 행진곡

파르두비체 체코 챔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레크 슈틸레츠(지휘)

 

행진곡의 왕이라고 불렸던 푸치크의 행진곡과 왈츠

율리우스 푸치크는 프라하 음악원에서 드보르자크로부터 작곡을 공부했으며, 특히 마칭 밴드에 큰 매력을 느껴 당대 최고의 행진곡 작곡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작곡가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의 악보들이 흩어져서 상당한 양이 분실되고 말았다. 다행히 프라하에 보관된 손으로 적은 악보들을 토대로 어느 정도 복원되었고, 이 앨범에 수록된 곡 절반이 그렇게 재구성되었다. 이 앨범에는 행진곡과 함께 왈츠가 주로 수록되었으며, 프랑스 폴카와 갈롭도 포함되었다. 또한 관현악 버전으로 연주하여 더욱 폭넓은 음색과 풍부한 음향으로 녹음되었다.

[세계 최초 녹음]

 

 

Orchid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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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100290

80분의 세계일주

예후디 메뉴힌 스쿨의 학생들, 막심 리사노프(지휘)

 

세계 여러 지역의 음악을 단 한 장의 음반에 담은 앨범!

영국의 엘가 <아침의 노래>로 출발, 스페인의 사라사테 <나바라>로 행하고, 프랑스의 드뷔시 <두 개의 춤>을 거쳐 폴란드의 루토스와프스키 <네 개의 실레지아 노래>에 이른다. 그리고 헝가리의 버르토크 <루마니아 민속 춤곡>과 불가리아의 타바코바 <피린>를 지나 아르메니아의 바바자니안 <비가>를 찍고 중국의 황하이화이 <경마>에 당도한다. 호주의 스컬소프 <작은 모음곡>을 지나 나이지리아의 소완데 <아키니아>,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마르틴 <산 텔모 축제>, 미요 <브라젤레이라>, 쿠바의 브라우어 <비 내리는 쿠바 풍경> 등 남미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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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황제 협주곡 / 브렛 딘: 피아노 협주곡

조너선 비스(피아노), 스웨덴 방송교향악단, 데이빗 아프캄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황제

조너선 비스는 레온 플라이셔의 제자로, 그는 베토벤의 <황제 협주곡>에서 레가토 프레이즈와 짧게 끊어지는 프레이즈를 섬세하게 연주하며 명료하게 구분한다. 그래서 외면적인 규모에 집중하여 놓치기 쉬운 세밀한 부분들이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브렛 딘의 <피아노 협주곡>은 베토벤의 협주곡을 인용하고 패러디하면서 남부 오스트리아에 있는 그나이헨도르프로의 여행을 음악으로 풀었다. ‘그나이헨도르프라구요? 차축이 부러지는 소리 같군요’, ‘출발. 어려운 결정,’ ‘에필로그, 친구들이여, 이야기는 끝났다.’ 등 흥미로운 세 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Res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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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환상곡

제임스 아커스(기타)

 

19세기 동유럽 작곡가의 기타 음악

기타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단히 역사가 깊은 악기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이 많지 않다. 그 이유는 기타를 비롯한 찰현악기는 18세기 이후로 클래식 기악에서 소외되어 독자적인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능한 기타리스트들에 의해 기타 음악이 작곡되었고, 당대에 소비되어 사라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스코틀랜드의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아커스는 이러한 19세기 기타 음악, 특히 동유럽 작곡가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였다. 우크라이나, 헝가리, 러시아 등 민족색이 짙은 작품과 초기 낭만의 서정적이고 특징적인 음악을 고루 들려준다.

[세계 최초 녹음]

 

 

Solo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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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대지

코리나 쇼일레(메조소프라노), 클라라 호르니히(피아노)

 

슈만과 베르크, 버르토크와 코다이의 독일어와 헝가리어 노래들

독일계 헝가리인 메조소프라노로 가슈타이히 음악상을 받은 코리나 쇼일레가 헝가리와 독일의 가곡을 연주했다. 버르토크의 <여덟 개의 헝가리 민요>는 헝가리 민요를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특징적인 제스처가 매력적인 피아노 반주를 붙였다. 슈만의 <다섯 개의 노래>가곡의 해라고 불리는 1840년에 작곡된 곡으로, 밝고 즐거운 정서와 어둡고 진지한 속마음이 교차한다. 코다이의 <일곱 개의 노래>는 초기작으로서 프랑스 인상주의적인 접근으로 시의 서정을 노래한다. 베르크의 <네 개의 노래>는 반음계적 표현이 비현실적인 판타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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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사중주 F단조, Op. 20-5/파니 헨젤: 사중주 E장조/리게티: 사중주 1

카오스 사중주단

 

모든 시대를 섭렵하는 실력과 포부가 엿보이는 젊은 사중주단의 당찬 출사표

카오스 사중주단은 BBC 라디오3에서 ‘2023~2025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22ARD 콩쿠르와 보르도 콩쿠르, 2023년 바트퇼츠 콩쿠르와 하이든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음반은 현악사중주의 고전인 하이든과 낭만 시대의 파니 헨젤(멘델스존의 누이), 그리고 20세기의 리게티까지 수록하여 모든 시대를 섭렵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하이든의 <사중주 F단조>는 네 악기의 협주가 돋보이며, 파니의 <사중주 E장조>는 낭만의 슬픔을 정화한다. 리게티의 <사중주 1>은 섬세하게 컨트롤된 프레이즈 처리로 한층 서정을 더했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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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님의 댓글

이승준 작성일

RES 10334
낭만적 환상곡
JAMES AKERS 기타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준님의 댓글

박원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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