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866263 (2CD), 4866380 (3LP)

퍼셀과 모차르트

그리고리 소콜로프

우리에게는 범접할 수 없는 살아 있는 전설 그리고리 소콜로프의 새음반이 발매 된다. 2022~2023년으로 이어지는 시즌 동안 70회의 연주회에서 그는 퍼셀과 모차르트가 갖고 있는 매력과 멜랑콜리의 공통분모를 풀어 주었는데, 그 해답을 음반을 통해 만나게 된다. 퍼셀의 그라운드 G장조를 시작으로, 모음곡, 새로운 아일랜드 풍 곡조, 샤콘느, 그리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K.333을 연주하며, 모든 음을 보석으로 만드는 마법을 펼친다. 라모, 쇼팽, 바흐의 작품으로 꾸며진 앙코르도 놓칠 수 없다.

4865670

쿠르트 바일 앨범

요아나 말비츠/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역사상 사전에 지정한 최초의 정식 여성 지휘자로 [코지 판 투테]를 지휘하고,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초 여성 음악감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요아나 말비츠가 DG에 데뷔한다. 음악가, 관객, 평론가 모두가 찬사를 보내고 있는데, 쿠르트 바일 연주에서는 강렬한 표현력과 아름답게 빛나는 사운드로 더 이상의 연주가 없다는 평가를 얻었다. 바로 그 쿠르브 바일 교향곡 1, 2번과 [7가지 죽을 죄]를 담고 있다.

4866155

정겨운 프랑스 - 멜로디와 샹송

벤자민 베르넹

2024년 음악의 승리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찬사를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의 테너 베르넹이 오페라 음반들에 이어서 새음반으로 프랑스 가곡을 노래한다. 베를리오즈 [여름밤 op.7]을 시작으로, 쇼숑 [사랑과 바다의 시 op.19], 그리고 뒤파르크 [황홀], [피딜레]로 이어지는 19세기 프랑스 로맨티시즘의 매력을 자신만의 힘과 감성이 어우러진 절창으로 들려준다. 후반에는 [고엽], [정겨운 프랑스], [사랑 밖에 없을 때]와 같은 인기 샹송을 녹음해 더욱 넓은 대중적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4865772 (1LP)

라이프 (투명 LP)

마리 사무엘슨

노르웨이의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마리 사무엘슨이 어머니가 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생명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소품집을 발매 한다. 요한 요한손의 [모든 것의 이론]을 시작으로,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DNA]를 비롯해 브라이스 데스너, 하니아 라니, 막스 리히터, 스티브 라이히 등 우리시대 인기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나단 스톡해머가 지휘하는 스코어링 베를린이 함께 연주한다. CD발매 없이 LP로만 한정발매 한다.

4837956 (12CD)

랑랑 2000~2009년 녹음 전집

랑랑

2012년 발매 되었던 랑랑의 DG 녹음 전집이 새롭게 재발매 된다. 당시 랑랑이 Sony로 옮기자 DG에서 그 이전에 발매했던 음반을 총 정리한 것으로,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음반을 시작으로, 카네기홀 실황,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쇼팽 피아노 협주곡, 바딤 레핀,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한 트리오 음반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은 걸작으로 가득하다. Telarc에서 발매한 초기 음반 2장도 함께 담고 있으며, 2012년 버전의 거대한 패키지에서 벗어난 클램쉘 박스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다.

4865436 (17LP)

브루크너: 9개 교향곡 전집 (The Original Source LP)

카라얀

카라얀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위대한 유산, 브루크너 9개의 교향곡 전곡이 [The Original Source] 시리즈 LP 박스세트로 발매 된다. 브루크너 탄생 200년 기념 특별반으로, 이 시리즈 6차분으로는 오직 카라얀의 브루크너 전집만 발매 된다. 4~9번 교향곡은 오리지널 8트랙 마스터에서 기존 시리즈와 동일한 순수 아날로그 제작 방식으로 커팅되며, 80년대 디지털 녹음인 1~3번은 이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공관 콘솔을 이용해 새롭게 마스터 커팅했다.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유명한 날개 디자인의 게이트폴드 슬리브에, 슬립케이스에 넣고 O-Card 케이스로 한번 더 외부를 감싸 5kg이 넘는 럭셔리한 패키지로 완성한다.

DECCA

4854637 (2CD)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 5, 6번

클라우스 메켈레/오슬로 필하모닉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에 이어지는 클라우스 메켈레와 오슬로 필하모닉의 교향곡 시리즈는 쇼스타코비치이다. 이미 2019년 이들이 처음 호흡을 맞추던 시절부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해 긴장감 넘치는 몰입감으로 찬사를 얻었는데, 이후 중심 연주곡으로 올라서며 2024년에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를린 필하모니홀 등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쇼스타코비치를 통해 모든 오케스트라를 앞선다는 오슬로 필하모닉 현악의 폭넓은 사운드와 느린악장의 비감을 꼭 확인해야 한다. (디지팩)

4870256 (1CD), 4870257 (2LP)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파니 멘델스존: 부활절 소나타

이사타 카네-메이슨/조나단 블록섬

이사타 카네-메이슨이 파니 멘델스존의 특별함을 재조명하는 음반을 발매한다. 조나단 블록섬이 이끄는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스와 함께 펠릭스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한 여름밤의 꿈], [노래의 날개 위에] 편곡작품과 [무언가]에서 두곡을, 그리고 파니 멘델스존 [노투르노]와 [부활절 소나타]를 들려준다. 2023년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셰일라 헤이맨은 [파니 - 또 다른 멘델스존]이라는 영화에서 펠릭스의 작품으로 알려졌던 [부활절 소나타]가 파니가 작곡한 것임을 확인하며 이사타 카네-메이슨의 연주로 소개해 영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바로 이때 연주한 [부활절 소나타]의 새로운 원본판을 처음 음반으로 만나게 된다.

4870296 (1CD), 4870297 (1LP)

오 솔레 미오

루치아노 파바로티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걸작 리사이틀 음반 2종,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와 [베르디, 도니제티 아리아]가 새롭게 재발매 된다. 1979년 처음 발매 된 [오 솔레 미오]는 [오 솔레 미오]를 시작으로, [귀여운 입술], [돌아오라 소렌토로], [푸니쿨리 푸니쿨라]에 이르기까지 열정적인 나폴리 선율 13곡이 담겨 있다. 발매 당시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은 명반으로, 오리지널 수록곡을 그대로 옮긴 CD와 함께 컬러 LP로도 한정 발매 예정이다.

4870318 (1CD), 4870311 (1LP)

베르디, 도니제티 아리아

루치아노 파바로티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걸작 리사이틀 음반 2종, [베르디, 도니제티 아리아]와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가 새롭게 재발매 된다. 1968년 녹음한 [베르디, 도니제티 아리아]는 베르디의 [고요한 저녁에], [영원히 그녀를 잃을지라도], [나의 아들들이여]와 같은 애절함이 가득한 장면과 도니제티의 [내 조상의 무덤이여], [순결하고 아름다운 천사], [부드러운 영혼이여], [홀로 외로이]에 이르는, 파바로티의 절창이 담긴 걸작음반이다. 컬러 LP로도 한정 발매되어 놓칠 수 없다.

4870064 (1CD), 4870063 (1LP)

사티 피아노 작품 (THE COLLECTION)

장-이브 티보데

중요 작곡가의 가장 대표적 작품을 DECCA의 걸작녹음으로, 화사한 아트웍의 패키지에 담는 THE COLLECTION 시리즈 3차분으로 장-이브 티보데가 연주하는 사티의 인기 피아노 작품집이 발매 된다. 2000년대 초반 완성한 티보데의 사티 피아노 솔로 전곡 시리즈 가운데서, [3개의 짐노페디], [별의 아들 전주곡], [그노시엔]을 선별해 수록했다. 티보데의 서정적이고 우아한 연주를 아름다운 패키지로 새롭게 만나게 된다.

4870066 (1CD), 4870065 (1LP)

생상스 베스트 (THE COLLECTION)

카네-메이슨/뒤트와

중요 작곡가의 가장 대표적 작품을 엄선한 THE COLLECTION 시리즈 6번째 음반은 생상스의 인기 작품을 수록했다. [죽음의 무도]는 2015년 켄트 나가노와 몬트리올 심포니의 연주로 LP로는 처음 만나게 된다. [파에톤]과 [옴팔레의 물레]는 샤를 뒤트와가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명연인 1980년 녹음이다. 또한 [동물의 사육제]는 카네-메이슨 가족의 2020년 인기 녹음으로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