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DG 외 새음반 (8/7(수) 마감, 9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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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8-01 12:30 조회58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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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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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756(2CD), 4865757(3LP)

북아메리카 - 거슈윈, 코플랜드, 데이브 그루신 외

다닐 트리포노프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을 사사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10여년간 다닐 트리포노프가 경험한 아메리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연작으로 발매한다. 그 첫번째 북아메리카 음악으로는 재즈 피아니스트 아트 테이텀의 [Cover the Waterfront]를 시작으로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을 비롯해, 아론 코플랜드, 존 아담스, 존 코릴리아노, 메이슨 베이츠 등의 작품이 이어진다. [아메리칸 뷰티], [야망의 함정]과 같은 영화를 위한 음악도 만날 수 있으며, 마지막은 존 케이지의 [433]를 재현하고 마무리 한다. 야닉 네제-세겡이 이끄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다채롭고 짜릿한 음악적 체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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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교향곡 D단조/포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바렌보임/BPO

 

건강 악화로 활동이 줄어든 다니엘 바렌보임이 20236월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한 공연은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 이 공연에서 그는 빼어난 앙상블의 포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그리고 프랑크 교향곡 D단조에서는 부드럽고 감동적이면서도 거대한 사운드로 열정적 클라이맥스를 이끌어 진정한 음악의 승리를 보여주었다. 이 공연과 함께 준비한 음반으로, 바렌보임이 파리 오케스트라와의 70년대 녹음 이후 근 50년 만에 프랑크 교향곡의 기념비적 연주를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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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작품 하프연주 - 판타지아

막달레나 호프만

 

로맨티시즘 가득한 밤의 음악 [나이트스케이프] 음반으로 데뷔했던 비르투오소 하프 연주자 막달레나 호프만이 새음반을 발표한다. 이번에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바흐 일가와 헨델을 비롯한 바로크 환상곡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원래는 건반악기나 류트를 위한 작품들로, 하프를 통해 자유롭고 장식적인 아르페지오가 더욱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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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992

아와디스: 선율적 연습곡

마리 아와디스

 

DG가 새롭게 발굴한 여성작곡가 마리 아와디스의 음반이 발매 된다. 레바논에서 자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와디스는 쇼팽과 미니멀리즘, 그리고 아르메니아 혈통을 이은 신비롭고 애상적 색채가 스며있는 작품세계를 펼친다. 작곡가 아와디스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는 [선율적 연습곡]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와디스의 음악세계를 함축하고 있는 작품으로, 빠르고 정밀한 리듬, 풍부한 색채,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율미를 담은 매력적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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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393(1CD), 4865394(2LP)

프래그먼츠 - 릴리 블랑제

Various Artists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을 네오클래식,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리워크하는 [프래그먼츠] 시리즈, 에릭 사티에 이어지는 두 번째 음악가는 릴리 블랑제이다. 20세기 초 신동음악가로 선구적 여성 작곡가였던 릴리 블랑제의 작품을, 폴라로이트, 앙가라, 페지카, 앤 클루, 안자 슈나이더와 같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중독성 강한 리워크로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슬란드 작곡가 스노리 할그림손이 더욱 내밀하고 선율적인 아름다움으로 변모시킨 [오래된 정원에서]가 마지막 백미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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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1210(2LP)

존 윌리엄스 도쿄

존 윌리엄스/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

 

2019년 무터와의 연주를 시작으로 몰아친 존 윌리엄스의 태풍이 도쿄에까지 휘몰아쳤다. 세이지 오자와의 특별한 초대로 2023년 오자와 페스티벌에서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연주한 존 윌리엄스의 대표적 작품으로, [슈퍼맨],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와 같은 친숙한 음악들을 다시 한번 새로운 녹음으로 만나게 된다. 존 윌리엄스가 세이지 오자와를 위해 작곡한 특별한 헌정곡도 스테판 드네브 지휘 실황녹음으로 보너스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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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5372(3LP)

필립 글래스 - 콕토 삼부작 (3LP)

라베크 자매

 

필립 글래스가 장 콕토의 영화를 바탕으로 완성한 독창적 오페라 삼부작 [오르페], [미녀와 야수], [무서운 아이들]1990년대 무대예술의 걸작이다. 이를 바탕으로 필립 글래스의 뮤직 디렉터 마이클 리스먼이 라베크 자매를 위해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형식으로 편곡한 버전은 이미 2020년 음반으로 발매 된 [무서운 아이들]을 통해 특유의 우수어린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침내 [오르페], [미녀와 야수]까지 녹음을 마치고 중독성 강한 미니멀리즘으로 가득한 삼부작을 3LP 한정판 박스세트로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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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6121(2LP)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 21(The Original Source LP)

굴다/아바도/VPO

 

1970년대 에밀 베를리너 스튜디오의 4트랙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에서 직접 새롭게 커팅한 The Original Source 시리즈 20번째 발매로는 프리드리히 굴다와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의 걸작 녹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 21번이 선택 되었다. 이미 이 시리즈 11번째 발매로 이들의 모차르트 협주곡 25, 27번이 발매되어 절대적 지지를 얻었다. 20, 21번 녹음은 2017년 한 차례 본사에서 1LP로 재발매가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2장에 나누어 더욱 힘 있고 향상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180g 중량반 게이트폴드 패키지 일련번호 한정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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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6122(1LP)

쇼팽: 24개의 전주곡 Op. 28 (The Original Source LP)

폴리니

 

지난 3월 세상을 떠나 많은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했던 마우리치오 폴리니의 걸작 음반 쇼팽 [24개의 전주곡 op.28] 녹음이 오리지널 소스 시리즈로 재발매 된다. 1975년 첫 발매 이후 지금까지 쇼팽 해석의 기준을 세우고 절대적 인기를 누려온 음반이다. 오리지널 발매는 1면에 16번까지 수록해 수록시간의 균형이 맞지 않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발매에서는 시간을 안배해 1면에 14번까지 수록해 사운드를 향상시키고, 모두가 사랑하는 15[빗방울 전주곡]2면 첫곡으로 만나게 되었다. 180g 중량반 게이트폴드 패키지 일련번호 한정반으로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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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6123(1LP)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1, 2(The Original Source LP)

카라얀/BPO

 

1973년 발매한 카라얀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음반이 오리지널 소스 시리즈로 새롭게 LP 발매 된다. 카라얀 지휘의 [페르귄트] 녹음 가운데서도 유려한 선율의 흐름과 격조, 그리고 폭넓은 다이내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반으로, 아날로그 사운드에 최적화된 연주이기도 하다. 이를 모처럼 순수 아날로그 프로세스로 제작된 LP로 만나게 되는데, 무엇보다 이 시리즈의 뛰어난 마스터링 기술로 오리지널 발매에 모두 담지 못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80g 중량반 게이트폴드 패키지 일련번호 한정반의 소장가치 또한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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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6126(1LP)

드보르작: 교향곡 9[신세계로부터] (The Original Source LP)

쿠벨릭/BPO


강렬한 다이내믹을 선사했던 대 지휘자 라파엘 쿠벨릭의 수많은 명반 가운데 드보르작 교향곡은 정통성에 바탕을 둔 매력적 뉘앙스와 함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9[신세계로부터]의 인기는 끊임 없이 이어졌는데, 이번에는 오리지널 소스 시리즈 LP를 통해 그 인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1972년 녹음된 오리지널 4트랙 마스터에서 순수 아날로그 프로세스를 통해 쿠벨릭과 베를린 필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고 왜곡 없는 원음으로, 게이트폴드 패키지의 소장가치 높은 일련번호 한정반으로 만나게 된다.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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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5717(1CD), 5882352(2LP)

In A Landscape

막스 리히터

 

막스 리히터가 [보이스]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솔로 프로젝트로 [In A Landscape]를 발표한다. 무대음악, 반전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 등 뚜렷한 주제를 위해 탄탄한 긴장감을 유지했던 그 동안의 음반과는 차별화를 이루는 것으로,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고 현재에 대해 묵상하는 정신적 공간을 그려가고 있다. 옥스퍼드의 한적한 시골에 새로 마련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첫 음반으로, 현악 5중주와 몇몇 건반악기만을 사용해 작곡과 녹음 과정을 최소화 한 심플한 음악을 향했는데, 마력에 가까운 중독성을 들려주었던 이전의 모습에서 어디로 움직였는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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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0458

나이트폴

보체스8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는 영국의 인기 아카펠라 앙상블 보체스8이 우리시대 인기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새음반을 발표한다. 무엇보다 [오징어게임], [기생충]의 음악으로 전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한 작곡가 정재일의 걸작 [시편] 가운데 2곡을 첫곡과 마지막곡으로 수록해 관심을 모은다. 록그룹 시규어로스의 애절한 노래 [플료타비크]를 비롯해, 막스 레거 [밤의 노래], 그리고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막스 리히터, 캐롤라인 쇼의 환상적 선율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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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0110(2LP)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 (LP)

베네데티/카네-메이슨/그로브너

 

2023년 영국 전역을 뜨겁게 불태웠던 환상의 드림팀, 니콜라 베네데티, 벤자민 그로브너, 세쿠 카네-메이슨이 연주하는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를 LP로 만나게 된다. 이 작품의 서정성에 어우러진 카네-메이슨의 시적 첼로연주, 니콜라 베네데티의 열정, 그리고 이들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조율하는 벤자민 그로브너의 모습이 큰 감동을 전한다. 그리고 이들의 앙상블과 함께 하는 베토벤의 민요 편곡 작품은 바리톤 제럴드 핀리가 부르며, 크라이슬러 편곡의 [대니 보이] 피아노 트리오 버전 또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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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4683(40CD)

도흐나니 클리블랜드 (40CD 한정반)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1981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는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20년간 세계정상의 자리에 있다가 지금은 종신명예지휘자가 되었다. 20년간 데카를 통해 발표한 걸작음반을 모두 모은 박스세트가 도흐나니 95세 기념으로 특별 한정 발매된다. 모차르트 교향곡과 협주곡 시리즈를 시작으로, 슈만, 브루크너, 드보르작, 말러 교향곡, 조슈아 벨과의 브람스,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20세기 관현악 걸작과 바그너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명반으로 가득하다.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소장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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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3432(49CD)

조안 서덜랜드 DECCA 전집 vol.2 [오페라 1959-1970]

조안 서덜랜드

20세기 위대한 벨칸토 소프라노 조안 서덜랜드의 데카 녹음을 모두 모으는 전집 시리즈, 그 두 번째로 1970년까지 발표한 오페라 녹음을 모은 한정판 박스세트가 발매된다. 1959년 실황인 라이트너 지휘 헨델 [알치나]를 시작으로 남편 리처드 보닝과 함께 한 [몽유병의 여인], [청교도], [노르마], [세미라미데], [파우스트], [연대의 딸], [라크메], [돈 지오반니], [위그노교도], [사랑의 묘약] 등 인기 오페라의 전곡녹음으로 가득하다.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는 물론이고 줄리니 지휘의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와 같은 컬럼비아 녹음까지 포함해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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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6132(1LP)

쇼팽 프로젝트 (컬러 LP)

알리스 사라 오트/올라퍼 아르날즈

 

알리스 사라 오트와 올라퍼 아르날즈의 매력적 콜라보레이션, [쇼팽 프로젝트]2015년 발매 한 오리지널 LP의 본사 절판으로 새롭게 컬러 LP버전이 발매된다. 알리스 사라 오트의 감성어린 연주로 피아노 소나타 3번의 라르고 악장, [빗방울 전주곡] 등이 이어지며, 올라퍼 아르날즈만의 현과 전자악기의 음향이 어우러져 여린 감수성을 자극하는 매력적 음악으로 변모한 [녹턴]의 변주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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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992아와디스: 선율적 연습곡, 4865911바로크 작품 하프연주 - 판타지아 먼저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