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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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바이올린 소나타 등

카퓌송/오자와

솔로이스트, 앙상블 연주자로써의 카퓌송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앨범. 그 레퍼토리의 중심은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다. 잘 연주되지 않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다프네 연습곡, 그리고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사중주, 현악 칠중주 버전의 <메타모르포젠> 등이 수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레퍼토리는 작고한 오자와 세이지가 지휘하는 <영웅의 생애>. 카퓌송은 악장을 맡아 구스타프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4865708 (2CD), 4865711 (2LP+CD )

파가니니: 카프리스

마리아 두에냐스

베토벤에 이어 마리아 두에냐스의 두 번째 DG 앨범은 절정의 바이올린 테크닉 작품인 파가니니의 <광시곡>. "광시곡은 다채로운 색상과 다이내믹을 제공하며, 즉흥곡의 느낌도 있습니다. 불꽃같은 테크닉 이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곡은 바이올린을 매혹적인 악기로 만드는 랩소디의 자유로움, 색채,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라고 두에냐스는 얘기한다.

4866820

라벨: 피아노 협주곡

조성진/보스턴/넬손스

라벨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조성진의 두 번째 앨범. 1월에는 피아노 독주곡집이 발매되며, 2월에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과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된다.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하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4866238 (CD), 4866239 (LP)

필드: 녹턴

알리스 사라 오트

야상곡은 쇼팽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고,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지만, 소수의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존 필드 또한 야상곡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존 필드는 쇼팽보다 30여년 앞서 태어난 아일랜드 피아니스트로써, 심지어 '야상곡' 이란 단어를 가장 처음 사용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알리스 사라 오트의 이 앨범은 DG 레이블에서 처음 녹음된 존 필드의 야상곡집으로 사라 오트의 감성과 잘 어울려 이 레퍼토리의 대표적인 명연으로 남을 것이다.

DG The Original Source LP

오디오파일 LP로 자리잡은 DG 오리지널 소스 LP의 7번째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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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6번 (The Original Source LP)

BPO/카라얀

오리지널 소스 LP 로 발매된 카라얀의 말러 교향곡 5번에 이어 6번 교향곡 역시 이번 발매에 포함되었다. 카라얀이 남긴 몇 안되는 말러 녹음 중 하나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온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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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레퀴엠 (The Original Source LP)

VPO/칼 뵘

모차르트의 레퀴엠 음반 중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바로 그 연주가 오리지널 소스 LP로 발매된다. 최고의 음질을 위해 2장의 LP 형태로 구성되었다.

4866716

스크리아빈: 법열의 시, 차이코프스키 (The Original Source LP)

BSO/아바도

스크리아빈이 남긴 최고의 걸작 <법열의 시>. 음악적 칼라가 중요한 곡인만큼 음질이 중요한 곡이기도 하다. LP가 주는 감성과 오리지널 소스의 탁월한 음질, 그리고 한 음 한 음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아바도의 해석이 어우러져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음반이 되고 있다.

486671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번 (The Original Source LP)

BSO/틸슨 토마스

1970년 녹음된 이 음반은 다양한 형태의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재발매되어 왔다. 그 만큼 스스로 명연임을 증명한 것이고, 혹자는 그 이유로 차이코프스키의 첫 번째 교향곡에 담긴 발레적 요소를 가장 잘 표현한 연주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