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Naxos 외 새음반 ( 1/18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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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01-14 16:12 조회4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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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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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8059

베토벤: 월광 소나타, 스위스 노래 주제에 의한 변주곡/하우크비츠: 디베르티스망 등

파올라 페루치(하프)

 

베토벤 생존 당시 주목받기 시작한 악기, 하프에 대한 헌사

하프가 클래식 악기로서 주류에 편입되기 시작한 것은 반음계를 쉽게 낼 수 있는 크로마틱 페달이 발명된 이후였다. 이후 하프는 매우 유명해져서 베토벤이 <스위스 노래 주제에 의한 변주곡>하프 또는 피아노를 위해작곡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여왕의 하프 연주자였던 존 토마스가 기교적으로 편곡한 <월광 소나타>도 들을 수 있다. <하프를 위한 디베르티스망>은 한때 베토벤의 작품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지금은 카를 빌헬름 폰 하우크비츠 백작의 곡으로 여겨지고 있다. 페루치는 이 곡들을 베토벤 생존 당시에 제작된 에라르 하프로 연주한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Gram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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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모테트 시네

노미네 합창단, 요하네스 히메츠베르거(지휘), 마르틴 하젤뵈크(오르간)

 

숭고한 종교적 임팩트를 전하는 브루크너의 모테트와 오르간 즉흥연주

1991년에 요하네스 히메츠베르거가 설립한 시네 노미네 합창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중요한 합창단 중 하나로, 이 음반에서 브루크너의 모테트를 녹음했다. 이 곡들은 미사 통상문이 아닌 전례 중간에 연주되는 간주곡들로서 대체로 길이가 짧다. 하지만 성당의 음향적 특성을 고려하여 풍부한 음향을 만들 수 있도록 작곡되어 강렬한 임팩트로 더없는 종교적 감흥을 느끼게 한다. 브루크너는 오르간 연주자로서 뛰어난 즉흥 연주 실력으로 큰 명성을 얻었는데, 이 음반에서는 마르틴 하젤뵈크의 오르간 즉흥 연주를 삽입하여 브루크너와의 연관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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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를라티: 10개의 소나타

크리스티나 카친스키-코젤(피아노)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건반 소나타 열 곡

도메니코 스칼라티는 바흐, 헨델과 같은 해인 1685년 나폴리에서 태어났으며,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였다. 캐나다 태생의 피아니스트 크리스티나 카친스키-코젤은 그의 기념비적인 555개의 소나타 중에서 혁신적이고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10개의 소나타를 녹음했다. 때로는 생동감 있고 경쾌하게, 때로는 우울하고 내성적으로, 때로는 진지하고 서정적이다. 민속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으며, 빠른 건반 변경, 아르페지오, 반복되는 음표, 트릴, 여러 옥타브에 걸친 큰 도약, 손으로 건너뛰기 등 기술적인 난이도 또한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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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너리시!, ‘디비너린넨답게!

디비너린넨

 

일곱 명의 신성한 여인들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진짜 빈의 음악

음악의 도시빈은 오늘날 고전 음악의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 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왈츠와 랜틀러를 기반으로 하는 경음악에 더욱 익숙하다. ‘디비너린넨의 일곱 명의 연주자들은 이러한 진짜빈의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지만, 빈 사람들에게 식상하게 들리지 않는 그들만의 신선함이 있다. 때때로 삶의 피로에 우울함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날카롭고 자극적이며, 빛나고 반짝이며, 섬세하고 경쾌한 선율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그리고 여기에 깃들어있는 빈의 우아함으로 빈의 음악에 대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것이다.

 

 

IBS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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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16202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

호수 데 솔라운(피아노), 카스티야와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벨 루비오(지휘)

 

압도적인 거인의 모습으로 빚은 두 러시안 콘체르토

이 음반은 스페인 음악계에서 큰 이슈를 몰고 왔다. 스페인 피아니스트로서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2>을 처음으로 녹음했기 때문이다. 솔라운은 발렌시아 출신으로, 2006년 발렌시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14년 부쿠레슈티 조르주 에네스쿠 피아노 콩쿠르를 비롯한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유일한 스페인 피아니스트이다. 또한 2009EU 피아노 콩쿠르와 2009년 국제 클래식 음악상(ICMA)을 수상했다. 그의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에프 연주는 빈틈없는 기교와 강인한 힘으로 가장 서정적인 부분에서조차 거인과 같이 압도적이다.

 

 

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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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피아노 협주곡 BWV1052, 1060, 1064, 1065

이딜 비렛, 아이셰귈 사르자, 한데 달클르츠, 에롤 에르디츠(피아노), 빌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귀레르 아이칼, 에롤 에르딘츠(지휘)

 

세 살 때부터 듣고 연주해온 음악적 모국어, 이딜 비렛의 바흐 연주

이딜 비렛은 세 살 때 어머니 레만이 업라이트 피아노로 연주하는 바흐의 전주곡을 들었을 정도로 음악적 모국어였다. 레만은 회고록에서 이렇게 적었다.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는 한두 번 들으면 단 며칠 만에 마스터했고, 그 후에는 한 음도 틀리지 않고 연주했다.“ 그리고 1946년 불과 다섯 살 때, 앙카라 라디오에서 현악사중주와 함께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D단조>를 연주했다. 이후로 이 곡은 이딜의 필수 레퍼토리가 되었다. 그는 바흐의 협주곡에서 빠른 악장은 템포를 당기면서 활기를 더하고, 느린 악장에서는 노래 선율의 아름다움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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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르: 나의 책꽂이로부터, 플루트 협주곡 1, 이별 야상곡

베흐조드 압두라이모프(피아노), 최나경(플루트), 키이우 비르투오지, 마시밀리아노 칼디(지휘), 드미트리 야블론스키(지휘)

 

고전과 낭만에 투영한 음악적 감성

우크라이나 출신인 작곡가 알렉세이 쇼르는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전 양식과 낭만주의 음악 어법, 그리고 오늘날 영화음악의 감성을 고루 갖추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의 책꽂이로부터>는 여러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으로, 신데렐라, 돈 키호테, 톰 소여, 달타냥, 로미오와 줄리엣 등 판타지와 로맨스가 가득한 문학 속 인물들의 음악적 초상화다. 최나경이 협연하는 매력적인 <플루트 협주곡 1>은 고전 형식과 예상치 못한 화성 언어,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복잡한 리듬이 결합되어있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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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엥 인 파리

가브리엘 비앙코(기타)

 

"현대적인 기교로 오늘의 감성을 공감하는 기타 음악

아메리카 기타 재단 콩쿠르와 타레가 콩쿠르 우승자인 기타리스트 가브리엘 비앙코가 그의 고향인 파리에서 위촉하여 세계초연했던 여러 곡들을 선보인다. 마티외 스테판넬리의 4개의 기타를 위한 <생략>에서 스페인풍의 모티브는 소용돌이치듯 강렬하며, 비앙코가 이끄는 에클리세 기타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카미유 페펭의 <가을 리듬>은 감상자에게 최면을 걸고, 토마 빌로토의 <바스티유에서의 밤>은 축제를 벌인다. 쥘 마통의 <기타 소나타>는 고전과 감성의 조화를 들려주며, 카롤 베파의 <시간의 거울>은 바로크와 오늘의 감성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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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하겐: 누구나 어디서나, 한 아일랜드 비행사가 죽음을 예견하다, 빅스비 편지

가브리엘레 바키지자(메조소프라노), 브라이언 머레이(바리톤), 에브리 보이스 제너레이션 합창단, 뉴욕 세실리아 합창단과 관현악단, 마크 샤피로(지휘), 셰번 로이드(바리톤), 에이미어 파리드(피아노)

 

인권을 노래하다, 인간을 노래하다

대런 하겐은 예술가이자 시민으로서의 삶을 성찰하는 작곡가로서, 감성적이고 진심 어린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어디서나>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된 웅장한 칸타타로, 세계인권선언문을 비롯하여 아리스토텔레스, 간디, 루즈벨트, 만델라, 칼릴 지브란 등의 다양한 텍스트를 사용한다. 희망찬 팡파르로 시작하여 세상을 포용하는 부드러움으로 끝맺으며 정의와 평화를 위한 열정적인 외침을 마친다. W.B. 예이츠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텍스트를 활용한 작품들 또한 열정적이면서도 부드럽게 호소한다.

[세계 최초 녹음]

 

 

Solo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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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479

이자이: 6개의 독주 바이올린 소나타

엘빈 호샤 가니예프(바이올린)

 

당대의 기술과 표현을 담은 작품, 오늘의 기교와 표현으로 연주하다

외젠 이자이는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중 한 명으로, 192365세 때에 <6개의 독주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다. 요제프 시게티가 바흐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연주하는 것을 듣고 영감을 얻어, 바이올린 한 대에 당시 음악 스타일과 기교를 담고자 했다. 그래서 최신의 기술적 혁신을 반영하며, 당시의 시적 표현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자이는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기술적인 면에만 신경 쓰지 말고, 표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끊임없이 강조했다. 가니예프의 해석은 완벽하고 강력하며, 매우 구체적이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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