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Sony 신보 (5/26(월) 마감, 5/28(수) 입고 예정)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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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Variations

파블로 페란데스

스페인 출신의 떠오르는 첼리스트 파블로 페르난데스가 선보이는 기대작 신보는, 밤의 음악을 탐구하는 콘셉트 앨범이다.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 드보르자크의 「달에 부치는 노래」, 쇼팽의 「야상곡」 등 달빛의 속삭임에서부터,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보여주는 한밤중의 드라마와 장관에 이르기까지, 이 앨범은 밤의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마법 같은 힘을 음악으로 그려냈다.

녹음은 2024년 5월 스웨덴 외레브로와, 2024년 9월 베를린에서 이루어졌으며, 실내악 작품에는 피아니스트 줄리안 퀜틴이, 「달에 부치는 노래」나 「로코코 변주곡」처럼 관현악과 함께하는 작품에는 마르틴 프레스트가 지휘하는 스웨덴 실내 관현악단이 함께했다. 세계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마르틴 프레스트의 통찰력 있고 표현 풍부한 음악적 리더십은 페르난데스의 탁월한 예술성을 훌륭히 보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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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RCA Album Collection - 과르네리 사중주단

1960년대 초, 버몬트주에 있는 루돌프 서르킨의 말보로 음악학교와 페스티벌에서 실내악을 연주하던 네 명의 젊은 음악가들이 현악 사중주단을 결성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1964년 7월, 과르네리 콰르텟(Guarneri Quartet)은 첫 연주회를 열었고, 불과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RCA 빅터(RCA Victor)와 계약을 맺고 첫 음반을 녹음했다. 이후 45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멤버 교체만 있었을 뿐, 과르네리 콰르텟은 전 세계를 무대로 연주를 이어갔으며, 방대한 규모의 다양한 수상작 디스코그래피를 축적했다.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은 1965년부터 2005년까지 과르네리 콰르텟이 RCA에서 녹음한 모든 음반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처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