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MELODIYA/OBSESSION 신보 (6/21(토) 마감 , 7월초 입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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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06-16 20:29 조회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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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OBSESSION
SMELCD1000045
그리그: 피아노 소품집
미하일 플레트네프 (피아노)
맑고 깨끗한 음을 추구하는 플레트네프의 피아니즘
1978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만방에 알린 플레트네프가 피아니스트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1986년에 녹음한 “그리그 피아노 소품집”이다. 군더더기 없는 맑고 깨끗한 음을 추구하는 자신의 개성을 “그리그”라는 북유럽 작곡가의 감성에 완전히 녹여냈다는 평을 받으며 오랜 세월 명반으로 회자되고 있는 음반이다. 플레트네프는 13년 후인 1999년에 DG레이블로 “그리그 서정 소품집”을 녹음한 바 있다. 멜로디야 음반과 DG 음반에는 동일한 타이틀의 곡이 7곡이 있으니 서로 비교해가며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SMELCD1002021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지휘)
희망과 저항의 불씨 “레닌그라드 교향곡”의 명반
소련 인민의 영웅 로제스트벤스키의 지휘로 1984년에 녹음된 명반이다. “레닌그라드”라는 부제가 붙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은 역사적인 기념적 가치로도 길이 남을 곡이다. 2차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포위당한 레닌그라드에서 작곡을 시작한 쇼스타코비치는 1942년 3월에 사마라에서 이 곡을 초연하였다. 그는 비밀리에 악보를 서방세계로 전달했고 그해 7월 미국 뉴욕에서 토스카니니 지휘로 알려지면서 파시즘과 전체주의에 저항하는 상징적 음악이 되었다. 그리고 8월에 레닌그라드에서 초연됨으로써 레닌그라드 시민들에게 희망과 저항의 불씨를 심어주는 기념비적인 곡이 되었다.
SMELCD1002719
코간 미공개음반: 바흐/베토벤/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2CD)
레오니드 코간(바이올린), 파벨 코간(지휘), 구 소련 국립 교향악단
전설의 명바이올리니스트 코간의 미공개 녹음반 - Melodiya x Obsession 시리즈로 세상의 빛을 보다!
전설의 명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1924~1982)의 미발매 녹음인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2번(1977)”,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1977)”,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1978)”이 그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발매되었다. 완벽한 테크닉과 몰입감으로 그 누구라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그의 연주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이미 수많은 명반이 출시되었다. 이 녹음에 협연을 한 소련 국립 교향악단의 지휘자는 파벨 코간이다. 파벨은 레오니드의 아들로 당시 20대 중반의 나이에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레오니드는 아들과의 연주 여행 중이던 1982년에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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