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867099 (LP), 4867679 (CD)

The First of Everything

유니케 탄질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작곡가, 피아니스트, 프로듀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유니케 탄질의 DG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앨범은 탄질의 개인적인 첫 인상들을 바탕을 작곡되었고, 탄질과 함께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있다. 따뜻한 감수성의 음악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기억을 떠울리게 하는 마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4867526

새들의 노래

아비 아비탈

클래식 레퍼토리를 주로 녹음해 온 아비 아비탈이 클래식과 전통 음악을 넘나들며 파질 세이, 데 파야, 바르톡 등의 작품들을 비트윈 월즈 앙상블과 함께 연주한다. 이 앙상블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하프 등의 클래식 악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연주의 영역은 이를 벗어난다.

4867802

이착 펄만 DG 녹음 전집 (재제작)

이착 펄만

올해 80세가 되는 이착 펄만을 기념하기 위해 DG의 녹음 전집을 재제작해 발매한다. 전성기의 펄만 연주가 고스란히 단긴 전집으로, 하이페츠 등의 20세기 초의 위대한 전설과 오늘날의 연주자를 잇는 교과서적인 음악 해석을 살펴볼 수 있다.

4867672 (CD), 4867673 (LP)

아르보 패르트 작품집

게오르기스 오소킨스

게오르기스 오소킨스는 조성진이 우승했던 2015년의 쇼팽 콩쿨의 결선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연주는 꽤 화제가 되었었는데, "완벽을 너무 추구하면 아름다움과 화려함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그의 말이 오소킨스의 음악세계를 가장 잘 설명할 것 같다. 라트비어 출신으로 아버지인 세르게이스, 형인 안드레이 모두 저명한 피아니스트로서 "3명의 오소킨스"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활동할 정도였다. 이번 앨범은 아르보 페르트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DECCA

4788827

알프레드 브렌델 필립스 전집(재제작)

알프레드 브렌델

올해 세상을 떠난 피아노의 전설 알프레드 브랜델을 기억하기 위해 필립스 전집이 다시 제작되어 발매된다.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해석으로 동시대의 기교적이고 화려했던 폴리니의 연주와 늘 비교되었던 피아니스트였다. 그의 모차르트, 베토벤 등은 계속 다시 듣게 되는 마법적인 힘이 있다. 피아니스트의 규범이 되는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