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8월 판매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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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08-31 19:16 조회15,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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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월당 최성은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리죠.


제가 그동안 임신 중이라서 메일 보내기를 게을리 했습니다.


이젠 출산을 일주일 앞두고있습니다.


아직도 부른 배를 앞장세워 풍월당에 열심히 출근하고 있지요.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올 여름을 보내면서 두 발이 왜이리 애처러워 보이는지요.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산다면 평생동안 1억 걸음을 걷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발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특히 이런 여름에는 바람하나 들어 오지 않는 신발속에 갇혀있는 발이 더욱 애처롭지요.


저는 임신한 관계로 몸무게가 15kg을 넘으면서 발은 붓고... 갑작스런 무게에 힘들어진 발이 더욱 애처롭게 느껴지더랍니다.


얼마전 남편과 가까운 계곡에서 주워온 조약돌을 매트에 붙여 지압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싱크대 밑에 깔고 TV앞에 깔고...


그렇게 발에게 위로했습니다.


여러분도 여름내내 치친 발에게 무언가를 해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올 여름은 구식으로 여름나기를 했습니다.


에어콘 보다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집에서 만든 콩국수에 꽁보리밥에 열무 비빔밥!


죽부인도 구입해서 써보고...





항상 여름을 보내면서 아쉬운건...


위대한 과일! 땡볕 아래서 맛보는! 신의 음식!


수박과 헤어지는 일이더군요.


유난히 많이 먹었습니다.


어떤 맛일까 싶어서 수박껍찔로 반찬도 해 보았지요.


별미더군요.





몸이 무거워 멀리 여행은 하지 못했지만 가까운 곳은 여러군데 돌아다녔습니다.


얼마전 포천쪽으로 놀러갔었는데...


어릴적 외할머니댁에 놀러가서 가재잡고 물장구 치던 개울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릴때는 한없이 넓어 보였고 물이 맑아 보기만 해도 뛰어 들고 싶은 개울이였는데..


지금의 개울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물소리는 외롭고.. 가끔 찾아오는 이름모를 곤충들만 한가하게 개울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찬 개울은 찾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세련된 수영장으로 모두 향하고...


그렇게 개울의 물소리는 여름의 끝자락을 씁쓸하게 하였습니다.





왕골 돗자리 하나 챙겨서 시원한 개울가에 물놀이하는 아이들 웃음소리와 함께 시원한 수박하나


쩍! 갈라서 베어 먹는 여름...


몇년 후에 제가 한번 해 보아야겠습니다.


구식여름나기... 많이 연구해서 알려드릴게요.^^





순산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풍월당 홈페이지에서는 자주 만날 수 있을꺼예요.^^


앗. 그리고 풍월당 홈페이지가 가을 준비를 했습니다.


새롭게 변한 풍월당 홈페이지 구경오세요.^^



www.pungwoldang.co.kr







2006년 여름까지 판매순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20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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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5번 전곡//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프리드리히 굴다

12장에 32//000원 파격적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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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릴리 크라우스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다정한 가격! 4장에 2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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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아르페지오네의 부활 / 베토벤: 소나티네// 러시아 민요의 변주곡 op.107//7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슈스터: 기타-첼로와 기타를 위한 3개의 편곡/ 부르그뮐러: 녹턴 * Gerhart Darmstadt(arpeggione)// Egino Klepper(fortepiano)// Björn Colell (romantic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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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모차르트: 레퀴엠(현악 사중주 편곡)// 피아노 협주곡 20번(피아노 5중주 편곡) / 라우라 알비니 (포르테피아노)// 아글라이아 사중주단 <실내악으로 편성한 레퀴엠과 피아노 협주곡>


BUD 가격으로 출시! 판매가 17//900원에서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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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베토벤 교향곡 7번 /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 &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1982년 라이브 (Orfeo 수입 SACD - 일반 플레이어에 재생가능// 가격☞ 일반CD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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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 로스트로포비치//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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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베르너 토마스가 연주하는 로매틱 첼로 소품집(밤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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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레닌그라드PO/므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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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마르셀 마이어의 숨겨진 녹음 / 피아노로 듣는 라모와 롯시니

EMI 수입 2장에 1장 MID가격!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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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므라빈스키가 지휘하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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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롤란도 빌라존 오페라 리사이틀

CD + Bonus DVD(40분) (라이센스 1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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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미켈란젤리 1집 (10CD 세트) 10 for 1 CD & 223500 미켈란젤리 2집 (10CD 세트) 10 for 1 CD


10장에 186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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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야곱 클라인: 6개의 첼로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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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슈베르트 /죽음과소녀 /알반베르크 4중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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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피콜로 첼로의 마술과 비스펠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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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 프리드리히 굴다// 아바도 (2fo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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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케겔이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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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베토벤 삼중협주곡/ 브람스 이중협주곡 :

오이스트라흐// 로스트로포비치// 리히터//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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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슈만 피아노 협주곡 /클라라 하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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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3집 *레이첼 포저(바로크 바이올린)// 개리 쿠퍼(포르테피아노)


채널 클래식스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호화 초특가반!!! SACD를 14//5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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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마르첼로 / 여섯 곡의 첼로 소나타 앤소니 플리스// 첼로 /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하프시코드 / 리처드웹// 첼로(콘티누오)





소량 입고되어 판매순위에 들지 못한 음반! 풍월당 추천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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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리더: 타티아나 그린덴코// 앙상블 오푸스 포스트(현악 사중주 버전의 확장판) 2002년 녹음





기돈 크레머의 전부인으로 함께 많은 활동을 했던 타티아나 그린덴코가 러시아의 고음악 연주자들과 함께 결성한 앙상블 오퍼스 포스트가 연주하는 하이든 <십자가위의 일곱 말씀>입니다.


이들은 현악사중주를 확장한 일곱말씀에 어울리는 일곱명의 연주자로 새로운 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정갈하고 순수한 기악음악의 아름다움과 명민하고 일체감이 돋보이는 화음으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명연을 펼치고 있지요.


박종호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2권에 소개되어 많이 찾는 음반인데.. 계속 수입이 되지 않아 안타까왔던 음반입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수입사에서 곧 수입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린덴코의 연주는 정말 탁월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모자이크 4중주단과 린지 4중주단의 연주를 좋아했었는데..


현악 사중주 버전을 확장한 독특한 연주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중주가 들려주지 못하는 무거움...


관현악과 오라토리오가 들려주지 못하는 섬세함...


요즘 이 곡을 자주 듣게 되네요. 최근에 게반트하우스 4중주단의 연주로...


이 음반이 수입되면 꼭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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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2 9815 [신보] 타펠무지크가 선사하는 명인기적인 협주곡(Concerti Virtuosi)
비발디/2대 오보에 협주곡 RV536// 4대 바이올린 협주곡 op.3-4// 레오/첼로 협주곡 D단조 로카텔리/콘체르토 그로소 op.1-5// 파슈/바순//2대 오보에 협주곡// 헨델/합주협주곡 op.6-4 바흐/오보에 다모레 협주곡 (BWV100//170//30에서 재구성)




정교하면서도 윤기있는 앙상블의 연주로 듣는 바로크 명인기 협주곡!

아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좋을... 음반입니다.

연주의 완성도도 뛰어나고 곡은 물론이며 음질도 좋습니다.


한여름에 권해 드렸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운 음반입니다.


계속 수입이 되지 않았거든요.


곧 수입되겠지요.^^


음반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기다림에 늘 이기려고 해서는 안되겠죠.


기다림마저 없는 삶은 ...


에구.. 또 무슨말을 하는건지...


죄송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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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E 401 알레그리: 미제레레 외 (김멜 25주년 특별가)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지휘)



영혼을 맑게 해주는 음악// 사람의 입으로 내는 소리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 아름다운 하모니와 신비로움의 극치라고 말 할 수 있는 음악...알레그리 미제레레....

원래는 비싼 음반인데.. 25주년 특별가로 재발매되었네요. (판매가 1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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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Gregorio Allegri// 1582~1652)




이 곡은 1638년 이전에 작곡한 알레그리의 걸작이지요.


이 곡을 듣고 감명받은 교황은 악보를 시스티나성당 밖으로 반출하는 사람은 파문시키겠다는 엄명을 내려 오랫동안 로마교황청의 비곡으로 내려오다가 모차르트가 단 한번 듣고 암보하여 악보로 옮긴 일화는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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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25302 (SACD) 바흐 칸타타 선집 제 2집

칸타타 177번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을 부릅니다' 칸타타 93번 '오직 주님의 뜻을 받드는 이들만이' 칸타타 135번 '아// 주님 이 불쌍한 죄인을' 시리 토르닐// 소프라노/페트라 노스카이오바// 알토/크리스토프 겐츠// 테너/얀 반 데어 크라벤// 베이스 지기스발트 쿠이켄// 지휘 / 라 프티트 방드



바흐 칸타타 시리즈에 도전하는 쿠이켄의 여정에 1집부터 큰 화제가 되었고..
기대만큼 반응이 좋았습니다.
SACD로 나왔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녹음또한 훌륭합니다.
최소편성의 정갈한 울림이 2집...3집... 들으면 들을 수록 좋고 친밀하게 느꺼집니다.
사실 1//2//3집 모두 반응이 좋았습니다만 제가 구입한 2집을 매장에 틀어놓았더니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구입하셨지요.

과장된 흔적이 없는 연주라 그 깊이가 더욱 오래가는듯 합니다.

들어보시면 구입하게 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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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 피아노 트리오 1//2번

요하임 트리오 / 낙소스 수입


갑자기 신보도 아닌 생상 피아노트리오를 왜 추천하냐구요?

낙소스! 일단 6//300원 저렴합니다.^^

생상 피아노 트리오! 연주가 잘 없지만 훌륭한 실내악입니다.

최근에 하이페리온에서 플로레스탄 트리오가 전곡을 녹음해 현재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이 음반을 소개하는 이유는

예전에 낙소스 샘플을 박종호선생님께 드린적이 있습니다.

운전을 하시다가 들으셨나봐요.

갑자기 매장으로 달려오시더니 생상 피아노 트리오가 너무 좋으시다며 정품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가시고 나서 들어보았지요.

연주도 곡도 아주 훌륭하고 좋았던 기억이네요.



오래된 일인데.. 얼마전에 어떤 손님께서 가지고 계시던 낙소스샘플을 들으시다가 생상 피아노 트리오를
들으셨는데 너무 좋아서 선물하신다며 이 음반을 여러장 주문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생각나서 추천해 봅니다.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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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트 화제의 신보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 Giuliano Carmignola연주


3장에 16//000원! 착실한 가격! 이미 디복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음반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은 Divox 음원으로 음반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끌었던 Giuliano Carmignola가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를 포함한 그의 주옥같은 연주들을 한 세트로 엮어 염가로 브릴리언트에서 발매되었답니다.^^


이미 디복스에서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신 분들이 많으시죠?ㅡ//.ㅡ



정말 놀라운 가격이군요.

디복스에서 나온 까르미뇰라의 사계와 협주곡들은 수년동안 인기를 끌었던 음반입니다.


사계같은 경우는 상상하지못할 스피드와 독특한 해석과 뛰어난 녹음으로 파격적인 비욘디 연주에 필적할만한 연주죠.^^

디복스에서는 일단 음질이 워낙 뛰어나서 반응이 좋았었는데..

브릴리언트 음반도 디복스에 뒤지지않은 음질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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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의 "상상 교향곡" / 민코프스키 지휘.




상상의 교향곡이란 말 그대로 민코프스키가 라모의 오페라에서 따 온 관현악 작품들로 구성한 상상 속의 교향곡 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라모의 관현악곡집이죠.^^


매장에서 틀어놓고 정말 많이 판매된 음반입니다.


수입사에서도 놀라더구요.


다른 매장에선 전혀 나가지 않는 음반인데 풍월당에서 많이 판다구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 SACD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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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Philippe Rameau


최근 마이셀 마이어가 연주해서 화제가 되었던 음반도 "라모"의 건반작품집이였죠.^^


궁굼해 하실까봐 잘 생기신 라모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작곡가 장 필립 라모에 대해... 잠깐!


아래를 클릭하세요.^^ 참고가 되실꺼예요.^^




http://www.goclas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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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치콜리니 쇼팽: 야상곡집 TOP 2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울림이 부드럽고 흐트러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 음반은 입소문으로 이미 유명해진 음반이였는데 한동안 수입이 되지 않았었죠.


풍월당의 강력요청으로 수입사에서 대량 수입해서 많은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좋은 연주도 너무 많지요.


쇼팽 야상곡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치콜리니의 야상곡은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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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프랭 / 키보드 음악 VOL.3 / 연주: 안젤라 휴이트 //피아노 (Hyperion 수입)






오래전 마르셀 마이어는 현대 피아노로 듣는 쿠프랭이 얼마나 재밌는지 세상에 알렸죠.



바로크의 건반음악이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분! 이번기회에 한번 들어보세요.^^



휴이트의 맑은 터치에 금방 빠져들 수 있을껍니다.



휴이트의 쿠프랭 키보드 음악은 1//2집도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었지만 이번 3집도 실망하지 않는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매장에서 들어보고... 많은 주인을 찾아간 음반이기도 하지요.



휴이트의 학구적인 연주자세에 다시 한번 큰 기대와 박수를 보냅니다.^^


저번에 소개드렸던 이 음반을 구입하시고 좋았다며 1//2집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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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스마 70세 기념 에디션 / 11장 특별가! 42//000원 (변경될 수 있음)






모두 11장으로 구성된 에디션이며 수록 곡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이 놀랍지요?


이미 소니에서 top가격으로 발매가 되었던 음반들이지요.


아마 다른 매장에서는 보시기 힘드실꺼예요.


품절 된지가 오래되었는데 현재 풍월당에서 특별 오더가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곧 입고가 되겠지요.


이번 기회는 놓치지마세요.^^







[수록곡]


1//2 - Bach: suites for violoncello

3//4 - Beethoven: cello sonata

5 - Boccherini: cello concerto

6 - Brahms: cello sonata// Schumann: 5 Stücke in volkston

7 - The cello and the king of Prussia

8 - Mendelssohn// Gade: Octet

9 - Mozart: Divertimento(K563)// 4 adagios & fugues after Bach

10 - Schubert: Quintet// Rondo

11 - Vivaldi: concertos for st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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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카: <레퀴엠> D단조// <미제레레> C단조 ★★★★★ *로만 바레크(지휘)// 앙상블 바로크 1994// 체코 체임버 콰이어





이 음반은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기 전에 풍월당 지기들이 고음악을 좋아하시는 어느 지인에게서 이 음반을 소개받고 들어본후 해외에서 구입해서 들어본 음반입니다.


너무 좋았지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수입이 되었더군요.


역시 기다리면 거의 수입이 되는것 같습니다.


텔레만과 바흐와 동시대의 체코 작곡가 젤렌카는 바흐로부터 그의 대위법과 화성법이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당대에 높은 명성을 자랑했던 작곡가 입니다.


보헤미안적인 영감이 느껴지는 젤렌카의 음악은 부담감없이 들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곡이라 생각됩니다.


젤렌카를 좋아하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젤렌카 음반이 천장이 발매되었다면 1//2장 빼고는 모두 훌륭한 음반이라고...


종교음악을 좋아하는 영미씨와 저는 요즘 젤렌카음반 모으고 듣는데 재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알아야하고... 들어야하고... 좋아해야할 음악은 끝이 없군요.ㅡ//.ㅡ









미제레레를 담은 이 세계 최초 녹음은 독일 바로크의 꽃이었던 드레스덴 궁정을 제패했던 체코 작곡가의 모습을 선명하게 전해준다. 정교한 푸가와 역동적인 반음계가 교차하는 두 작품에는 독일 바로크와 한 세대 뒤의 질풍노도 양식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최근 들어 왜 젤렌카가 고음악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코체나를 비롯한 가수들의 열창과 시대악기 앙상블의 연주 또한 인상적이다. (수입사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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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평균율 1권 중 10&15번/ 모차르트: 환상곡 K397/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번 Op.2 No.2/ 프랑크: 전주곡// 코랄 푸가/ 슈만: 어린이 정경 전곡 ★★★ 연주: 미에치슬라프 호르초프스키(피아노)





이 음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음반입니다.^^


최근에 나온 음반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음반중 하나지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그런데 추천해 드린 분들의 반응이 모두 좋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미에치슬라프 호르초프스키의 1986년 실황음반입니다.


정말 음악회 실황이라기 보다는 음반에 쓰여진 설명처럼 한 편의 신선도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음반이지요.


수입사의 아래 추천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실크의 영롱한 색감을 머금은 그의 손끝은 바흐의 평균율과 모차르트 '환상곡'을 거쳐 베토벤과 프랑크로 갈수록 보다 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강하게 역설한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은 호로비츠의 천진난만한 세계에 견줄 만한 최고의 연주.(수입사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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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009 바흐 : 오보에 다모레와 바소 콘티뉴오를 위한 협주곡// BWV202'이제 사라져라// 슬픔의 그림자여'& 헨델 / 하프 협주곡 1번외 연주 : 누리아 리알(소프라노)// 리체르카 콘소트// 필리프 피에를로(지휘)




16세기 중반에서 17세기에 이르는 바로크 시대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는 다양한 솔로 파트의 콘체르토 작품이 많이 성행했다는 점입니다.


솔로 파트는 크게 악기와 성악으로 크게 나뉘며// 이 앨범에서는 악기일때// 성악일때 각각의 작품을 비교 감상해 할 수 있지요.


우리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헨델'하프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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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10136 (SACD) 플란더스 리코더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바흐

콘체르토 A장조 BWV 596// D단조 BWV 593(비발디 편곡)// 파사칼리아 G단조 BWV 582// <푸가의 기법> 중 콘트라풍크투스// 환상곡 C장조 BWV 570// 푸가 BWV 543//545//578// 코랄 BWV 737//636//625//601//727//610 외 플란더스 리코더 사중주단


이 음반을 듣고 리코더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리코더 소리가 오르간 소리를 닮았다는 말을 실감했던 음반입니다.


일반 cd로는 발매되지 않고 sacd로만 발매가 되었지만 하이브리드라서 상관은 없는듯 합니다.


그러나.. 가격은 비싸지요. 24//900원... @//.@





'리코더 음악의 대사'란 찬사를 받고 있는 플란더스 사중주단이 20여년에 걸친 탐구와 연주를 거쳐 내놓은 바흐 편곡집은 놀랄만한 영감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소프라노에서부터 2.2미터에 달하는 콘트라베이스 리코더에 이르기까지// 10대의 아름다운 악기를 골라 펼쳐내는 리코더 사중주에는 악기 특유의 명료하고 소박한 음색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코랄// 생생한 이탈리아풍 콘체르토// 섬세하면서도 장엄한 푸가가 있다. 특히 장대한 파사칼리아 G단조는 원곡가는 또다른 감동을 준다 (수입사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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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음악





제목부터 좋습니다...


아주 오래된 음반이지요...


어느 음반점을 가더라도... 오보에 자리에 항상 진열되어 있던 기억이 있으실 꺼예요.


잊고 있었던 이 음반을 상기시키신 손님이 계셔서 다시 한번 추천해 봅니다.


음악을 아주 좋아하시는 분인데... 가장 즐겨듣고 아껴듣는 음반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멜랑꼴리한 이 음반을 좋아합니다.

맑고 투명하면서 리드의 숨소리가 촉촉히 스며드는 오보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반이지요.


쾨끌렝의 무반주 오보에 곡도 환상이지만 포레와 사티의 익숙한 곡이지만 아주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따뜻하고 감미로와 겨울밤이나 가을밤... 들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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