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풍월당 음반 판매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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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5-24 16:03 조회11,5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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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내내 화제의 중심(?) 이였던 5월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디누 리파티(Dinu Lipatti)입니다.
항상 핼쑥한 얼굴만 보여주던 이 피아니스트가 함께한 사람은 자신의 대부이자 '루마니아 광시곡’으로 유명한 제오르제 에네스쿠(George Enescu)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리파티가 백혈병으로 에네스쿠 보다 5년이나 빨리 돌아가셨다는거죠..
그런 리파티도 이렇게 귀여운 아이였을 적이 있었다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보고 있으니 왠지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진이었습니다.
지난 주 연휴동안 딸아이가 열이 많이 올랐습니다.
아픈 아이를 이틀 내내 아빠에게만 맡겨두니 맘이 아프더군요..
허나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하기 위해서 수천번을 넘어져야 하는것처럼 이렇게 아프고 나면 큰다고 하네요.
자 5달 영광을 얼굴들!! 시작됩니다!!
1위
CH2009 라이보비츠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5CD)!!
베토벤 콜렉션에 반드시 포함 시켜야할 명반!
방송과 인터넷 동호회에 소개되어 폭발적 반응을 얻은 라이보비츠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이 재발매 됩니다.
폴란드 출신 지휘자 르네 라이보비츠는 정확한 지휘와 음악해석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을 정격 연주로 한 선구자로 높이 평가 받는다. 그는 베토벤 해석에서 텍스트와 템포 지시에 충실한 해석을 추구했다. 또한 이 전집을 녹음하면서 600군데가 넘는 가필을 제거하고 베토벤의 원래 스코어를 복원하려 노력하였다. 그는 텍스트와 템포상의 ‘정격성’을 추구하였고 그 결과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의 베토벤 연주는 활기가 넘치며, 전투적이며 선동적이다. 녹음된 지 5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에도 여전히 신선함을 지니고 있다. 베토벤 콜렉션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명연.
RCA에서 1962년 녹음한 음원을 미국Chesky사에서 오디오 파일용으로 리마스터링하여 재발매한 앨범.
2위
DN0002 피에르 푸르니에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푸르니에는 4번의 바흐 무반주 첼로 전곡 음반을 남겼죠?
4번 중 가장 첫 번째 녹음한 ACCORD 레이블 1959년 음반입니다.
라이브 레코딩으로 거장 푸르니에의 열정과 거친고 강열한 보잉으로
물 흐르듯 환상적인 바흐의 음악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전 90년대 잠시 수입되어 화제를 낳았으나,
지금은 구할 수도 찾을 수도 없는 최고의 명반의 부활!!
3위
MELCD 1001292 레오니드 코간의 스페인과 이탈리아 음악
로카텔리: 바이올린 소나타 ‘무덤앞에서’ / 나르디니: 아다지오/ 스감바티: 나폴리탄 세레나데/ 파가니니: 바이올린과 기타 소나티네/ 알베니스: 이베리아 모음곡중 ‘항구에서’/ 파야: 스페인 민요 모음곡/ 그라나도스: 스페인 무곡/ 사라사테: 로만자 안달루차, 자파테아도 op.23 Nr.2
* Leonid Kogan(violin), Andrei Mytnik(piano), Alexander Ivanov-Kramskoi(guitar)
4위
AVSA 9871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2for1 SACD
연주: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명반의 부활! Alia Vox 헤리티지 시리즈. 이번에는 대망의 바흐 브란덴부르크다. 파비오 비온디, 피에르 앙타이, 프리데만 임머, 페드로 메멜스도르프 등 지금은 엄두도 내지 못할 초호화 멤버들이 남긴 녹음이다. 작곡당시 이러한 음악 스타일의 연주 장소였던 성 안은 풍부하고 화려한 울림이 특징이었다. 최초 발매 당시부터 명반으로 그 명성이 높았던 것만큼 음악 그 자체에 몸을 맡기고 마음으로부터 즐기는 연주가 보다 아름다운 소리로 되살아난 것이다. 음질이 상당히 좋은데, 따라서 그 복잡한 구조의 음표가 다른 음표에 파묻히는 일 없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녹음: 1991년 3월
SACD Hybrid 스테레오&멀티채널
*디아파종 ‘최고의 연주’
5위
6.220602 멜로디스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율들)
첸 이(vn)/ 라스 한니발(guitar)
바이올린과 기타로 연주하는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사티의 짐노페디 1-3번,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과 아름다운 로즈마리, 글룩의 정령들의 춤,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헨델의 라르고와 같은 애청소품들은 물론, 마리아 테레사의 시실리안느, 랄로의 안단테와 같은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작품들이 여러분들의 휴식을 보다 평안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Hybrid-SACD)
6위
DG7701 백건우가 써내려간 건반위의 브람스
우아하고도 웅장하며, 아름답고도 남성적이다!
폭발하는 생명력과 섬세함 그리고 안식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연주하는 브람스 최초의 대작 피아노협주곡 1번과 두 변주곡의 절묘한 커플링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엘리아후 인발 지휘
7위
AV 2158 이모겐 쿠퍼 슈베르트 Vol.3
피아노 소나타 D960, D784, D840, 독일 춤곡 D790, 알레그레토 D915, 헝가리 선율 D817, 즉흥곡 D899
새로운 명반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는 이모겐 쿠퍼의 슈베르트 실황 시리즈가 드디어 최후의 세 번째 음반에 이르렀다. 심연처럼 깊은 슈베르트 음악의 내면적 성찰과 사색적인 감정 토로, 이중적인 음악적 흐름을 이처럼 완전하게 펼쳐낸 사이클은 극히 드물었으며, 전설적인 옛 연주와 능히 비교할 만한 새로운 전설의 탄생이다. 이 음반에는 특히 슈베르트 최후의 음악적 유언과도 같은 소나타 B플랫장조(D960)와 즉흥곡(D899)이 들어있어서 더욱 소중하다. 연주자로서의 가장 원숙한 경지에 도달한 이모겐 쿠퍼의 섬세한 뉘앙스, 유려한 리듬 감각, 물같이 담담한 정서가 빛을 발한다. (2CDs, 1.5장 가격)
8위
S70439C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엠마누엘 엑스, 요요 마, 이자크 펄만
멘델스존이 생애 단 2곡만을 남긴 피아노 트리오.
특히 제 1번은 슈만이 '베토벤 이래 가장 뛰어난 피아노 3중주곡‘이라는 극착을 하며 멘델스존을 ’19C의 모차르트‘라고 칭송했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함께 녹음한 연주입니다.
9위
TOCC0100 나의 증조부가 가르쳐준 노래들 (드보르작 가곡 편곡)
요제프 수크(vn)/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pf)
요제프 수크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라는 최고의 거장들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주목받기에 충분한 음반이다. 음반의 타이틀이 말해주듯 드보르작의 감성적인 가곡 30편을 그의 외증손자인 요제프 수크가 바이올린과 피아노 이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다.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자장가, 10편의 성서적인 노래들, 8편의 연가 등등 드보르작의 대표 가곡들이 로맨틱한 선율의 바이올린 소품들로 재탄생하였다.
10위
ALT 002 <므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혁명교향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번 /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프게니 므라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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