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과 가곡의 만남

8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강의 · 나성인

35,000원
배송비결제 무료배송
최소구매수량 1 개
최대구매수량 4 개

상품의 재고가 부족하여 구매할 수 없습니다.

8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강의 · 나성인

교향곡은 사회를 말하는 장르이고 가곡은 내면적인 고백, 시를 노래하는 장르입니다. 

하지만 교향곡과 가곡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 둘이 점점 가까워져 하나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격도, 규모도 다른 이 두 장르가 어떻게 말러와 슈트라우스 시대에 이르러 하나로 통합될 수 있었을까요? 

이번 강의에서는 교향곡 속의 아름다운 노래인 2악장의 역사에서 출발해 가곡과 교향곡의 만남의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2번에서 슈베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자크를 거쳐 말러의 〈대지의 노래〉와 슈트라우스의 마지막 네 개의 노래가 그 정점에 놓이게 될 겁니다.

한 사람의 진정성 있는 고백이 사회 그 자체를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그가 이방인이라면, 소외된 자라면 특히 그가 예술가라면 말입니다. 


b1381ecc36f0e77536e8fb2714abfb3d_1722249656_9047.jpg
 




제작자 또는 공급자 상품페이지 참고
이용조건 상품페이지 참고
이용기간 상품페이지 참고
상품 제공 방식 상품페이지 참고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상품페이지 참고
소유권 이전 조건 상품페이지 참고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상품페이지 참고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상품페이지 참고

등록된 사용후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배송비 안내: 5원 미만 3,000원 / 5만원 이상 무료배송


1시 이전으로 주문하신 제품은 당일 발송처리되며,

1시 이후 주문건은 다음날 발송처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