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콘래드 『어둠의 심연』 우리 안의 어둠을 찾아서

3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강의 · 장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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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강의 · 장은수

    『어둠의 심연』은 폴란드 출신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의 자전적 대표작으로, 

    제국주의 시대 아프리카 콩고를 배경으로 인간의 어둠을 파헤친 걸작이다.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으로도 알려져 있다.


    화자 말로는 영국 제국주의 절정기에 무역 회사 선장으로 아프리카 식민지로 향한다. 

    그의 임무는 콩고강 상류의 교역소에서 상아를 싣고 전설적인 교역상 커츠를 데려오는 일이다. 

    문명의 중심에서 '어둠의 심연'으로 나아가는 이 여행에서 말로는 '효율성'이라는 허울 아래 자행되는 가혹한 착취와 식민지의 참혹한 실상을 목격한다.

    커츠는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열대우림 속의 초법적 지배자인 그는 야만적 폭력으로 원주민을 착취해 엄청난 성과를 거둔다. 

    처음에 그는 아프리카의 문명화를 자기 의무로 여기며 '무한한 선을 행할 수 있다'는 믿음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탐욕과 권력에 취해 신처럼 군림하면서도 불안과 공포에 떨던 그는 서서히 무너져 죽음에 이른다. 

    "끔찍하다, 끔찍해." 그의 마지막 말은 문명을 자부하던 유럽의 도덕적 파산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백인들이 부르짖던 계몽이 사실 상아 약탈을 위한 식민 이데올로기에 지나지 않았음을 폭로한다. 


    콘래드가 서구 제국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한 탈식민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유다. 

    동시에 이 작품은 우리 내면의 광기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제목의 '어둠'은 사회적 속박이 사라졌을 때 드러나는 인간의 야만적 본성을 뜻한다. 

    탐욕과 타자에 대한 무지에 사로잡힌 마음이 인간다움을 무너뜨린다는 경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 강의는 을유문화사에서 나온 『어둠의 심연』(이석구 옮김)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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