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실황
요한 슈트라우스, 오페라 <박쥐> (한글자막)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 합창단, 디아나 담라우(로잘린데), 게오르크 니글(아이젠슈타인), 카타리나 콘라디(아델레), 마르틴 빈클러(프랑크), 배리 코스키(연출)
▶ 탄생 200주년(2025년) 맞는 J.슈트라우스 최고의 걸작, 오랜만에 등장한 명영상!
2025년은 빈 왈츠와 빈 오페레타의 제왕인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할만한 훌륭한 영상이 발매되었다.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2023년 실황이다. 바이에른 주 출신이며 독일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가 여주인공 로잘린데를,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종횡으로 누비는 오스트리아 바리톤 게오르크 니글이 아이젠슈타인을 불렀고, 2023년부터 이 오페라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가 지휘대에 섰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연출가이자 희가극에도 일가견이 있는 배리 코스키가 연출을 맡은 것은 금상첨화다. 코스키는 1, 2막에서는 예상보다 온건하게 극을 이끌어가다가 형무소 장면인 3막에서 요절복통할만한 대폭발을 선사한다. 그 중심은 몸을 사리지 않는 형무소장 프랑크 역의 마르틴 빈클러다.
[보조자료]
- <박쥐>는 빈의 독일어 오페레타다. 줄거리는 잔뜩 꼬여있지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8일간 구류형을 선고받은 한량 아이젠슈타인의 집에 옛 친구 팔케가 찾아온다. 그는 오늘밤 아내 몰래 러시아 공작의 연회를 즐기고 내일 아침 감옥에 출두하라고 꼬드긴다. 아내 로잘린데만 홀로 남았을 때 옛 노래선생 알프레도가 찾아와 구애하는데, 마침 형무소장이 아이젠슈타인을 체포하러 온다. 어쩔 수 없이 알프레도는 남편인 척 감옥으로 향한다. 사실 이 모든 일은 아이젠슈타인 탓에 망신당한 전력이 있는 팔케의 유쾌한 복수극이다. 연회장에서 아이젠슈타인은 자기 하녀 아델레를 보고 놀라지만 서로 신분을 숨기고, 기사로 위장한 형무소장은 배우지망생이라고 소개한 아델레에게 후원을 약속한다. 이어서 멋진 헝가리 백작부인이 도착하는데, 사실은 변장한 로잘린데다. 아내를 몰라본 아이젠슈타인은 유혹을 시도하고, 화가 치민 로잘린데는 남편의 회중시계를 빼앗는다. 아침이 되자 형무소에서 소장, 아델레, 아이젠슈타인, 알프레도, 로잘린데가 모두 마주쳐 난처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 배리 코스키(1967-)는 호주 출신 연출가다. 연극으로 출발했으나 대학에서 피아노와 음악사도 공부할 정도로 처음부터 오페라 연출에 뜻을 두었다. 호주 연극계의 총아로서 2001년 유럽에 진출해 빈의 샤우슈필하우스 공동감독을 지내면서 오페라 쪽에서 명성을 얻었고, 2012-13시즌부터 '독일 오페라 연출의 본산'이라는 베를린의 코미셰오퍼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다른 오페라하우스의 연출 의뢰가 끊이지 않는 바람에 2022년부터는 코미셰오퍼의 감독직 대신 상주연출가라는 타이틀로 바꿔 달았다.
- 코스키의 연출 포인트는 풍부한 안무 활용, 아르누보의 영향을 3막 감옥 프레임, 거의 옷을 벗은 형무소장 등 대담한 캐릭터 묘사다. 일부 비평가들은 지나친 과장 탓에 감정적 깊이가 희석되었다고 비판했지만 관객들은 코스키의 시각적 유머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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