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강좌 | 12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은수|요리하는 문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2-01 15:41 조회3,066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인간은 먹는 존재이자 요리하는 생물이다. 음식은 자아가 세계를 만나서 정체성을 이룩하는 장으로, 음식과 함께 인간은 비로소 문화의 세계로 들어섰다.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먹을까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오랫동안 문학은 음식의 언어를 기록해 왔다. 연말연시, 모임이 잦을 때이다. ‘요리하는 문학’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우리 삶을 들여다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