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베토벤 : 장엄미사

2010년 드레스덴에서 울린 경건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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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2월 드레스덴은 연합군의 폭격으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수많은 사상자들을 남기고 잿더미로 변해버린 드레스덴은

    후대에 의해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지만,

    그 날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매년 2, 드레스덴에서는 추모음악회가 열립니다.

    모든 관객은 공연이 끝나고 박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묵념합니다.

     

    2010,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연주한 베토벤의 <장엄미사>는 추모음악회의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곡의 장엄함과 가슴을 녹이는 선율에 탄식하다, 마지막 추념에서는 큰 울림을 전하는 공연...

    이 곡의 영원한 명연주입니다.

     

    [수입사 해설 만나기]

    드레스덴 폭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엄' 그 자체의 장엄미사

     

    2차 대전의 유럽 전선이 거의 막바지에 달했던 19452월 드레스덴을 휩쓸었던 연합군의 융단폭격에 의해 25,0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1951년부터 매년 이 참혹한 비극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콘서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본 영상은 지난 2010년의 추모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2012년부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카펠마이스터를 맡을 예정인 크리슈티안 틸레만이 지휘를 맡았다. 여러 작곡가들의 레퀴엠들을 연주해왔던 예년과 달리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택했는데, 장중하면서도 엄숙한 이 걸작의 속성은 추모콘서트의 분위기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틸레만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과 가란차를 비롯한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열창, 그리고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짙고 부드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연주 자체의 완성도도 대단하지만, 공연 이후에 박수를 생략하고 침묵으로 고인들을 추모하는 이 콘서트의 전통은 장엄미사의 경건함을 한층 더 감동적으로 부각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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