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수학을 사랑한 첼리스트와 클래식을 사랑한 수학자의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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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곡의 구조나 작곡가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음악을 즐길 수도 없는 걸까, 좋은 음악의 기준이 있을까, 그런 기준이 있다면 무엇일까, 음악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수학으로 음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음악이 나쁜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걸까,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엄격하게 구분할 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즐길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수학자와 연주자는 이 질문들에 어떻게 답할까?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와 ‘한국 첼로의 자존심’이라 평가받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는 우연한 기회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대한 감상을 나누었다. 양성원 교수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연주하기도 한 이 곡으로부터 시작된 대화는 낭만주의 시대 음악에 대한 감상과 요요마와 재클린 뒤프레의 연주 스타일에 대한 분석으로 깊이 빠져드는가 하면, 아티스트의 천재적 재능과 클래식의 대중화로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두 전문가의 연주와 청취, 감상과 감동, 녹음과 실연, 전문성과 대중화의 상관관계에 대한 허심탄회한 수다 혹은 팽팽한 설전은 음악에 얽힌 우리의 개인적 추억을 상기시키고 당장이라도 음악을 찾아 듣고 싶게 만든다. 


    도서명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저자 양성원,김민형
    출판사 김영사
    크기 120*197mm
    쪽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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