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페미나 바카레스코 상’을 수상한 작가 미셸 슈나이더가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의 삶과 음악을 다룬 책이다.
슈만의 음악, 그중에서도 피아노 작품과 가곡의 분석에 바쳐진 이 책은 그의 음악에 영향을 끼친 결정적 사건,
그가 남긴 기록과 자취, 주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슈만 음악에 대한 본질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다윗동맹춤곡 op.6',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등
여러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탁월한 전문성에 한 번 놀라고,
어느 평전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문학성에 거듭 놀라게 된다.
문학에 뜻을 두었던 슈만이 음악으로 언어를 대신하려 했듯이,
슈나이더는 슈만의 작품을 소리에서 언어로 편곡해냈다.
이 책은 슈나이더가 창조한 활자화된 슈만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서명 | 슈만, 내면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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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셸 슈나이더 |
출판사 | 그길 |
크기 | 128*188mm |
쪽수 | 192쪽 |
제품구성 | 반양장본 |
출간일 | 2014-10-21 |
목차 또는 책소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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