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 슈만: 피아노 협주곡 & 환상곡 Op.17 [2CD]

우리 곁으로 돌아온 명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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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으로 돌아온 명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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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의 음반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1942년 조지아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의 이름은 우리에게는 비교적 친숙합니다.

여든의 나이에도 한국에 자주 방문해,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었기 때문이지요. 그녀가 연주한 프로코피예프는 강건하고 카리스마가 넘쳤으며, 그녀의 쇼팽은 곡이 지닌 어두운 인상을 잘 드러내어 작곡가의 의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연주였습니다. 모차르트 역시 정도를 유지하며, 절제 속에 빛나는 여유와 은은한 미소를 남겼지요.

 

하지만 그녀의 음반은 현재 만나기 어려웠지요. 이미 오래 전 절판되어 입소문으로만 돌던 그녀의 전설적인 기록... 기적적으로 그녀의 슈만과 쇼팽 음반이 세상에 돌아왔습니다. 두 장에 담긴 곡들 중 CD2의 첫 곡인 슈만의 <환상곡> op.17부터 들어보시면 아마 깜짝 놀랄 겁니다. 겐리흐 네이가우스와 야코포 자크의 가르침으로부터 배운 '러시아 피아니즘'이 제대로 녹아있기 때문이지요. 뒤이은 쇼팽의 폴로네즈 환상곡은 슈만의 작품과 어우러지면서도 독특한 여운을 남깁니다. 물론, CD1에 담긴 두 피아노 협주곡도 뛰어나지요. 드미트리 키타옌코와 모스크바 필하모닉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빈틈없는 반주가 그녀의 피아노를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스스로에게 더없이 엄격한 완벽주의자,

동유럽 거장들의 계보를 잇는 우리 시대의 전설...

그녀의 음반이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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